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 사평면은 면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사평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제25회 사평면민의 날 및 제58회 모후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평면 번영회가 주최하고, 사평면 청년회(회장 김면곤)가 주관했으며, 구복규 화순군수와 신정훈 국회의원, 류기준 전라남도 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을 비롯한 2,0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15일 진행된 사평면민의 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풍성한 잔치 음식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운 가운데, 기념식에서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으며, 감사패 전달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16일 체육대회는 면민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서 축구, 배구, 족구, 남·녀 윷놀이, 고무신 던지기, 투호 7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고, 종합우승은 포란 마을이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행사는 사평면민과 출향민의 끈끈한 단합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우리 군은 모후산 산책길 조성, 사평역 관광자원화 사업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19일 연일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화순군보건소에서는 방문 건강관리 인력이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 불편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한 안부와 건강 상태 확인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교육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이다. 화순군은 12개 보건지소 및 13개 보건진료소에서도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와 폭염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응급상황에 대비해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와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와의 비상 연락망 등 상시 전화 모니터링을 구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피해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할 예정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여름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건강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 중앙뉴스미디어 ]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늘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일간 서산 AI교육체험센터(쌍연남1로 19-5)에서‘2025 서산 미래교육 역량강화 교원(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희망 교원 1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로 신규교원 및 재직기간 5년 이하 저경력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교실혁명 선도교원 멘토교원이자 인공지능 교육 보드게임‘Aicon’개발진인 유곡초등학교 양진영 교사를 포함하여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등 각 종 정보화 교육에 출중한 역량을 가진 4명의 강사가 출강한다. 비대면 쌍방향 연수를 포함한 총 15차시의 연수는 교원들로 하여금 에듀테크 등 미래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고 캔바(Canva) 등 디지털 도구를 통해 수업 및 학급 운영 실무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도모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구체적으로는 ▲ 초등 코딩교육 사례와 이해 ▲ 최신 인공지능 및 정보교육 연구사례 ▲ 캔바를 활용한 학급 홈페이지 제작 ▲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디자인 및 업무 효율화 등을 그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이론적 연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19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여수시가 ‘석유화학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사정이 악화될 사유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선제적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제도다. 지난 7월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여수시는 새로운 제도의 첫 지정 사례가 됐다. 앞으로 고용노동부는 여수시를 향후 6개월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고 이후 고용지표 상황에 따라 2년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 석유화학 산업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30일 고용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하고, 5월 26일 현지실사를 마쳤다.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여수지역 근로자와 기업은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규모 확대와 자격요건 면제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근로자 지원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비를 위한 내일배움카드 확대(300만 원→500만 원) ▲생활안정 자금 융자(2천만 원→2천500만 원) ▲임금체불 근로자
[ 중앙뉴스미디어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보은군에 있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방문해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은 작업장(기타작업장명:보은 무료급식소)은 보은군에서 3번째로 개소한 작업장으로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보은 양념채소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쪽파를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처리한 쪽파는 김치업체에 납품되어 양념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는 과학영농의 전환으로 노동력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로 사회비용 절감을 유도하며, 나아가 생산된 농산물이 식품산업으로의 연결고리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충북도는 이러한 스마트팜과 충북도의 역점사업인 도시농부, 일하는 밥퍼 등과 연계를 확대 추진해 지속 가능한 민생복지 정책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어르신과 지역의 상생 프로젝트이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로 지역을 바꿀 수 있는 혁신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과학 기술을 활용해 생산된 농산물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일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에 소재한 양념채소 스마트팜을 방문해 첫 수확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수확한 쪽파가 ‘일하는 밥퍼’ 작업장에서 손질돼 지역 김치 업체로 납품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9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제7기 고객서비스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시설공단 고객서비스 시민참여단은 2018년 출범 이후 공단 시설 현장 점검, 서비스 개선,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단 운영 전반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7기 시민참여단은 2026년까지 활동하며, 공단 주요 시설의 안전과 서비스 품질 점검은 물론, 시민의 시각에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제7기 시민참여단은 기존의 현장점검 활동을 수행하는 '정책동행단'과 더불어, 공단 최초로 시설 이용 후기와 정책 홍보를 다루는 '소식이음단'을 신설하여, 더욱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전달하고 시민과 공단 간 소통의 폭을 더욱 넓히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시민참여단은 공단의 눈과 귀로서 시민이 체감하는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19일 (재)청주복지재단, 청주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찬일 청주시약사회 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약사회와 연계한 복지 인적 안전망 확대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지원․연계 △복지정보 제작물 게시 홍보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앞으로 청주시약사회 회원 약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복지재단에 알릴 계획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주복지재단은 약국으로부터 접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그 간 시는 청주․서청주우체국,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 한전 MCS, BGF리테일(CU편의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 충청에너지서비스, GS리테일(GS25편의점) 등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력 협약을 체결해 복지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에서 ‘제6기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공건축가 11명을 위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공공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로 위촉된 공공건축가들은 2027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주시 공공건축가제도는 지역 공공건축의 설계 품질을 높이고 민간의 건축 전문성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총괄건축가 1명과 공공건축가 30명으로 구성됐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의 유기적 연계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당초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설계에 직접 참여 또는 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범석 시장은 “기존 공공건축가와 더불어 이번에 위촉된 제6기 공공건축가의 노력이 모여 공공건축의 효율적 운영과 함께 건축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청원생명쌀의 여름철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필지 1,375ha를 대상으로 2차 공동방제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7억5,600만원을 투입해 2회차에 걸쳐 공동방제를 진행 중이다. 유기농업 자재로 공시된 고품질 생산 자재를 활용하며, 드론·무인헬기, 광역살포기를 통해 효율적인 방제를 추진한다. 지난 1일 시작한 이번 2차 공동방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최근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최소화되고 벼의 미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벼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공동방제를 통해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청원생명쌀 공동방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별 동시 방제를 통해 병해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등 농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박용국 시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