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청소년이 주도하는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개원했다.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이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청소년의회 역량 함양 교육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선출, 인성․디지털․다문화․환경․안전 5개 상임위 구성 ▲상임위별 활동 계획 수립 ▲2024 청소년 리더십 캠프 안내 순으로 이뤄졌다.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시민교육, 정책제안, 주민참여예산, 사회참여 활동, 교육장 정담회, 학생자치회와 연합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참여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인성과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부터 9월까지 동두천양주 미래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지역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을 통해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배움 공간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의 역량 중심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 수요자의 요구 분석을 통한 학년별 수준에 맞는 체험처 마련, 교사 사전 답사 진행, 원클릭 시스템 신청을 통해 학교로 차량까지 배치해 줌으로써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에게는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지원한다. 다른 지원청에서는 추진하지 않은 사업으로 동두천양주만의 특색 사업이다. 매년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도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학년별 수준을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아트페어'에 참여할 지역 청년 예술가를 모집 한다. 수문장 아트페어 참여 작가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게 되며, 10월에 진행될 예정인 '수문장 아트페어' 팝업 전시에도 참여한다.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작품 판매 기회를 부여하며, 작가 포트폴리오 및 영상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수원에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 시각 예술가이며, 45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여야 한다. 공모 접수는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 공모사업 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지원자는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활기찬 미술시장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며 청년 작가들의 활동 기반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문화재단은 32개의 동행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을 5월부터 시작한다. 동행공간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문화도시 수원의 사업으로, 수원 곳곳을 ‘문화슬세권(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화도시 수원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85개소의 동행공간을 지정했다. 이번 5월에는 그 중 32개소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공간은 오는 9월에 있을 오픈 동행공간의 날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올해 동행공간 프로그램에는 △내가 좋아하거나 만들고 싶은 요리를 만들고 나누는‘수요미식회’△막걸리를 마시며 고전을 필사하는 ‘클래식, 클래식, 클래식’△20주 동안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마음 잇다,짓다’△빵이 발효되는 시간 동안 글과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나누는 ‘인생 깜빠뉴 만들기’△동네를 산책하고 기록하는 ‘어반스케치 산책’△ 반려견과 함께하는 클래스 ‘우리 개가 왜 그럴까’등이 있다. 이밖에 미술·문학·음식·정보 분야 등 32개의 다채로운 문화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스트릿댄스컬 공연 〈조선호랑이 : 대한독립군 대장 홍범도〉(이하 조선호랑이)가 5월 25일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초연한다. 이 작품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 창작준비 부문 선정작으로 지난해 9월 쇼케이스 공개 이후 첫 무대다. 〈조선호랑이〉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 등 일제에 맞서 승리한 홍범도 장군의 활약상을 다룬 넌버벌 댄스컬 공연이다. 브레이킹과 스트릿댄스를 바탕으로 영상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극의 흐름을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품의 기획과 연출은 김선엽 총연출(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겸임교수)과 황대균 안무감독(브레이킹 종목 국제심판)이 머리를 맞대 완성도를 더했다. 주인공 홍범도역은 프로듀스X101과 엠넷(Mnet)의 〈스트릿 맨 파이터 : Be Mbitious〉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댄서 백진이 맡았다. 독립군과 일본군 배역을 맡은 아너브레이커즈(Honor Breakerz)는 380만 틱톡 팔로워의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국내 실력파 댄스크루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도시공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에는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에서, 6월 14일에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소 운영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기억력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여, 중증화 예방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검진은 전문 간호사의 치매선별검진 및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으로 오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은 하반기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본 검진을 통하여 치매 중증화 및 유병률이 감소하길 바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도시공사는 5월 29일까지 ‘시흥아이꿈터 캐릭터 및 네이밍 공모전’에 대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흥아이꿈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배우면서 놀고 꿈꾸는 시흥아이꿈터’를 상징하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캐릭터와 그에 어울리는 이름을 짓는 것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공모작 중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5점의 출품작으로, 이번 2차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시흥아이꿈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 투표 방법은 온라인폼에 접속해 선정된 5개의 출품작 중, 한 개의 캐릭터 및 네이밍을 선택한 후 간단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시흥아이꿈터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아이꿈터의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8기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가 2007년 최초 개발계획이 발표된 이후 17년 넘게 진전이 없던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산시와 시민 그리고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명품 주거단지와 대형 쇼핑몰, 업무·숙박복합시설, 문화·체육시설, 학교 등을 조성하며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대 6개의 철도노선이 지나게 될 ‘헥사 역세권’과 연계한 개발을 통해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를 실현해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3일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에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기업도시 안산에 걸맞은 비즈니스 공간과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 대규모 상업시설 그리고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콘셉트로 추진할 것”이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고밀복합 개발사업(MXD)으로 추진될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73만 안산시민 염원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도시공사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자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관계법령 및 조례, 공사 규정 등 법규 준수 여부 ▲예산․회계․계약 분야의 적법성 ▲지적사항 및 지시사항 등 처리 적정성 ▲직원 인사․복무 등 조직 전반 ▲감사 결과 지적된 사무의 시정 또는 개선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적발 및 처벌 위주의 감사를 지양하고, 업무지원 및 개선 위주의 감사가 되기 위하여 다양한 창구를 통해 내․외부 소통을 하는 ‘소통감사’형태로 시행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자체적인 내부통제시스템을 활성화하여 적극적 윤리문화를 실천하고자 자체 종합감사를 진행한다”며, “시민들께 신뢰받는 청렴한 광명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인문학 강좌 ‘한국 근대 문학 산책’ 수강생 50명을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 근대 문학 산책은 대학교 교수·강사가 한국 근대 문학작품을 교육해 근대 역사·사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좌이다. 북수원도서관과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가 교류 협력해 대학의 전문 지식과 정보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게 준비했다.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수원도서관에서 총 6회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추리소설과 장화홍련전, 무협소설과 독립운동 ▲김수영의 시와 행복 ▲근대 소설에서 삶의 길 찾기 등이다. 고훈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구교수, 조은영 고려대학교 강사, 조영란 성균관대학교 강사가 강의한다.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 연구소는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연구를 통해 축적된 역사, 철학, 문학, 예술 분야의 지식을 사회적·국제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