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2025년 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 아동정책 시행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용권 교수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시는 아동 분야 전문성을 갖춘 위원의 참여로 향후 정책 자문 및 심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는 2026년 동두천시 아동정책 시행 계획과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상정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6년 아동정책 시행 계획’에는 아동 권리 보장, 돌봄·보호 강화,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한 구체적 추진 과제가 포함됐으며, ‘2026년 드림스타트 운영 계획’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정서·인지 발달 지원을 위한 사업 확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담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오늘 논의된 계획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 12월 10일 2025년 인구대응 우수사업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사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 생활인구 유입 및 인구 유지에 기여한 정책을 중심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신혼부부와 청년층에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국내 최초로 모듈러주택 공법을 적용해 전문가와 연구자들의 현장 방문이 이어지는 등 인구 유입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업에는 일반 학생과 다문화·외국인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한 ‘경기북부 거점형 글로벌 인재 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이 선정됐다. 장려 사업으로는 원도심에서 개최돼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2025년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선정됐다. 선정된 3개 사업을 추진한 부서에는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이동면 소재 갈비1987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갈비1987 대표와 직원들이 손님들에게 받은 팁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성환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 마음이 이동면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갈비1987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제3회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을 2025년 12월 18일 오후 3시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미술대전은 1969년부터 1976년까지 한탄강에서 채집한 등줄쥐의 폐와 신장에서 세계 최초로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백신 개발까지 완료해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故 이호왕 박사(1928.10.26.~2022.7.5.)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미술작품을 통해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전시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대표 이숙헌)가 주관한 이번 미술대전은 공모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3점의 작품을 12월 14일(일)부터 12월 31일(수)까지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특히 12월 18일(목)에는 우수작품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표현을 통해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故 이호왕 박사님의
[ 중앙뉴스미디어 ] 몰라서 못 받는 공공서비스가 없도록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 서비스 12월 10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란? 소득, 거주지 등 개인의 상황을 파악하여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정부 지원 정책)를 찾아 안내해 주는 알림서비스 혜택알리미, 이렇게 운영됩니다! 총 6,00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 혜택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범운영) - 운영기간: '25.1.10.~12.9. - 알림분야: 4개(청년·출산·구직·전입) - 알림 대상 수: 1,500여종 - 알림 대상자: 청년, 임산부, 구직자, 전입자 (본격운영) - 운영기간: '25.12.10.~ - 알림분야: 전 분야 - 알림 대상 수: 6,000여종(+4,500) - 알림 대상자: 모든 국민 ☞ 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24→'혜택알리미' 탭에서 확인해 주세요.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경기도 차원의 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황대호 위원장은 “최근 설화, 전통놀이, 한복 등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창작된 케이팝, 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콘텐츠가 K-컬처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창작흐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내에는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창작한 콘텐츠에 대한 별도의 정의나 지원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이번 조례안은 ‘전통융합콘텐츠’와 ‘전통융합콘텐츠산업’의 개념을 전국 최초로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수립, 지원계획, 전문인력양성, 판로개척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법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였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등장한 관련 분야의 수익이 급증하고 있다. 다수 언론보도에 따르면 2025년 8월을 기준으로 직전 두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복지와 교통약자 이동편의 사업 예산이 지나치게 삭감된 문제를 지적하며 재검토를 요청했다. 박재용 의원은 먼저 ‘햇살하우징사업’ 예산이 15억 8천만 원에서 7억 6,500만 원으로 약 8억 원, 즉 약 60% 줄어든 상황을 지적하며 감액의 폭이 지나치게 크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햇살하우징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온 대표적 복지사업”이라고 강조하며, “2023년 91%, 2024년 92.5%라는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반 토막 난 것은 합리적 조정으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어 “사업 대상이 청년·중장년·독거가구 등 다양한 계층에 걸쳐 있고, 취약한 생활 기반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재정 여건이 어렵다고 해도 이러한 사업을 이 정도 규모로 축소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박 의원은 다음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지난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해 보건의료와 복지가 완전하게 통합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진형 의원은 통합돌봄 사업의 취지가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한 통합형 서비스”임을 상기시키며, 회의 내내 두 국장을 향해 통합을 위한 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김훈 복지국장에게 “내년부터 시작하는 통합돌봄 예산이 어떻게 편성됐고 국비 내시는 어떻게 이뤄졌는지, 시군별 배정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 국장은 “통합돌봄 시범사업 등 자체사업으로 도비 62억 원을 편성했고, 이 중 42억 원은 공모를 거쳐 3개 시·군에, 20억 원은 경기복지재단 출연금으로 민간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비사업 전체 예산은 64억 원(9개 시·군)에서 160억 원(31개 시·군)으로 최근 확대돼 확정 내시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비 증액은 다행스럽고 지자체 입장에서 단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0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과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2026년도 예산안에서 모두 절반 수준으로 감액되며 경기도의 에너지 복지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번 축소가 지역 간 에너지 접근성 격차를 더욱 고착시키고,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안전망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며 심도 있는 검토를 요청했다. 도시가스 보급률은 여전히 지역별 편차가 크고, 북부·동부·농촌 일부 지역은 50% 미만에 머무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핵심 기반사업을 동시에 축소한 것은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지 못한 결정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기후환경에너지국이 올해 초 도시가스 보급 확대 계획을 발표했음에도 감액이 이뤄져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 측면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보호하는 대안인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도 큰 폭으로 줄면서, 에너지 빈곤 지역의 안전·난방비 부담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고령층 거주 비중이 높은 농촌·산간 지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는 12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부의장 이학영을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화성특례시와 화성산업진흥원,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고용노동부, 경기도, 관련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화성은 제조업체 2만 6천여 개, 종사자 26만 명이 일하는 전국 최대 제조업 도시지만, 이 중 99%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아리셀 공장 화재로 한 번에 23명의 노동자가 희생된 현실은, 우리 모두에게 더 강력한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동안전관리자 운영 사례,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성과, 화성시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결과 등이 발표됐다. 화성특례시는 올해 3,475개 사업장을 점검해 9,344건의 위험요소를 개선했으며(개선율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