[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 우강면에서 21일 개최된 2024년 우강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우강면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 소들공동체, 우강면 주민자치회 등 8개 단체가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민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우강의 빛나는 한 해, 함께 만든 소중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갑작스러운 눈 소식에도 불구하고 3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연말을 맞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 공연은 세실리아 풍물단의 신명 나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우강면 마을관리소·의용소방대·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으로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대일밴드의 신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약시우강사랑채 라인댄스팀의 열정적인 공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 코믹 마술 등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미니케이크 만들기, 캘리그라피, 양말목 공예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준비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축제추진위원장인 신현엽 위원장은 “날씨가 좋지 않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는 24일 오염물질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중 실내공기질을 우수하게 관리한 9개소의 이용 시설을 관리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실내공기질 관리 인증사업’은 실내공기질 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환기설비 관리 상태 등 전문기관이 조사·평가한 자료를 토대로 인증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계층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이용시설 등의 소유주(관리자)의 실내공기질 관리능력을 향상해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낸 관내 43개 이용 시설 중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우수사업장은 실버프리 요양원, 미즈맘 산후조리원, 솔담 요양병원, 당진제일 어린이집, e아이 어린이집, 살렘 어린이집, 지예슬 어린이집, 별나라 어린이집, 가족사랑 요양원으로 총 9곳이다. 추후 실내공기질 측정업체와 함께 현장을 재방문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실내공기질 측정을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에서는 26일 2024년 스마트팜, 농촌지도자회원, 4-H연합회 선배 농업인(멘토)과 청년농업인(멘티) 간의 멘토링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에서는 멘토, 멘티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입문 교육을 수료한 7명을 대상으로 쌈채, 딸기, 화훼분야에서 5개월간 운영했다. 농촌지도자회 후원결연사업으로는 농촌지도자 4명과 청년농업인 4명이 협약을 맺고, 벼, 양돈, 멜론 작목 선도 농가의 사업장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4-H연합회 내 선배 청년농업인과 신규 청년과의 멘토링 사업으로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추진사례를 발표하고, 성과공유를 하며 멘티를 하면서 아쉬웠던 것을 보완하고 멘토로서 스승의 역할에 대해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양의표 회장은 “당진시에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리더로서의 농촌지도자회 단체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에서는 26일 청소년 선도·치안유지·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 전원에게 근무복 450벌을 전달하고 방범대 활동을 격려했다. 지난해 자율방범대법 제정으로 자율방범대 복제가 새롭게 규정화됨에 따라 당진시에서 근무복 구입을 위한 비용을 지원해 방범대원 전원이 새로운 근무복을 입고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순찰 활동을 위해 순찰 차량 교체, 디지털 무전기 구입 등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박근철 연합대장은“이번 근무복 지원이 대원들의 방범 순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근무복을 입고 더욱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열심히 방범대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 활동에 나서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총 16개 지대로 구성된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는 매일 심야 시간대에 범죄예방 순찰을 하며 안전한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콩 고품질화 지원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업 참여 회원 농가와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는 23년부터 2년간 추진한 사업 성과 공유, 당진콩 소비 활성화 협의회 설립, 2025년 당진콩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특히 ‘당진콩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재진 교수(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의 특강은 당진콩 산업 발전에 매우 희망적인 메시지를 줬다. 시는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2년간 사업을 진행하면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박종원)과 개발한 당진콩 활용 메뉴 3종을 관내 11개 업소에 기술이전 했다. 