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2025년 근로자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비정규직근로자를 격려하고 노동이 존중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표창 수여식과 2부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표창은 소속 사업장에서 성실히 근무한 모범근로자 31명과 비정규직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한 기업·기관 대표 3명 및 직원 6명 등 40명에게 전달됐다. 이어, 문화 공연으로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돼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선보여졌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를 직영 운영 중이며,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비정규직근로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근로자의 노동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계룡시 드림스타트는 6일 ‘꿈을 품고 내일로 드림’ 졸업식을 개최하며 졸업생들의 한 해 동안 성장을 기념하고 앞날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화 관람으로 시작해 점심식사, 졸업식,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졸업생 대표인 엄사초 6학년 김모 학생이 전한 감사 인사가 큰 감동을 자아냈다. 김모 학생은 “드림스타트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용기를 얻었고, 참여했던 프로그램이 평생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잃지 않고 꿈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졸업장에는 “오늘의 성장은 내일의 빛이 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그간의 성장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계룡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신체, 인지, 정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번 졸업식은 그 결실을 함께 나누고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의미 있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달 천안시 통합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를 계기로, 110만 명이 넘는 천안 아산 생활권 도민의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 인프라 재설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천안‧아산권은 수도권 인접성과 교통‧물류 중심 거점 도시로 성장하며 최근 10년간 인구 증가 16.1%, 공동주택 94.6%, 고층 건축물 380.6%, 특급․1급 소방대상물 71.2%, 공장 34.6%, 다중이용시설 10.3% 등 주요 시설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TF(Task Force)는 효율적인 예방․대응 대비책 등 미래형 소방안전 모델 구축을 목표로 △고위험 시설 등 선제적 예방대책 △2만L급 대용량 급수지원차 도입 △AI 기반 첨단 예찰 자율드론 시스템 시범 운영 △스마트 소방청사 신‧증축 추진 △예방․대응 중심의 인력 재배치 △현장지휘체계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석유화학단지 등 소방시설 접목 방안 등 소방분야 교수 자문을 받아 실행 전략을 마련하여 천안․아산 생활권 도민의 소방안전을 강화한다. 성호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3회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애즈티스) 경진대회에서 활용우수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촌지도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활용우수 △아이디어 △거점기관 육성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심사단은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시행한 데 이어 올해는 농업인 사용자 등록 전국 1위 달성, 시스템 활용 내재화를 위한 예산 확보 등 기반 구축과 홍보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점을 높게 평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전국 1위인 대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애즈티스 중심의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확산을 주도하는 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애즈티스는 농업 현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기술·행정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디지털 기반 현장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즈티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31일까지 ‘영농부산물 집중 파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겨울철 건조한 기상과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영농부산물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매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총 14억 7000만원을 투입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구성한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고령농·취약계층 등 자체 처리가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림과 100m 이내 농경지를 ‘산불 취약지역’으로 지정해 파쇄 인력과 장비를 우선 배치하고, 깻대·고춧대·과수 전정 가지 등 주요 잔재물을 집중 처리하고 있다. 파쇄된 부산물은 토양 환원 및 퇴비화로 활용되도록 유도해 농경지 영양 개선 효과를 도모하되, 병해충 감염이 우려되는 잔재물은 별도 수거 후 소각 처리해 병해충 확산도 차단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지역별 영농 일정과 신청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작업자 전원은 산재보험 가입과 농기계 안전교육(8시간)을 의무 이수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도 농기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는 5일 행정동우회(회장 박환규)를 주축으로 한 퇴직 공무원들을 초청해 도정발전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1953년 건립 당시의 아름다움을 복원해 지난 11월 27일 재개관한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 아래 행정동우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도는 금번 행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도정 발전의 토대를 구축한 퇴직공무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재 충북도가 추진하는 혁신 사례에 대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퇴직공무원들은 김영환 지사가 소개하는 주요 혁신 사업들을 청취하고, 문화광장 815, 연못정원, 당산 생각의 벙커를 둘러보며 충북도정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랜 연륜과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향후 충북도가 추진해 나갈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데 힘을 실었다. 박환규 행정동우회장은 “추운 날씨에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기 위해 동우회원들이 많이 참석했다. 동우회가 주축이 된 퇴직공무원들이 오늘 도정의
[ 중앙뉴스미디어 ] 올해 익산시 체육을 빛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익산시체육회는 5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 체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익산시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기원 퍼포먼스'로 시작해, 한 해 동안 익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수상했다. 김동문 회장은 1996 애틀란타·2000 시드니·2004 아테네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현재 원광대학교 교수이자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감사패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이 수상했다. 부문별 시상은 △익산시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전북특별자치도의장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국회의원상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상 △우수선수상 △지도자상 △공로상 △생활체육공로상 △우수단체상 △단체상이 수여돼 개인 86명과 단체 8팀이 영예를 안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5일 센터 교육실에서 대학진학 예정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교양 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세종우리누리 교육봉사 멘토단(세종시 고교 출신 또는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자발적 교육 봉사단) 연계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대학 교양 교육의 특성과 독서 방법, 필독서 및 글쓰기 기초 등 문해력 향상 지원, 제시문 기반 면접 대비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경쟁력 강화, 학교·지역 공동체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성장·진학 지원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대학생 선배로서 다양한 대학 생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내년 3월 대학 입학 예정인데 대학생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길이라 두려움만 가득했는데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활동 등에 대해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이 었다. 특히 대학에 많은 동아리 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2023년 전국 꿈드림센터 이용 학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 일원에서 ‘2025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교사 공동연수’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6학년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연수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급 담당교사, 정담회 참여 교사, 업무 담당자 등 약 2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사 간 깊이 있는 논의와 성찰, 실천 중심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째 날에는 ‘관계의 언어’ 저자인 문요한 작가를 초청해 관계의 본질과 회복,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관점을 탐색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교사들은 강의 내용과 연계한 질의응답을 통해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교사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학년‧학급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력자가 함께하는 모둠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관계를 형성하며 현장 실천 경험을 분임별로 나누는 등 실천 역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5일에 노호(세종시 부강면 소재)에서 유치원 간호사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문가 특강과 함께 유치원 간호사들이 다양한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유아 건강관리 방향을 논의하여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첫 순서로 세명대학교 이마린 교수의 특강 ‘연결 실천을 이용한 스트레스 관리’가 진행됐으며,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 방법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관리 실천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유치원간호사 연구회 활동 발표에서는 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연구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유아 건강관리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유치원 원아들의 건강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유치원 간호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아이들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