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경희)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장기적으로 추적⋅조사해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자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를 올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해 향후 10년간 진행한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29일 오후 2시 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 정책 용역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는 울산 학생들의 역량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의 자료를 수집해 학교 교육의 지원 방향과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연구이다. 울산 학생의 행동적 변화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는 중·장기적인 자료 수집으로 올해부터 10년간 진행한다. 2024년은 초등학교 4학년 2025년은 중학교 1학년, 2026년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한다. 초·중·고교 대상 학생 전수 조사 연구는 전국 최초 사례로 교육 종단연구를 진행하는 다른 시도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올해 상반기 일반문항 설계연구를 진행한다. 전문적인 분야인 역량 문항 설계연구는 계명대 박찬호 교수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8~29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교원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도구 활용 지원 선정 교사 295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28일은 초등 교사, 29일은 중등·특수·각종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농소초 김덕우 교사와 언양중 윤수민 교사가 강사로 각각 나서 교육 정보 기술 도구 활용 지원 계획, 정산·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사례도 공유했다. 울산교육청은 2025년 3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기 전 교원들이 교육 정보 기술 도구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교원 학술연구지원비로 1인당 6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교사들은 스마트기기, 전자칠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정보 기술 도구를 수업, 학급 경영, 평가 등에 적용하고, 수업 나눔과 사례 공유 등으로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교육 정보 기술 활용 경험 기회를 늘려 디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3월 29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군(軍) 문화콘텐츠로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미군 군악대 등 11개 팀과 민간 마칭밴드 2개 팀 760여 명이 힘찬 마칭공연과 절도 있는 의장 시범, 호국 행진 등 오로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3월 29일 금요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며, 세부 일정으로는 30일, 31일 양일간 마칭공연이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주간공연은 15시부터, 야간공연은 19시부터 1시간 30분 진행된다. 찾아가는 군악의장 공연인 프린지공연은 30일 18시 창원 상남분수광장, 31일 12시 마산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군 마칭공연을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호국 행진은 3월 30일, 31일 양일간 13시 30분에 북원로터리를 시작으로 공설운동장까지 30분간 진행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진해군악의장페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3월 29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 상담 및 코칭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격려와 지지를 함께 하는 공감 대화’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서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이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진행할 때 학습지원대상학생과의 관계 형성 및 코칭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 기법을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학습코칭지원단은 갈등 상황에서의 유형별 반응에 대하여 알아보고, 학생들의 학습을 촉진할 수 있는 표현과 공감·격려의 대화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코칭지원단은 4월부터 시작될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학습에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대화 기법을 활용하여 학생과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학생 내면의 가능성을 이끌어내고, 학습의 토대가 되는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
[ 중앙뉴스미디어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9일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근대 역사문화자원과 상징적 공간을 보존ㆍ활용하여 구도심 재생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진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계획도시로서, 특히, 진해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대천동~창선동 일원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구도심의 도시 경관과 진해 구 태백여인숙, 보태가, 화천동 근대상가주택, 흑백다방 등 10개소의 개별 등록문화재가 집중적으로 보존되어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 2026년까지 총 330억여원이 투입되며, 지역경제와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지사는 이날, 진해 육각집을 비롯해 흑백다방 등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보태가에서 사업 추진상황 보고 및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 지사는 “근대역사문화공간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중요한 문화유산 자원”이라며, “경남의 오랜 역사를 정리ㆍ기록해서 관광상품화를 통해 널리 알릴 것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76곳을 대상으로 47개 전 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먹는물공동시설이란 상시 이용인구가 50명 이상이거나 수질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시장·군수가 지정한 우물, 샘터, 약수터 등을 말한다. 도내 먹는물공동시설은 창원시 36곳, 통영시 5곳, 사천시 4곳, 거제시 8곳, 양산시 5곳, 창녕군 2곳, 고성군 2곳, 산청군 2곳, 함양군 2곳, 거창군 3곳, 합천군 2곳 등 76곳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검사규칙에 따라 여시니아가 포함된 미생물 4항목, 우라늄이 포함된 유해영향 무기물질 12항목, 페놀이 포함된 유해영향 유기물질 17항목, 경도를 포함된 심미적 영향물질 14항목 등 47개 항목을 검사할 계획이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사용중지 안내문을 게시하도록 한다. 주변 오염물질 제거, 소독, 보수 등 시설을 정비한 후 시군과 함께 시료를 채취해 재검사하고, 재검사 결과 적합하다고 판정하면 다시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2월 23일 에쓰-오일 2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시 신속한 진화활동으로 인명피해 없이 조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에 에쓰-오일(주) 보건안전환경 총괄 부문의 상무 이종협 외 1명이 3월 29일 소방본부의 본부장실을 방문해 에쓰-오일(주) 시이오(CEO)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의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에쓰-오일(주) 시이오(CEO)는 서한문을 통해 “화재 당시 남울주소방서장의 탁월한 리더쉽으로 신속한 화재관련 밸브를 차단함으로써 화재가 진압되어 공정 시설물 피해 확산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기업 친화적인 업무 방침에 따라, 소방서와 지역 기업간 긴밀한 공조로 온산지역의 안전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소방본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 울주군이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29일 언양읍 송대리 산 15-1번지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곳 일대는 2013년 축구장 200여개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던 언양 산불 피해지역으로, 오랜 복구작업을 거쳐 현재 푸른 숲을 가꿨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군의회, 울주군시설공단, 산림조합, 언양읍 주민과 유관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산벚나무 1천600그루를 심었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심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산벚나무는 대기오염에 강하고 봄 꽃과 가을 단풍을 볼 수 있어 선호되는 수종”이라며 “울주군민이 함께 심은 산벚나무가 2014년 조림했던 편백림처럼 잘 자라서 울주군의 미래 세대를 위한 더욱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울주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개정되는 회계관련 규정을 익히고 실무에 꼭 필요한 회계지식을 공유해 직원 회계업무 지원 및 회계담당자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지출, 계약 및 회계분야 감사 지적사례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날 교육은 부산시에서 10여년간 회계계약 업무를 담당한 뒤 인재개발원 등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조양제 강사(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가 맡았다. 조 강사는 회계업무에서 꼭 익혀야 하는 실무 중심의 생생한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회계업무에 꼭 필요한 다양한 회계실무를 다각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하루 동안 집중교육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회계환경에 대응하고, 정확한 회계지식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회계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울산원예농협 김창균 조합장,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뜨미 기부곳간’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해뜨미 기부곳간’은 대형마트 매장 내 생필품 기부함을 설치해 소비자가 장을 보면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하도록 도와 생활 속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누구나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된 생필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해뜨미 기부곳간은 이날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매장에 설치돼 운영을 시작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장을 보면서 이웃과 나누고 싶은 생활용품 등을 해뜨미 기부곳간에 넣어주시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며 “작은 기부가 모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자발적 기부 실천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