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중국 옌청시와 스포츠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0일 중국 옌청시에서 장밍캉 옌청시장을 만나 스포츠교류협약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스포츠분야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스포츠교류협약서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체육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교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 옌청시는 지난 2014년 한중교류협회를 통해 국제교류 의사를 타진해 왔으며, 2016년 울산 남구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해 고래축제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 내실화를 다져왔다. 또한, 2019년 이후에는 옌청시 파견공무원이 남구에 근무하고 있고, 2021년에는 옌청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밍캉 옌청시장은 “옌청시는 중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협약체결을 통해 양 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옌청시는 경제, 지리 등 많은 부분에서 남구와 공통점을 많은 도시라며, 이번 스포
[ 중앙뉴스미디어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대전시청에서 4월 22일 자로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박희용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자치경찰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에 새롭게 2기 위원회 위원분들을 모시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교육계, 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더욱 발전하는 대전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은 지난 16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해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소속 13개 기관 관계자와 장애인들이 함께 화원읍, 다사읍, 유가읍 등 3개 권역별로 나누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직접 제작한 장애인복지 관련 OX퀴즈, 피켓 홍보, 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여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재정립하고,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앞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를 위해 장애인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로운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4월 20일 오전 11시 모래요정 샌드아트학원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샌드아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청소년 양육가정 15세대는 샌드아트 시연을 지켜보고, 직접 모래로 미래의 가족 모습을 그려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전통문화 체험 △영화 관람 △소풍 도시락 만들기 △베이킹 교실 등 다양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가족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2월 사이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로 인해 시설채소 수확량이 급감함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함께 관내 토마토, 수박 등 피해 농가들을 방문해 피해 상황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수진 소장과 원예기술팀, 농촌진흥청 방혜선 연구정책과장 대구지역 담당관 등이 참여했으며, 점검 시 유동팬을 활용한 과습 방지 등 하우스 내 환경관리와 인공수분 및 착과제 처리로 착과율 증진 등 작물 관리 대책을 지도했다. 올해 2월 달성군 기상상황은 가혹했다. 2월 일조시간이 110시간으로 2월 같은 달 전년도 일조시간이 183시간, 평년은 192시간인 것과 비교하면 전년 대비 73시간(약 40%) 감소했고, 평년(30년) 대비 82시간(약 43%) 감소했다.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수정·착과 불량으로 기형과 또는 저급과 생산 및 곰팡이병 발생 등 문제가 심각했다. 이로 수확량(공판장 출하량)은 전년 대비 참외, 토마토가 40~50% 정도 감소했고 피해면적은 30ha에 이른다. 김수진 달성군 농업기술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함월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다 같이 걷자, 줍깅 한 바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영유아 양육가정 20세대가 참여했다. 이날 아이들과 부모들은 함께 △나뭇잎 찾기 △우리 가족 나무 만들기 △나무 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숲 체험과 놀이를 즐겼다. 이와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치우는 줍깅(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겼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해당 행사를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류에 피해를 주는 나방 방제를 위해 친환경 농자재인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제는 친환경적 방제 실천으로 과수농가의 농약 살포 노동력을 경감하고, 과수의 상품성 및 생산성을 높여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금년에 배부한 교미교란제는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 복숭아순나방붙이의 교미를 교란하여 다음 세대의 발생을 막는 친환경 농자재이며 핵과류, 인과류, 감 등의 과수에 효과가 있다. 또, 특허받은 기술로 성페로몬이 안정적이고 균일하게 5~6개월간 지속되며, 한 번 설치하여 장기간 효과를 나타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나방의 교미를 이르게 막을수록 효과적이므로 배부를 받은 즉시 과원에 설치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농가에 교미교란제 외에도 석회유황합제, 과수화상병 약제 보급 및 관수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제는 매년 1월~2월 중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받고 4월쯤 배부한다. 1000㎡ 이상 과수원을 운영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달성군은 4월 1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군 보훈가족 감사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달성군 보훈가족 감사한마당’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정성껏 모시고 일상생활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달성군은 이날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 보훈가족 600명을 초청했으며, 최재훈 달성군수, 김원규 대구광역시 의원,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보훈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자리했다. 1부 행사로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감사패 전달, 개회사, 축사 및 축전 낭독에 이어 2부는‘세대를 이어 호국정신을 일깨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킨다’를 주제로 어린이 시 낭송 및 헌정 영상, 영남풍물단의 사물놀이와 비보이팀 콜라보 공연, 계명대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가 차례로 펼쳐졌으며, 가수 축하 무대,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은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노후 옹벽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들에 벽화를 담아 가로를 정비하고 볼거리를 제공했다. 해마다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발굴해 신청하는 사업이다. 하향식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과 달리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공모를 통해 직접 제안하여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는 화원읍 ‘성산리 옹벽 벽화조성사업’, 화원읍 ‘달성군 길거리 갤러리 경관개선사업’, 다사읍 ‘대구4차 외곽순환도로 강변 통행로 환경개선사업’ 등이 있다. 그중 화원읍 ‘성산리 옹벽 벽화조성사업’은 지난해에 주민이 제안하여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이달에 완료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벽화감독을 맡은 김병호 작가, 류휘금 작가가 참여하여 어둡고 지저분한 성산리 골목 옹벽에 옛날 사문진 나루터를 이용하던 보부상의 이미지를 벽화로 그려, 주민들은 물론 사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길로 새단장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가 4월 19일 오전 11시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중구민 365 정신건강증진’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거리 홍보 활동은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의 지역복지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 위원을 비롯해 울산 중구보건소·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들의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돕고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과 자살예방 상담전화및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등을 안내했다. 또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등도 진행했다. 강진수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 위원장은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피고 돌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