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오남 근린공원 인근과 오남천 산책로를 잇는 인도교 설치공사를 완료 및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인근 주민들은 하천을 건널 때마다 징검다리를 이용해왔다. 그러나 장마철 수위가 상승해 건너기 어려운 날이 많았고, 이마저도 노약자들은 이용하기 힘든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연장 40m, 폭 5m 규모의 인도교 설치공사를 추진해 지난 22일 개통했다. (*언제부터 사업 시작했는지 추가 요망) 이번 인도교 설치로 보행자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오남리·양지리 주민들의 오남천 내 산책로 이용이 더 자유로워졌다. 또, 오남근린공원과 양지리 체육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하천 내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하천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의 요구가 크게 증가한 만큼, 앞으로도 하천공간을 활용한 친수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23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접읍 청소년자치위원회‘아우름’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접 아우름’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잠재적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등 주민자치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21명을 진접 아우름 제2기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진접 아우름’ 위원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주민자치교육을 포함한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생활안전, 환경보호 플로깅, 어르신 지원봉사, 역사탐방 및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학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마련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미래 마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의회 한송연 의원이 지난 3월 22일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양주시 한의약 보건의료정책 사업의 육성을 촉구했다. 한송연 의원은“남양주시는 한방과 관련된 그 어떤 정책과 인프라도 갖춰 있지 않다”며“남양주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에 양한방을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해 시민의 의료선택권을 다각화하여 시민 스스로가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지난해 한의약 육성법이 개정돼 모든 지자체는 한의약 육성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경기도는 이에 부응하여 12월에 한의약 전담팀을 신설해 도 내 한의약 전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한의약 치매사업, 청소년 월경통 한의진료사업, 한약난임치료사업, 등을 소개하며“이미 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한방 치료법이 포함된 건강증진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여, 건강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한방이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시 한의약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이 지난 3월 22일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화도‧수동 지역발전을 위해 화도읍 가곡리 일원 공유지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상기 의원은“남양주시의 동부 생활권에 속하는 화도읍과 수동면은 토지지목 70%가 임야이고 상수원 규제를 비롯한 각종 규제가 중첩되어 있다”며“현재 화도‧수동 지역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으로 시가지 정비계획을 하고 있지만, 기존 원도심 재생 사업만으로는 생활권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발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천마산 시립공원에 인접한 화도읍 가곡리 일원 공유지와 관련해, 공원구역 내 공유지는 규제 내에서 허락되는 쉼터, 캠핑장 등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원구역 외 개발 가능한 공유지는 동부 생활권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체육시설부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 있어도 정작 활용가능한 부지가 확보되지 않으면 실현할 수 없다”고 밝히며“가곡리 도유지를 활용할 수 있다면 오랜 숙원 사업인 장애인복
[ 중앙뉴스미디어 ] 2024 논산딸기축제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며, 나흘간의 여정을 마쳤다. 축제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많은 인파 속에서 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축제를 방문한 방문객의 질서의식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적제적소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내, 안전, 주차 등을 위해 봉사한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해석된다. 이와 관련하여 논산시는 폐막식에서 성공적 축제를 견인한 자원봉사단체에 감사의 딸기 꽃다발을 전달했다.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조지용 센터장은 “딸기축제의 대성공에 기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나날이 발전해나가는 논산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빛나는 변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봉사한 단체는 다음과 같다.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논산시지회, MG 놀뫼새마을금고봉사단, 귀건강전문봉사단, 논산여성의용소방대, 논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대, 논산시 4H 연합회, 논산시 생활개선연합회 회장,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사)논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형 화재, 사고발생 등 안전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안전보안관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 발굴・신고와 안전문화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지역주민으로, 등산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안전신고는 물론 안전문화캠페인 동참으로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도내 18개 시군 안전보안관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주민과 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2024년 3월 현재 85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안전문화캠페인 114회 참여, 2,417건의 안전신고를 실시했다. 특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연계하여 올림픽 개최지 4개 시군 10개소에서 소화기 비치여부 등 안전점검과 안전거리 확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생활 속 사소한 안전사고까지 예방하기 위해, 올해 150여 명의 안전보안관을 시군 안전부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을 개최했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 입교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국 초기 한국어 지원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적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다문화 위탁 교육기관이다.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운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단기형으로 60일씩 3회로 나누어 총 180일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기초교과, 언어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한국어 지도와 더불어 심리정서 및 예술 체육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입학 대상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이주배경 학생)으로 중도 입국 후 한국어가 어렵거나 입·취학 시 학교에서 한국어 언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이며, 위탁학생의 소속 학교에서 수탁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현재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4년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은 서산교육을 지원하는 서산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으로 홍보지원단 5명. 드론지원단 3명, 특별실정리지원단 12명 총 3개 분야 20명 중 16명이 참석하여 교육지원단의 참여와 소통으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했다.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은 2021년 첫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서산 관내 유·초·중 ·고등학교의 각급 학교를 지원했으며 2023년도 실적으로는 학교홍보기사 작성 지원 및 배포를 지원하는 홍보지원단 지원교 24교 169건 지원, 도서실 장서점검, DLS시스템관리 등 도서실 현장실무 지원, 과학실 실험기구 정리지원등을 지원하는 특별실 정리지원단 지원교 30교, 50건 지원, 드론을 활용한 홍보영상제작 및 시설물 안전을 점감하는 드론지원단 지원교 8교, 9회를 지원하여 학교 업무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지원청의 동반자인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의 서산 교육을 위한 열정과 지원에 감사하다. 선생님들이 오롯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2024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원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광명10R재개발구역을 비롯해 광명 해모로이연, 푸르지오센트베르 등 아파트 지역과 우리어린이공원, 광명 교육청, 명문고 주변의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많은 단체원이 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함께 청소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너부대마을 주변과 관내 주요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서 광명5동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원과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너부대마을 재개발 이주지역 인근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광명서초등학교 인근과 골목길에 겨우내 쌓인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거리 조성에 참여하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무단투기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시간을 내서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 깨끗한 광명5동을 만드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