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 및 2025년 활동평가보고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통일 자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4차 회의 주제 설명 및 의견 수렴, 2026년도 사업 추진 방향 안내, 2025년 통일활동 영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춘 회장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포천시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었던 것은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통일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형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평화로운 한반도 실현을 위한 국민 통합의 가교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광장에서 운영 중인 크리스마스 마켓 ‘핑크 홀리데이 여주(Pink Holiday in Yeoju)’가 12월 20일과 21일 주말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철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출렁다리 야경과 연말 감성을 결합한 계절성 콘텐츠로 기획됐으며, 여주 로컬 먹거리와 체험,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12개 업체와 푸드트럭 3대가 참여해 여주 군고구마, 여주 와인, 붕어빵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겨울 간식과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겨울철 야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돔 텐트 라운지와 트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저녁 한 시간 동안 전용으로 사용하는 라운지스페셜 타임 예약 및 체험 프로그램에 총 30팀이 참여했다. 돔 텐트를 활용한 라운지스페셜 타임은 여주 고구마와 뱅쇼 등 여주 로컬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1만 원 세트로 제공해, 따뜻한 휴식 공간이자 체류형 콘텐츠로 운영되고 있다. ‘핑크 홀리
[ 중앙뉴스미디어 ]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20일, 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및 참여기구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감사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연간 활동 공유 및 감사의 시간, 2부 레크리에이션, 3부 요리 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꾸준히 활동한 동아리 및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이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 청소년은 “활동을 하며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 진행될 활동들이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 카페동아리, 미디어동아리 등이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했으며, 2026년 신입 위원 및 신규 동아리·동아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2일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신학대학교와 부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공모전 수상작 시상과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역사회 과제 해결 및 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도민과 도내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생․일반 분야와 작가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콘텐츠 분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총 114건의 작품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학생․일반 분야 대상은 중부대학교 학생이 출품한 ‘기행, 엽기방송 STOP’이 선정됐으며, 작가 분야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경기도민의 작품 ‘킬러’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6팀, 우수상 7팀, 장려상 13팀 등 총 2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 1,14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미선 부천시 콘텐츠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이 직면한 현안을 웹툰이라는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매체로 풀어낸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창작자 지원 생태계를 확대해 지역 콘텐츠 산업 성장의 기반을 다지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 교육을 2025년 12월 17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일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재난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3종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단계별로 구성되어, 12월 17일과 18일에는 김영철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장이 직접 드론 이론 교육을 진행하여 드론의 기본 원리, 항공안전법 등 관련 법규, 비행 전 점검 사항, 재난 대응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어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드론 전문 교육 업체가 참여하는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드론 조종 실습, 비행 안전 교육,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비행 훈련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과 연계된 체계적인 과정으로, 방재단 기동대원들이 드론을 보다 전문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디지털 기술 융합의 도입·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디지털융합 확산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시는 지난 5년간 ‘ICT 융합 기반 주민참여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전기차 충전소 관제 플랫폼’, ‘스마트 재활용 도움센터 및 AI 재활용품 회수 보상기’ 구축 등 제주 지역 특성에 맞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현해 왔다. 또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업무에서 종이 문서 사용을 줄이고, 전자문서 기반의 업무처리 확산을 주도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제주 주차 안심번호’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등 주민 생활과 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윤영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정 전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보다 폭넓게 융합해 시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신나는어린이집 7세 원아 42명은 지난 22일 북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환경 보호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원아들은 각 가정에서 준비한 라면 1팩씩 총 42팩을 모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수거한 우유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자원순환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신나는어린이집이 매월 운영하는 ‘이달의 미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께 나누는 어린이’라는 주제에 맞춰 추진됐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나눔의 의미와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지현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나눔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순양 북항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절약을 위해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겨울·초봄철 기상 여건으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 이 기간 군은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과 각종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원 2명을 배치해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등 어린이와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군민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주요 도로 구간에는 노면청소차를 운영해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에도 힘쓸 예정이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 등 저감 조치를 신속히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큰 시기”라며 “불법 소각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적절한 실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는 우신아파트 단지 내 노후 어린이 놀이터를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남동구 교통행정과의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신청하며 진행됐다. 우신아파트는 단지 내 주차면 부족으로 인해 거주하는 주민들의 차량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됐다. 이에, 우신아파트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구에서 추진하는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에 신청했다. 이를 통해 이용도가 낮은 노후 놀이터를 주차구획 12면을 갖춘 주차장으로 변경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도왔다.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은 2013.12.17. 이전 사업계획승인 또는 허가를 받아 건축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아파트 부대 복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등)을 주차장으로 용도변경하면, 1면당 2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구는 2026년에도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민간 소각시설과 손잡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남동구는 지난 22일 관내 민간 소각시설인 ㈜그린스코, ㈜이알지서비스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린스코(연간 3만 t)와 ㈜이알지서비스(연간 3만 5천 t)는 총 6만 5천 톤의 생활폐기물처리가 가능한 사업장으로, 이는 남동구에서 발생하는 연간 생활폐기물 전량(약 5만 t)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남동구는 현재 연간 전체 생활폐기물 중 86%를 송도 공공 처리시설에서 처리 중이며, 해당 시설의 정비기간에만 수도권매립지에 약 14%를 직매립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 송도 공공 처리시설의 정비기간에 갈 곳이 없는 생활폐기물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을 보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 송도 공공 처리시설이 정비로 인해 가동이 중단될 경우 민간 소각시설 2곳에서 남동구 생활폐기물을 일일 약 100t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