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 안전위험요인(가스노출, 자연재해) 대한 집중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5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남에너지 남부지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등 안전단체 9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2024년 통영시민 안전보험 가입, 매월4일 가스안전 점검의 날,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중대재해법 관련 음식점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홍보, 자살예방 심리상담 전화 109, 풍수해보험 가입 등을 홍보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팸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안전문화협의체 경남에너지 남부지사의 관계자는 “가스 누출은 눈에 보이지 않아 검사를 힘들어 하시는 경우가 많다. 자가진단 방법 중 하나로 가스시설 연결부분에 물에 액체세제를 1:1정도의 비율로 섞어 묻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작업관련성질환예방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및 건강상담을 현업종사자 대상으로 산업보건의가 진행했다. 뇌심혈관계질환이란 심장, 심혈관 및 뇌혈관계통에서 발생한 질환으로서, 심근경색증·뇌졸중(뇌경색·지주막하출혈·뇌실질내출혈)해리성대동맥맥류 등을 말하며, 작업관련성 질환이다. 사업주는 관련법에 따라 종사자의 작업관련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발병위험도평가와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 2021년 주요 만성질환 중(암 제외)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심장질환으로 인구 10만 명당 61.5명으로 나타났으며, 폐렴에 이어 뇌혈관질환이 44.0명 순이다.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과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포함한다. 이 질환은 예방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금연과 절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등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교육을 통해 올바른 대처가 필요하며, 특히 옥외작업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난 25일 부터 26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산청군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40여 명의 공무원(신규임용자, 승진자, 계약·공사·인허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마음을 유지하는 자기성찰, 올바른 마음을 직절하고 꿋꿋하게 실행하는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배우기 위해 실시했으며,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전통선비 문화 체험, 청렴 강의 및 청렴 실천문구 만들기 등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부시장과 함께하는‘청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올바른 공직관 공유와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한 즉문즉답, 향후 청렴정책 추진 관련 개선 및 건의 사항, 선후배 공직자 간의 청렴과 직장생활에 대한 관점을 공유 및 토론하며 세대 차이 해소를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형성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청렴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26일 재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에 대비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시행됐다. 이날 교육은 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의 ‘재난관련법령의 이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위원 정인주 박사의 ‘기후변화대응 선진 재난관리 기법’, 경상남도 사회재난과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순회교육’으로 진행됐다. 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재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며 “올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창원시 자원봉사 캠프지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캠프지기 19명 위촉, 각 자원봉사캠프별 캠프장·총무 등 임원진 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자원봉사캠프의 활동 우수사례 발표, 2024년 활동을 위한 사업논의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창원시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거점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2023년 11월 3개 권역의 자원봉사센터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통합 이전됨에 따라 마산, 진해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마산, 진해자원봉사캠프로 운영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문제 해결 및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자원봉사캠프는 북면자원봉사캠프(주3회 월수목), 마산·진해자원봉사캠프(주5회, 월~금)가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6일 오전 생활가전의 핵심 생산기지인 LG스마트파크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 가전시장을 이끌고 있는 창원 ‘LG스마트파크’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창원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창원 LG스마트파크는 LG전자의 제조 노하우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5G 통신 등 첨단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이다. 탁월한 생산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2022년 3월 세계경제포럼이 주관하는 등대공장에 선정된 바 있다. LG전자는 1976년에 창원에 스마트파크1을 설립한 데 이어 1987년에 스마트파크2를 설립하여 지난 48년간 창원시민과 함께 호흡해 오며, 현재 창원국가산단의 한 해 매출 60조 원 중 15조 원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성우 창원지원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제조산업 동향과 발전방향을 비롯해 지역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방안 등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는 26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도내 17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사회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ON 기후위기 OFF’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은 14.98℃로 산업화(1850~1900년) 이래 가장 높았고,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도 13.7℃로 역대 가장 높은 한 해였던 만큼 기후변화에 관심과 우려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제시한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이 중요한 과제이다. 경남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민인식 제고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4.22.~4.28.)에 협약을 체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정책 추진과 홍보, 탄소중
[ 중앙뉴스미디어 ] 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사천시 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하여 도민생활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 안전을 살피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3개 대 9,400여 명의 남, 여 대원으로 구성되며, 도내 곳곳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화재, 구조, 구급 등의 현장 활동은 물론 각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 보조단체이다. 이번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마음껏 펼쳐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박동식 사천시장, 김진부 도의회 의장,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 경남도의원,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등 20여 명의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사천소방서 연합회에서 준비한 퓨전장구 공연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CPR홍보단 공연이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26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농업인 교육생 대상으로 하동군, 함양군과 함께 ‘경남 귀농귀촌 정책 소개’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에 경남도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기 위해 경남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의 예비농업인 교육은 종합반(3~4월)과 실습반(1~7월)으로 진행되는데, 경남도는 이번 4월 종합반 교육에 이어 7월 교육과정에도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경남도는 경남의 청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다음 달 28일에 있을 귀농귀촌 수도권 설명회 개최 계획을 홍보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를 제정한 하동군은 귀농, 귀촌, 귀향인들을 위한 주거·농지·교육·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주거비 지원, 청년통장 지원, 드림카 지원사업 등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실현할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함양군은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30세대 임대주택과 영농교육 과정을 소개하고, 3년간 낮은 임대료로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귀농인을 위한 빈집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가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맞이하여 종합운동장에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동구관광홍보관에서 ‘울산조선해양축제’와 ‘해파랑길 걷기축제’를 홍보했다. 울산 동구에 따르면 2023년 일산해수욕장에 해파랑쉼터가 조성되고 걷기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활성화됨에 따라 2024년은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과 연계한 ‘울산 동구 해파랑길 걷기축제, 함께걷길’이 5월 4일 열린다. ‘해파랑길 완주 인증 인센티브’와 함께 주말을 겨냥한 체류형 관광객을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울산조선해양축제 소개로 부스를 구성하여 Sea Flex 해양레저체험, 전국 기발한 배 콘테스트, 일산EDM페스티벌, 일산 비치 워터밤, 나이트런 일산과 지역의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일산 서머빌리지’, 해상 불꽃쇼와 동구 모바일스탬프투어 등 관광마케팅을 펼쳤다. 동구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맞이하여 찾아와주신 방문객들에게 울산 동구를 적극 홍보했다. 동구는 조선산업도 유명하지만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