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지난 29일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당선인, 김근용 도의원, 김승겸 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안정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팽성 상인연합회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에 따르면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는 총사업비 50억여 원을 투입하여 862㎡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994.72㎡의 규모로 조성되며, 마을공방과 목공제작소, 창업공간 등으로 구성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국토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단위사업 중 마지막으로 추진되는 거점시설 조성사업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의 건립을 통해 팽성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예술인을 위한 창업 공간을 마련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이임성 동두천시 고문 변호사(現 대한변호사협회 총회 의장)가 지난 25일, 대검찰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1회 법의 날’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훈장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특히 이임성 고문 변호사는 2015년부터 동두천시 고문 변호사로서 시의 각종 법률 자문 및 소송 업무 등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법률 자문 봉사를 이어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임성 고문 변호사의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상을 동두천 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 발전과 법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일,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출범을 앞두고 이종진(58) 전 ㈜한샘서비스 대표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경영전문가·경제단체의 임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임원 공모 및 추천 절차를 거쳐 응시자에 대해 서류·면접 심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사장 후보자 3명을 임명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이사장 후보자 중에서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능력 등을 고려해 이종진 이사장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으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6일과 30일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0여 곳의 학부모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시정 홍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사업 소개, 교육 관련 신규 사업 홍보, 건의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건의사항 청취 전에는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 교육발전특구 목표 및 전략, 성과 지표 및 세부 전략에 대한 사업 소개가 있었다. 특히 동두천시는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이라는 전망(비전)을 세우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라는 세부 전략을 수립해 학부모들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세부사업들을 짜임새 있게 운영해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면서 “오늘 학부모님들의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30일, 생연2동 그린쉼터에서 2024년 4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추진했다. 10회를 맞이한 4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생연2동 주민들을 만나 대화와 소통의 장 역할을 했다. 행사는 시민들의 민원 및 건의 사항 등 각종 민원을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그린쉼터에서 생연2동 주민들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보다 나은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가쟁이·탑동·화서·망포1 지구 등 4개 지구의 509필지, 33만 442㎡를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25일 ‘2024년도 수원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어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심의·의결했고, 29일 고시한 후 토지대장에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등록을 했다 ‘가쟁이 지적재조사지구’는 장안구 상광교동 432번지 일원 153필지(15만 238㎡), ‘탑동 지적재조사지구’는 권선구 탑동 327-1번지 일원 133필지(13만 1324㎡)다. ‘화서 지적재조사지구’는 팔달구 화서동 330-1번지 일월 81필지(1만 4050㎡), ‘망포1 지적재조사지구’는 영통구 망포동 384-1번지 일원 142필지(3만 4830㎡)로 조사 기간은 2025년 11월까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地籍公簿)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측량·경계 설정 등을 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현황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토지현황조사·지적재조사측량, 경계 조정 등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면, 기존 지적공부를 폐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전체 개별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1.33% 상승했다. 수원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10만 615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팔달구 매산로 1가 61-1번지 수원역 11번 출구 앞 상가건물로 1㎡ 기준 1786만 원이었고, 최저지가는 상광교동 산 103-3번지로 1㎡ 기준 5990원이다. 권선6구역(매교역팰루시드), 팔달6구역(매교역힐스테이트 푸르지오), 팔달8구역(매교역푸르지오SK뷰) 주택재개발사업 등으로 지가가 상승했다. 상승률은 장안구 0.8%, 권선구 2.34%, 팔달구 1.18%, 영통구 1.00%였다. 수원시는 5월 29일까지 열람·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토지 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구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돼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토지가격비준표를 바탕으로 산정한다. 수원시는 4월 18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소상공인·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5월 1일 시작됐다. ‘가정의 달, 5월의 축복’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는 10일까지 열흘 동안 열린다.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해 세일·사은행사를 연다. 개막행사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행궁동 공방 거리에서 열린다.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참여업체와 행사 내용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서는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5+1)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한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5월 1~10일 수원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으로 2만 400명에게 1만 원을 환급해 준다. 수원가구거리는 ‘폭탄세일행사’를 연다. 5월 1~20일 60여 개 가구점에서 품목별로 30~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품으로 상품권을 증정하고, 5월 10일 오후 3시에는 경품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30일 ‘2024년 재정 분야 합동 청렴협의체 협약식’을 열고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가 전액 출자한 지방공기업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 간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및 부적절한 업무처리가 이뤄지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양 기관은 부정부패 예방 활동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의 관계자자 한자리에 모여 청탁 근절 선언, 공정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며 협약서를 교환했다. 재정 분야 청렴협의체는 청탁방지 및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방안 논의 및 부정부패 사례 연구, 시민에게 신뢰받는 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방안 논의 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올 한 해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분야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청렴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며 “파주시는 청탁과 불공정한 행위 등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와 문체부 문화기반과, 경기도 통일기반조성과, 경기도 디엠지(DMZ)정책과 등 관련기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학 교수 등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사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의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건립 기본계획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오는 11월까지 수행될 용역 방향 등을 논의했다.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비무장지대(DMZ)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필요성 및 객관적 타당성 검토 ▲디엠지(DMZ)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건축 성격 및 역할 설정 ▲파주시 여건 및 경제성을 고려한 적정 규모, 대상지 검토 ▲전시 및 운영계획 수립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비무장지대(DMZ)는 한국전쟁 이후 분단과 냉전은 물론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세계 유산적 가치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