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민체감형 사업발굴을 위해 신규사업 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112건의 보고를 받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10대 군정과제 및 공약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행복한 금산을 위한 발전과제에 집중하고 사업별 수정·보완 등 조정 과정을 진행했다. 군정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활용 금산형 차세대 행정지원 체계 구축 △인구 5만 사수를 위한 매력적인 100개 마을 만들기 △문화예술 동아리활동 지원 △금빛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활력 회복 패키지 지원 △남산·비호산 등 도심공원 활성화 △물놀이 안전관리 지능형 CCTV 설치 △금산읍 천변 데크길 정비 △주민주도형 헬스투어 프로그램 운영 △제3의 소득작물 개발을 위한 아열대과수 지원 등이다. 군은 신규사업에 대해 9월까지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관계부처·충남도와 사전협의·공모 컨설팅을 병행해 연말 예산에 반영
[ 중앙뉴스미디어 ] 박범인 금산군수는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금산읍, 금성·군북·추부면 일원 새벽 영농현장을 통해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미래 농업 길을 찾는다. 첫날 군북면 쪽파 양액재배 농가와 애플망고 농가를 찾아 기상 악화와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을 살폈다. 농업인들은 매년 심각해지는 폭염과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확대 및 농산물 가격 급변과 불안정한 유통 구조로 인한 경영 부담 가중을 호소했다. 박 군수는 남은 일정에 체리, 화훼, 육묘장 등 농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농업자재 현대화,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량, 금산 프리미엄 농산물의 고품질·브랜드화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 농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다락원은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뿌리패예술단 그리고 신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국악의 깊이와 트로트의 감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전통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이색적 무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뿌리패예술단’은 전통의 흥과 멋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대표적인 공연예술단체다. 여기에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넓은 팬층을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 신유가 함께 출연해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완성한다. 공연 관람료는 1만 원이며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금산군민 우선 예매가 시작되며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남은 좌석에 한해 타지역 주민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매는 금산다락원 공연 예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다락원 관계자는 “전통예술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문화적 다양성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가족, 어르신, 청년층까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정으로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 진행된 2025년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를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초중생 40명이 참여했다. 연수 비용은 1인당 385만 원으로 군에서 285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100만 원을 부담했다. 어학연수에서는 원어민 1대1 수업, 1대4 그룹수업, 영단어 및 쓰기 수업, 원어민 클럽활동으로 구성된 주 5일 정규수업과 영어 콘테스트, 진로 아카데미, 현지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연수 종료 후 이어진 설문 조사 결과에서는 선생님 만족도 95.6%, 교육프로그램 96.0%, 연수시설 96.3%, 어학연수 전체 만족도 97.5%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은 올해 연수 국가를 기존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 필리핀으로 변경하고 여름·겨울 방학을 이용해 연 2회 운영함으로써 어학연수 참여 인원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어학연수에 참가한 금산중 김정연 학생은 “전체적으로 말레이시아보다 알찬 프로그램 구성돼 즐겁게 생활했고 좋은 추억을 쌓을 기회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지난 18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도, 제이비(JB) 주식회사와 추부면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 김영석 제이비(JB)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추부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기다려온 간절한 바람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협약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추부면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와 금산군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제이비(JB) 주식회사는 도시가스 배관 공사 및 공급 업무를 수행하며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32억 원으로 △충남도 35억2000만 원 △금산군 83억6000만 원 △JB㈜ 13억2000만 원을 각자 분담해 추부면 전역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게 된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보급 사업을 통해 지역 간 에너지 인프라 격차 해소는 물론 연료비 절감, 주거환경 개선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건설교통과에서 전문건설협회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용주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해 전문건설협회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건설산업 발전 방안과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근로자 안전관리 및 건설업체 외국인 근로자의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체험 참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건설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종 공사발주 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또한,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근로자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하고 많은 외국인 건설 근로자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전문건설업체들이 수주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군과 지역전문건설업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많은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에 따른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책임있는 시공으로 부실공사방지와 건설산업기본법 준수에 나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보건소는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증진 프로그램 ‘2025년 스트레스 탈모 한방애(愛) 탈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추진 일정은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만 20세~59세 금산군민 중 탈모 증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공하는 체험·교육은 △두피 상태 확인 후 관리 △한방 샴푸 및 헤어미스트 만들기 △공진단 체험 △두피 혈자리 자극 마사지 △스트레스 완화 명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9월 10일 한의사와 1대1 개별상담 후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기획됐으며 직장인 등 바쁜 군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에 운영된다”며 “단순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스트레스 및 탈모 관리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신청해 주시길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이 한우 번식 효율 향상과 품질 개량을 위한 인공수정 실습 교육에 나서며 전문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19일 “함평군 농업대학 한우반 교육생 40여 명이 지난 6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전남대학교 나주 실습장에서 한우 인공수정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 번식 효율 향상과 품질 개량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생들은 한우 번식 생리, 수정 시기 판단, 친자확인 등 기초 이론을 배우고, 장기 및 생축을 대상으로 인공수정 시술과 위생관리 방법을 실습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수강생들이 한우 번식관리 핵심 기술을 직접 익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농업대학은 올해 한우반과 딸기스마트팜반 등 2개 반을 운영하며, 83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80시간 이상의 이론 실습 진행하며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완도군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공약 추진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군민 체감형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를 공약 마무리 전환점으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해 남은 과제를 이행 중이다. 민선 8기 공약은 주민 배심원제를 통해 총 78건이 최종 확정됐으며, 연차별 세부 계획에 따라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2023년에는 ▲전 군민 버스 무료 운임제 ▲여객선 야간 운항 확대 ▲초중고 입학 축하금 지원 ▲65세 이상 여객선 무료 운임제 등 복지 공약이 조기에 이행됐으며, 군민 실생활에 직결된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을 연이어 개최하며, 대규모 체육 행사 유치 공약을 완수했다. 두 대회는 총 1만 4천여 명이 참가한 지역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로 숙박, 교통, 관광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왔다. 해양치유산업은 민선 7기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공약으로 민선 8기 들어 결실을 맺고 있다. 2023년 11월 국내 최초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완도군은 해조류를 활용한 탄소 흡수량을 실증하여 탄소 크레딧 전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해조류 탄소 크레딧(탄소 감축 인증량)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해양 블루카본 자원 활용의 일환으로 해조류 양식 시설 내 해조류를 수확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고정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측정·검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대상지는 청산면 모서리 등 해조류 양식장이다. 사업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는 전문 연구 기관의 검토를 통해 탄소 흡수 계량 방식과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해양 탄소 크레딧 시장 진입의 기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6월 한국수산자원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역할 분담, 협조 사항 등 시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해조류는 육상식물보다 탄소를 빠르게 흡수하고 고정하는 능력이 탁월해 블루카본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시범 사업을 통해 우리 군이 탄소 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해양 양식업 모델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