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4월 29일 박정식 안성독립유공자의 후손인 박부흥 씨와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 및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독립운동가 영웅의 얼굴을 찾다’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아직 찾지 못한 안성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찾아 독립운동사 연구 및 활성화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진행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월 광복회 안성시지회와 함께 진행한 협약식 이후 나온 첫 번째 성과이다. 이번에 찾은 독립운동가 박정식 선생은 ‘2일간의 해방’으로 불리는 1919년 서안성 지역 3.1운동의 주요 참가자로서 1977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는 등 그 공적을 인정받았으나 인물 사진이 존재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회 안성시지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및 유가족에게 독립운동가 얼굴 찾기 사업을 적극 홍보했고 수소문 끝에 후손에게 박정식 선생의 인물 사진을 확보하게 됐다.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해당 사진을 선생님의 사진과 공적 내용을 정리하여 상설전시실 인터렉티브와 로비에 전시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난 30일,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 및 지도를 수행하는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관내 건설업 현장(안성시 현수동 일원) 합동점검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성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에 대한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여 안전조치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사고 감축을 위해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함께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2인 1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 및 홍보캠페인에는 용인시,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등 산업재해 예방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노동자 안전 보호구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부터 시스템비계 발판·이동식비계 발판 설치 여부 등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요인을 점검 후 즉시 현장에서 계도·조치 요구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으며 현장소장·안전관리자 역시 산업재해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사업장 소속 관리자·노동자들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26일 오후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합동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하여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3년 안성시 지역안전지수는 저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합동TF를 구성했고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설명과 2023년 안전지수 결과를 분석하여 ▲위해지표 ▲취약지표 ▲경감지표 ▲의식지표에 따라 지표별로 개선 대책을 논의했으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했다. 올 한 해 지수개선을 위해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TF 분기별 대책 회의를 진행 예정이며, 개선대책 및 연계 가능한 기존 사업을 발굴 등 안성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안성시-유관기관 합동 T/F팀 구성뿐만 아니라 기관장 간담회, 시민안전 간담회를 진행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2022년 7월 3일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6명을 위촉했으며, 2024년 4월까지 안성시 자체종합감사와 특정감사 등에 13회 참여하여 53건의 행정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토목, 산림·농지, 전기·안전, 복지,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감사 중 발견된 행정 오류 사항 뿐 아니라 우리시 행정 전반에 대한 제안자 역할을 하여 왔다. 이번 총괄보고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감사관의 참여가 주요 사업과 취약 분야에서의 문제점 시정·개선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자체 평가했으며, 더 나아가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의 역할 정립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감사관의 제도개선 제안에 따른 주요 성과로는, 안전 분야 감사인 2023년 소화전관리 실태 특정감사의 현장 감사에 참여하여 [소화전 보호시설 점검·관리 및 주정차금지 안전표지 표시]를 제안했고, 이에 따라 시내권 160개소에 소화전 노면표시를 하게 함으로써 유사시 소화전 사용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행정 개선 성과를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가 지난 4월 19일과 30일 이틀간'안성문화관광재단'설립을 위한 FGI (Focus Group Interview) 및 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먼저 19일 인터뷰에는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민경호 안성예총회장을 비롯한 양소정 동아방송예술대학교수, 김도영 지역사회관광연구소 대표 등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재단의 비전, 조직구성안 및 재단 이관 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30일 관계자 설명회에는 안성문화원, 안성예총 등 관련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련아 문화관광과장은 “안성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동시 선정되어 문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잠재력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전문적·체계적 조직이 필요한 시점”이라 강조하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향후 개최되는 최종보고회에서 FGI 결과를 보고하고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안성시에 적합한 문화관광재단을 제안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첫 개장했다. 나눔의 녹색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하여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2004년부터 올해로 20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첫 개장한 나눔의 녹색장터는 찾아가는 순환자원가게 순자마켓이 함께 참여하여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을 장려품으로 교환하는 사업과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아트페인팅 친환경 면주머니 만들기 체험,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 맞추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무심코 버려지는 비닐은 재활용으로 배출, 투명페트병은 일반플라스틱과 별도로 분리배출 해야하는 별도 분리배출제 등을 집중 홍보했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OX퀴즈를 함께 풀고 자원순환 실천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자원순환 체험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는 자유롭게 중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대 이정화 제2부시장이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신임 이정화 제2부시장은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장(2급)과 도시기반시설본부장(1급)을 역임하는 등 도시계획과 안전 분야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섬세함과 유연한 소통 감각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취임사에서“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에 걸맞게 눈부신 성장으로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고양특례시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고양특례시의 가치를 되살리는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민선8기 시정철학이 차질 없이 구현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이정화 제2부시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우리 시 최우선 과제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가 오이데이(5.2.)를 맞이하여 오(5)이먹고 두배(2)되는 고향사랑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2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숫자 5와 2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당초 3만원에 약 50개 제공되던 안성오이에 쪽파 300g과 비밀 오이요리 레시피를 추가 증정한다. 안성오이는 수분과 칼륨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비타민이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풍부한 미네랄로 피부미용에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도 실천하고 제공되는 레시피로 다양한 오이요리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 이벤트 등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이벤트를 추진하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난 4월 30일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성시 청년 주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성시 청년 주거 문제를 살펴보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한국사회주택협회 이한솔 이사장의 ‘사회주택 현황과 안성시 청년 주거 문제 해결 방안’을 시작으로 도시커뮤니티연구소 이주원 대표의 ‘사회주택과 청년 주거 타지자체 및 해외사례’ 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으며 2부 토론회에서는 한국사회주택협회 문영록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코비즈건축협동조합 정상오 소장, ㈜아이부키 이광서 대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이 토론회에 나서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는 외부 주거정책 관련 전문가 및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 업무 관련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안성 특화형 사회주택, 청년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주택 유형 소개 등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안성시 청년 주거정책 방향에 대해 고심해 보는 자리였다. 김보라 안성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는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관장 최주희)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신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2024년 법인산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신설사업으로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서비스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조직, 긴급위기사례지원사업,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지원사업 등을 위한 프로그램 및 사업비 지원을 시작했다. 사업대상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이며, 긴급하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대하여 긴급위기사례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내 위기아동 가정에는 조기개입을 진행한다. 특히, 피해아동에게는 운동 및 놀이, 취미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신체활동지원사업 및 아동과 자매 등 여아를 대상으로 초경맞이 교육 및 위생키트를 제공한다. 또,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아동권리증진을 위해 ‘좋은이웃’ 후원자 발굴을 모색하고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관계회복을 통해 궁극적으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