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8일 오전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표충사를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봉축 행사 등을 위한 연등 설치, 촛불·전기·가스 등의 사용증가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의 사찰이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며 산림 주변에 위치해 산불화재로 확산할 우려가 커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표충사 주지스님, 관계자들과 함께 사찰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과 화재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도하며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 실시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사찰의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전통사찰 97곳, 일반사찰 53곳 총 150곳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전통사찰 97곳은 소방본부장, 소방서장, 소방서 주요 간부가 사찰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자체 진압장비 활용 여부, 수원 확보 여부를 점검하는 책임 간부 일대일 안전 담당제를 추진한다. 부처님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의원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폐광지역 경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을 태백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관현 의원은 태백시의 출산율 저하와 인구감소의 문제를 언급하면서 “강원 지역 전체가 인구 감소의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태백시의 상황은 이보다 열악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3년 태백시의 출산율과 출생아 수는 각각 0.70명과 93명으로 2022년 대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구는 주민등록인구 기준 2023년에 대비 올해 4월까지 430명이 감소했다. 문관현 의원은 ”올해 태백시의 인구 여건 역시 좋지 않다“면서 ”올해 2월 강원관광대학교가 학령인구의 감소를 견디지 못해 폐교했고, 다음달에는 태백시 마지막 탄광인 장성광업소의 폐광이 이루어질 예정이라 막대한 인구의 유출과 경기 침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관현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체산업의 유치 등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안이 부족했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교육원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9일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실에서 엔지오(NGO) 단체 희망조약돌로부터 위생용품 키트 85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로 선정된 중학교(4교) 연계학교(취약계층 학생 수 40명 이상) 중에서 어려움을 가질 수 있는 학생을 신속하게 발굴해 지속적인 맞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조약돌에서 지원한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는 1인당 3~4개월 사용분의 생리대와 생리대 파우치, 잡화,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5명의 복지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결식 및 학대피해아동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공동체를 연계하고 개별 학생의 건강권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한규일 학교지원국장은 “이러한 물품 후원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만, 더불어 개별 가정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연계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성군은 관내 3개 노인복지관(의성읍, 금성면, 안계면)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각 복지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용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했으며, 경로식당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과 후식을 대접하는 등 다채로운 효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매년 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풍성하고 다채롭게 기획하여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가 은빛으로 물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8일 시청 로터리 인근에서 연등 점등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시장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여수시 사암연합회와 불자 등 약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 여수시는 시청 앞 로터리와 여서동 로터리 2개소에 한지로 제작된 아기부처와 용의 모양을 한 연등을 설치했다. 연등은 2024년도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글귀도 담겼으며, 오는 6월 9일까지 여수시의 밤을 밝히게 된다. 행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불을 밝히게 되는 연등의 환한 불빛과 같이 부처님의 자비가 온 시민의 마음속에 꽃피우기를 기원드린다”며 “더 나아가 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얻고, 행복한 여수·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하고 어르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책임을 함께 나누고자 뜻을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는 사회단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어르신 꽃 달아드리기, 동두천 색소폰협회의 연주와 이담 농악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1부 기념식에서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노인지회장,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지역주민의 모범이 되는 3명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더불어 2부에서는 상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신명나는 노래, 춤 등으로 풍부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은 특히 지역의 단체와 기관인 동두천 예절원, 동두천제일요양병원, 동두천수지봉사회, 동두천 보건소에서 공간(부스)를 운영해 행사의 묘미를 더했다. 아울러 KSC 2중대,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한국부인회, 두드림적십자, 감악산지대 등에서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통해 행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오산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0년간의 탄소중립 정책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신재생에너지/농축산, 흡수원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10여 명의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시 환경과로 유선 접수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배너에서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실현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마당, 축하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의회에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통합 폐업신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세무서와 적극 협력한다고 8일 밝혔다. 음식점, 이ㆍ미용업 등 대부분의 자영업은 폐업할 경우 사업자등록 폐업과 인허가 폐업을 각각 세무서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현재 두 가지 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 폐업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아 불편을 겪어왔다. 실제로 지난 2년(’22~’23년) 동안 음식점, 미용실 등 남양주시 위생과 소관 폐업 신고 3,051건 중, 통합폐업 신고를 활용한 폐업 신고는 146건(4.8%)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만 폐업신고를 한 뒤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를 누락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로 인한 인허가 폐업 절차 지연으로 신규 사업자와 임대인에게 금전적 손해가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 시는 지난 1월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하면, 인허가 관련 영업허가도 직권말소 절차 없이 폐업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식약처,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에 건의했으나, 건의사항이 수용되지 않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의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관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7일에는 ‘흥선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했고, 8일에는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구순잔치’, ‘의정부1동 국제자원봉사연합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신한대학교 어버이날 맞이 감사해孝 건강해孝 사랑해孝 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장수를 기원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과 사회 발전에 큰 가르침을 주셨다”며 “어르신들의 사랑과 지혜에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어버이날은 1973년에 ‘어머니날’이 ‘어버이날’로 개칭되면서 부모님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화유산인 효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