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17일 일산서구 구산동 소재 농가에서 특화농산물 ‘가와지1호’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를 낸 특화농산물 ‘가와지 1호’는 기존 재배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 밀크퀸 등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MOU협약(2016년)을 통해 고양시만의 고유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이다. 찰지고 쫀득하여 밥맛이 좋고 학교급식에서도 잔반이 발생하지 않아 선호하는 품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농업인 대표, 농협중앙회고양시지부장, 송포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가와지 1호’ 를 직접 논에 심는 전통방식의 손모내기와 이앙기 모내기 시연을 함께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5,020년 전 한반도에서 가장 빠른 재배 볍씨인 가와지볍시가 발견되 곳”이라며, "가와지 쌀은 옛날 대화마을 가와터에서 발견된 재배볍씨를 기념해 만들어져 역사적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고양시의 대표 먹거리인 만큼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6일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전문위원 및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김용석 박사는 여러 지방의회의 사례들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전략과 착안사항 등 행정사무감사 심화과정에 대하여 강의하였으며, 의원들의 눈높이 맞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주요내용으로 하였다. 조양희 의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은 물론 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7일 계양구의회 5층 상임위원회실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실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참석자로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하여 김경식 의원, 로컬에너지랩 문은정 사무국장,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 협동조합 최위환 이사,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의 이완기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경식 의원의 주재로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계양구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토론회 주최자인 김경식 의원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는 재생에너지 전환과 확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계양구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서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향후 추진해야 할 사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양희 의장은“지금 우리는 대대적인 에너지 전환의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새로운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며“오늘 토론회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계양구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17일 경기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재단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종원·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기업지원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재단 메세나 사업 담당자로부터 지역 메세나 사업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청취하고,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문화이음’ 사업의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메세나 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화성시문화재단으로부터 ‘화성 메세나 사업’의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메세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이 기존에 메세나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각 재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현장방문 결과를 반영하여 앞으로 평택시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전략체계를 수립하여 평택의 건강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양시특산품연구회’가 타 시·군 특산품 비교 및 고양시 특산품 발전 방향 연구를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시를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2024년 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 고양시특산품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특산품 연구와 생산 지원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관련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회장 신현철, 부회장 신인선 의원을 비롯한 김미경, 손동숙, 박현우, 안중돈, 원종범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연구회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를 방문하여 특산품 연구개발 실무자(김희경 과장, 김동호 팀장)들과 농산품 가공 업무 현황 및 지원 정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천시의 특산품 생산자 지원 방식에 관하여 박현우 의원은 “이천시는 특산품 개발자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되기까지 기초-심화 단계로 나누어 지원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인상 깊었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개발자 스스로 구상한 아이템이 실현 가능한지 고민해 볼 수 있게 한 것도 의미 있었고, 고양시에 적용할 만한 사례가 참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에 국내 네 번째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인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이 개소했다. 17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과 이스포츠 동아리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을 개소했다.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공모사업’을 통해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진주시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부산, 광주, 대전의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은 총 80억 원(국비 30억, 도비 9억, 시비 41억 원)의 예산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학교 내 100주년기념관 4개 층을 리모델링, 4933㎡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 주경기장은 500석 규모로 경기 진행과 관람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극장형 무대와 가변식 객석을 갖추어 시민들의 각종 공연과 기타 문화행사의 장소로 활용된다.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은 창업보육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소하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52사단 포병부대 철수 부지 일원에 면적 82,889㎡(약 2만 5천 평) 규모의 자연체험 및 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숲속캠핑장(24면), 잔디광장, 에코멀티센터(교육실, 체험실 등), 주차장(73면), 자연 체험시설과 생태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며 광명시민에게 휴식, 교육, 체험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하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 통과(조건부 추진) 이후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공람 ‧ 공고, 관계부서(기관) 협의, 광명시의회 의견 청취(원안채택)를 거쳤다. 지난 8일에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문화공원)과 공원조성계획(안)이 결정됐다. 공원조성계획 세부 사항에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설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존 군부대 관습로를 활용한 숲속 산책로 조성 ▲광명누리길, 가학산 근린공원과 연계하기 위한 동선 추가 ▲진입로 외 기존 휴게쉼터와 연결되는 출입로 신설을 통한
[ 중앙뉴스미디어 ]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제7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에 따라 기후위기 시대에 각 지역의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중앙정부를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제22대 국회와 지방정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발표에서 광명시 주요 탄소중립 정책으로 ▲에너지협동조합 설립 ▲1.5℃ 기후의병 조직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기후회의 등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이번 10월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상호결연도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에서 도시별 탄소중립 정책과 전략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에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 수원특례시, 아산시, 부안군 등 회원 도시 단체장과 제22대 김소희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해 지역 탄소중립 비전·현안 공유, 정책 협력 사안 논의를 진행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7일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산동 다산포레스트2단지 아파트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운영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해 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돌봄 교사의 지도하 △학습 및 생활지도 △AI 코딩 △드론 교육 △융합 미술 △영어 △도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운영위원 위촉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다산동에 마련됐다. 이러한 소중한 공간을 지원해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다산포레스트 2단지 입주민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집 가까이에서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총 11개소의 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7일 심석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휴먼북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진로 특강에는 남양주시 1호 휴먼북인 주광덕 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법조인부터 정치인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법학대학 진학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했던 학창 시절부터 검사,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남양주시장이 되기까지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이 우리와 같이 평범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셔서 재미있었다.”라며 “꿈을 위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라는 말씀을 되새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누구나 마음속에 씨앗을 품고 있다. 나만의 씨앗을 들여다보며 가꾸고 위로해 주면 나만의 향기로운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며 “나의 인생 이야기가 정답은 아닐지라도 이 자리에 있는 빛나는 청춘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10개 분야 350여 명의 휴먼북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