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는 4월 18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참여 민간기관은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취약계층 1인 가구 발굴 ▲1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망 모델 개발 ▲필요시 각 기관 공간 제공과 사업 운영 등에 협력한다. 성남시는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관리·운영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돌봄 부재, 관계 단절, 고립 등 여러 위험 요소에 대비하는 복지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공공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면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지역 1인 가구는 전체 37만6179가구의 33%인 12만5515가구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8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청 직원들이 나눈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의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직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헌혈 운동 실천을 당부드리고 의료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공직자들은 매 분기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생명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20일 하루 동안 동두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는 보행상 장애인과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 노인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요금은 관내 1,500원이며 관외는 5㎞ 당 100원의 추가 요금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약 1,700여 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또한 동두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올해 장애인 슬로프 차량 3대와 임차택시 4대를 증차해 교통약자 전용버스 1대를 포함한 총 28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 이동권은 인간의 존엄을 위한 기본권 보장의 중요한 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7일, 제28보병사단 장교 및 부사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입 장병 동두천시 바로 알기 체험'을 추진했다. '전입 장병 동두천시 바로 알기 체험'은 동두천시 관내 각종 시설 견학을 통해 우리 시에 대한 바른 의식을 갖게 하고 시 홍보를 통해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주요 대상으로는 관내 군부대 장병 중 신규로 전입된 장병들과 동두천시에 관심이 있는 장병들이 대상이다. 이날 행사는 나눔 목공소, 치유의 숲, 놀자숲 등 동두천시 관내 시설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행사와 시청에서 시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브리핑 받는 행사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입 장병 동두천시 바로 알기 체험을 통해 동두천을 보다 더 많이 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테니 오늘 견학하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동두천을 사랑해 주시고 주변에 적극 홍보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바우처 택시 30대를 정식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란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예약이 들어오면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에게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통합에 따라 희망콜의 대체수단으로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게 됐다. 바우처 택시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임산부, 고령자 등)와 보행상 중증장애인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요금 및 운행지역은 희망콜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10km당 1,500원에 추가 요금 5km당 100원이며, 수도권 전역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희망콜과 함께 바우처 택시가 도입됨에 따라 배차 및 대기시간이 감소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한층 더 보장될 것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에는 희망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세 번째 시민체감사업으로 “소방용수시설(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2024년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민체감사업으로 첫 번째는 “수도계량기 보호틀 교체사업”으로 약 1억원(시비100%)을 투입하여 우선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동지역(창전동, 관고동 중리동)에 보행자의 낙상 사고 및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을 위한 교체사업이며, 두 번째는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으로 약 10억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하여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30% ~ 90%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 2026년(3개년) 동안 약 7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109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약 2억원을 투입해 26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이천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인근에 소화전이 없거나, 좁은 도로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지 않는 곳 등 화재취약지역을 선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 3기 주민참여예산연구회’는 전임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주민참여예산제 강사 등 관련 활동 경험자 총 9명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2년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조례 개정 등을 연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구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제안된 ‘제안서 작성 컨설팅단 운영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제안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컨설턴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는 연구회 회원 9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연구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회장 및 부회장을 선출하고, 연간 일정 논의 및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등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당일 연구회 회원 위촉을 위해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을 위해 연구회 활동에 선뜻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다방면으로 연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4월 18일 시장실에서 안성시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 안성맞춤(제천)휴게소 YM21유통(주), 안성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공유 냉장고 활성화를 통해 기부문화 정착 및 환경보호, 나아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보장을 목표로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가이드라인 마련 ▲휴게소 내 잉여 음식물 기부 ▲기부 음식물 위생관리 모니터링 ▲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홍보 및 이용 활성화 등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 강석준 엄정지사장과 YM21유통 박원우 대표는 “휴게소 내 잉여 음식물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한걸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안성두레생협 하재호 이사장은 “앞서 시범 운영 중 각종 단체에서 기부 릴레이 행사가 진행된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복지 사각지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신규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무역량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 동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발급과 관리 ▲주민등록증 관련 법령 ▲업무 처리가 어려웠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갈수록 복잡 다양해진 민원사례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신규공직자의 애로사항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했던 민원 담당자들은 “주민등록증의 발급과 관리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주민등록증 관련 개정된 주민등록법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여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동별로 어려웠던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직자의 조직 및 민원업무의 적응력을 높이고 신규공직자와 선배공직자 간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고충을 적기에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소통하며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16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양평군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으로, 광주시와 양평군의 공무원과 사업 수행기관, 노동안전지킴이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경안시장과 이마트 경기광주점을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산업안전 대진단, 중대재해(시민재해, 산업재해) 예방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송정동에 위치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관리자와 건설 근로자 대상으로 추락, 끼임, 충돌, 전도 등 4대 재해 유형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안전 예방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안전조치 미흡 현장의 자율 개선을 유도했다. 한편, 광주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해 건설·제조업 현장 안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산업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달 합동점검·캠페인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