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포근한 잠자리로 마음까지 따듯하도록 3단 접이식 매트리스를 면내 소외계층 52가구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딱딱한 바닥 생활을 하기 불편한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며 매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상배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고민한 끝에 추진했는데, 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셔서 더욱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시영 공동위원장(탄부면장)은 “항상 우리면 면민들의 어려운 이웃을 누구보다 먼저 찾아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맞춤형 복지 특화 사업을 운영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실현해 나가겠다.”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 중앙뉴스미디어 ] 보은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가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과 지역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보은군에 상주하는 가구 중 20% 표본가구를 선정해 해당 가구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 이어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인구 35개, 가구 14개, 주택 6개 등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가구 내 사용 언어 △종교 △가족 돌봄 시간 △결혼 계획·의향 등 현재 사회적 관심이 높은 7개 신규 항목이 추가됐다. 변상일 군 법무통계팀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 중앙뉴스미디어 ]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가 열린 보은읍 뱃들공원 일대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지난 17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달콤한 보은 명품대추와 청정 농특산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가을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대추축제장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일찌감치 가득 찼고, 보청천 일대의 대추축제장과 속리산 일원에 구름 인파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대추와 농특산물 판매장은 시식과 구매를 원하는 인파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축제 3일차까지 대추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2억 55만 원 증가한 14억 7,361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5.8% 증가한 수치다. 농축산물 판매액은 4억 8,825만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 전체 판매액은 19억 6,187만원으로 12.8% 증가하며 명품 보은대추와 지역 농축산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주무대에서는 박서진, 박상도, 나태주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과 허각
[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한 ‘제4회 알뜰나눔장터’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8개의 주민 참여팀이 생활용품, 의류, 소형가전 등을 판매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모은 생활용품을 필요한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 총 200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 금액 전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령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나눔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친환경 보상교환 프로그램’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행사 당일 투명 페트병 1,800개, 우유팩 240개, 폐건전지 400개가 수거되어 새제품 및 보상품으로 교환되며,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
[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가 18일부터 19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한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현장 접수 인원 포함 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쳤다. 한편 대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최정 9단 vs 신진서 9단 빅매치’는 19일 1국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보령시 주요 관광지에서 계속되고 있으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민단쇼난중부지부와 쇼난일한친선협회 관계자 25명(단장 이신행)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보령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17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민단쇼난중부지부·쇼난일한친선협회 방문단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민간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의 뜻을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시민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이신행 민단쇼난중부지부 이사(단장) 및 기무라 미쓰오 쇼난일한친선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오랜 우정과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간 중심의 한일 우호 교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간담회 후 무창포해수욕장, 죽도 상화원 등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서울로 이동해 견학 일정을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제천향교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제천향교 명륜회관에서 지역 원로 어르신과 유림,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고령의 유학자를 예우하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헌수사, 헌수례, 축사, 기념공연, 오찬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전통 예법을 간소화해 현대적 감각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예와 공경의 의미를 살려 경건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기로연은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교를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절을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제천시가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제천 중앙로터리클럽 국제로터리 3740지구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화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가구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도배와 장판 교체, 주거환경 정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보연 중앙로터리클럽 국제로터리 3740지구 회장은 “어르신께서 다가올 겨울을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보내시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이틀간 함께 봉사활동을 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화산동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제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생활편의 증진을 목표로, 검증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도입해 실질적인 서비스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총 2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동 일원에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폴 ▲스마트 횡단보도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등 핵심 인프라가 구축됐다. 스마트 주차장은 노상주차장에 주차센서와 주차면 인식 CCTV를 설치하고, 주차타워 정보를 연계하여 21개소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정보를 시내 주요 지점 18개소의 VMS 전광판에 표시한다. 이를 통해 시장 주변 주차 혼잡을 분산시키고, 시민과 운전자의 주차 불편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지능형 CCTV, 비상벨, LED 전광판, 보안등, 공공 와이파이(Wi-Fi)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폴 5개소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2개소가 설치됐다. 아울러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은 의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열정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에 추진한 적극 행정을 대상으로 전 부서 직원들로부터 우수사례를 신청받았다. 이후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심사단 평가 등 2차에 거친 심사를 거쳐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홍보미디어실 김진희 주무관(29세, 행정 8급) △광혜원면 허호정 주무관(31세, 행정 7급) △식산업자원과 송진영 주무관(28세, 환경 8급) △기업지원과 이재석 주무관(43세, 행정 7급) △도시과 김대중 주무관(44세, 시설 6급)이다. △최우수에 선정된 김진희 주무관은 창의와 감성이 넘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진천군 공식 SNS 홍보 성과를 높였으며 △우수에 선정된 허호정 주무관은 ‘누구나 누리는 최고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무료 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진천군의 대중교통체계를 획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