또한 총 15종의 가공품을 개발했으며, 당진콩 소비 활성화와 가공업소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가공업체는 주로 청년 사업가들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공품은 1차에 그치지 않고 2차 가공산업까지 이어져 부가가치 향상과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12월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혁신성장 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해 한국대학발명협회(KUIA), (WIPA) 세계지식재산연맹, 4차산업 실천연합이 공동 주최하며, 국민 행복 지수를 높이고 도전정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리더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2024년 경제, 정치,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해 사회발전에 기여한 지식경영인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50년 만에 인구 17만 명을 재달성하는 등 전국적으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인정받아 혁신성장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성환 당지진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23일을 마지막으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교사협의체 연간 운영을 마무리했다. 교사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모집하여 송악중·고등학교와 신평중·고등학교 선생님 11명으로 구성됐다. 4월 17일 첫 모임으로 위촉식과 기관장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교사협의체를 운영중이며, 선생님들과의 정기회의 내용 중 당진시 관내 지역의 청소년시설에 대한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5월부터는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시설 기관방문을 진행했다. 특히 선생님들께서 관심 있게 보셨던 곳은 청소년카페 수다벅스1·2호점과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였다. 수다벅스의 경우 청소년이용시설로 내년 신평지역에 수다벅스3호점 개소를 앞둔 시기이기에 선생님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9월에는 여름에 운영 예정이였던 사제동행 프로그램이 일정이 지연되는 가운데에서도 청소년과 선생님들의 즐겁게 참여를 해주어 준비한 교사와 참여한 청소년 모두에서 유익한 활동이 됐다. 또한 교사협의체는 10월 26일 제4차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어울림한마당 X 송악‘s BI
[ 중앙뉴스미디어 ] 진천군이 오는 1월 19일까지 생거판화미술관에서 ‘두 번째, 행복을 이어주는 미술관’이라는 주제의 판화교육 보고전을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 해 동안 관내와 도내에서 이뤄진 판화교육을 통해 창작된 작품을 모아 선보인다. 전시회는 생거판화미술관의 ‘으뜸판화 아카데미’, 한국목판문화연구원의 ‘목판대학’, 이월면 금구초등학교의 ‘꿈을 새기다’, 덕산읍 옥동초등학교의 테마가 있는 자연예술학교 ‘함께 새김 판화 협력 수업’ 참여자들의 판화 작품으로 꾸려진다. 한편,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전국 유일의 공립판화미술관으로 우리나라 현대판화를 연구기록하고, 다양한 판화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또 나이에 맞는 판화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예술로 즐기는 군민의 여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판화 기법 강좌 개설과 전문가 초빙으로 수준 높은 군민 문화생활 지원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 중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색판화 스탬프 체험도 준비돼 있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가능하며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매 후 입장하면 된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진천군은 지난 10월부터 맞춤형 멘토링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3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맞춤형 컨설팅(스마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간 교육지원 분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동기부여와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들은 상담 플랫폼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대학·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와 일정을 정한 후 1회당 35분간 화상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참여자에게는 2~3회 추가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약 400회 정도 컨설팅을 운영했다. 또한, 수행기관에서는 개인별 멘토링 종료 후에 상담 내용을 담은 전문 노트 파일을 활용해 효과적인 피드백 기회도 제공했다. 스마트 멘토링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절하게 공감해 주시고 학업에 대한 좋은 정보를 많이 전수해 주셔서 앞으로의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이번 멘토링 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
[ 중앙뉴스미디어 ] 진천군이 올 한 해 도시발전의 체계를 구축하는 도로 건설에 집중하며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도로축의 근간이 되는 국도 건설사업인 입장~진천 도로건설공사(국도34호선)와 동면~진천 도로건설공사(국도21호선)가 착공 후 보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각각 안성 입장면과 진천 백곡면, 천안 동면과 진천 진천읍을 잇는 대규모 사업로 2025년 본격적인 공사를 예정하고 있다. 국도 개선사업은 3건을 추진 중이다. 이월면 신월교차로의 램프구간 선형불량과 협소를 해소하기 위해 공사 중인 ‘신월교차로 위험도로 개선공사(국도17호선)’는 곧 준공한다. 또 교통혼잡과 교통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 중인 ‘교성리 단구간 확장공사(국도21호선)’와 ‘사석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국도21호선)’는 설계를 완료했으며, 2025년 공사추진이 예정돼 있다. 군도 개설과 확포장 사업인 ‘궁골~서원 간 군도 개설’과 ‘모치올교 확장공사’는 공사를 마무리했다. 외곽순환도로 건설의 하나로 추진 중인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 군도 확포장 공사’와 ‘유진철강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