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봉황면지사협은 최근 인읍경로당 일원에서 ‘반짝반짝 빛나게 해드립니다- 찾아가는 돌봄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봉황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에 걸쳐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방 칼갈이, 이불 빨래, 방충망·전등 교체, 이, 미용, 건강 체크,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지원하며 특히 어르신과 한솥밥을 먹으며 안부를 챙기는 활동도 펼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단, 부녀회 등 지역 사회단체는 물론 나주소방서, 나주시노인복지관, 동행노인보호센터, 쏘이살롱 미용실 등도 동참하고 있어 봉황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홍정석 위원장은 “이번 돌봄봉사단 운영이 지역사회 복지 협력 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봉사와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돕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 나주시와 화순군 환경 분야 직원들이 17일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나서면서 우의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그동안 이어 온 양 기관의 환경 분야 업무교류와 협력 인연으로 추진됐으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와 화순군 직원 14명이 참석했으며, 화순군은 나주시의 비점오염저감시설, 악취통합관제센터 등 환경 관련 업무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양 시군의 환경 분야 우수시책을 교류하고, 상호 보완해 나가자”면서 “기부금이 지역경제 발전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기부금을 마련한 나주시는 올해 ‘꿈나무 둥지 조성사업’, ‘100원 마을공동 빨래방 운영’,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 같은 기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관련 법령 및 심의절차 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제주도와 행정시, 공공기관 등 행정기관에서 시행하는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의 입찰방법 및 설계평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용역비 2억 2,000만 원 이상의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방법과 평가기준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심의위원회는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에 대해 연도별로 ′20년 59건, ′21년 38건, ′22년 63건, ′23년 82건을 검토했다. 올해는 4월 현재 총 6회에 걸쳐 32건을 심의했다. 전년 동기 대비(28건) 14%가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심의 건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심의위원회는 21개 분야의 전문가 226명으로 꾸려진 심의위원 중에서 해당 사업에 맞는 전문분야 소위원회를 구성해 건설공사 품질 및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한 계획의 적정성,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비 절감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가 잠복결핵 감염 검진 의무 대상자를 비롯해 돌봄시설 종사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 감염 검진과 치료비를 지원해 잠복결핵 감염 치료를 적극 유도한다고 밝혔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을 위한 잠복결핵 감염치료는 도내 6개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 복십자의원, 도내 종합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며 본인부담금까지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잠복결핵 검진대상자는 '결핵예방법'제11조에 해당하는 기관ㆍ학교의 종사자ㆍ교직원과 전염성 결핵환자의 접촉자, 의학적 고위험군으로 잠복결핵 감염으로 진단되면 치료를 권고하고 결핵 발병 의학적 고위험 질환자는 결핵ㆍ잠복결핵감염 검진ㆍ치료를 받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잠복결핵 감염자 중 치료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약 12.4배 결핵이 더 발생하고, 치료할 경우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잠복결핵 감염 검진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 중앙뉴스미디어 ] ● 박준홍 인터뷰 1R : 5오버파 77타 (홀인원 1개,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 - 홀인원 상황은? 9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샷을 했다. 공이 핀 앞에 한 번 튀었는데 그 다음부터 보이지 않았다. 그린 쪽으로 걸어가면서 ‘핀 가까이 붙었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함께 경기한 하충훈 선수가 ‘공 들어갔다. 홀인원이다!’라고 이야기해서 알게 됐다. (웃음) - 홀인원 소감은? 생애 첫 홀인원이다. 연습라운드를 하다 홀인원을 한 적도 없다. 기쁘긴 하지만 1라운드 성적이 좋지 않다. (웃음) 그래도 이 좋은 기운으로 남은 사흘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다음주가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인데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를 앞두고 행운을 거머쥔 것 같다. (웃음)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 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 위기상황 발생 시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선 현장 시설 관계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되며,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 구성된다. 송주일 ㈜부린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방법, 시설별 대응훈련 방안, 다양한 재난사례 등을 교육한다. 제주도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매년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하도록 하고, 지진, 화재 등 위기상황 시 대피훈련을 연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워크숍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관계인(소유자,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한편, 현재 제주지역의 민간 다중이용시설은 연면적 5,000㎡이상인 문화 집회시설(7개소), 종교시설(4개소), 판매시설(11개소), 여객용 운수시설(2개소), 관광숙박시설(113개소), 종합병원
[ 중앙뉴스미디어 ] 드디어 혈육의 연애를 직관할 다섯 남매가 모두 모였다.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원픽 연애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새로운 입주자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와 개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남매들의 관계성과 무르익어가는 이들의 ‘썸’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남매의 등장으로 입주자들 사이의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상황. 이에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뉴 페이스인 윤재와 지원 남매를 비롯해 재형과 세승, 용우와 주연, 윤하와 정섭, 초아와 철현 남매까지 모든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진심 가득한 활약으로 과몰입을 최고치로 이끌고 있는 이들이 옹기종기 모인 단란한 풍경은 청춘 시트콤을 연상케 하는 풋풋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엿보여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새 입주자 윤재와 지원의 개인 포스터도 함께 오픈됐다. 첫 등장부터 현실 공감 유발 ‘찐’ 남매 바이브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이들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과학관은 오는 11월까지 울산과학관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에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메이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산출물 제작을 체험하며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체험 교육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10개이며‘개발자 양성 과정’과 ‘공작 교실’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개발자 양성 과정은 첨단소재 반도체 전문가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공작 교실은 도예 디자이너 전문가 등 5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첫 시작은 지난 6일부터 7일 운영된 ‘도전! 도예 디자이너 전문가’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디자인과 도예에 대한 교육 후 도자기를 디자인하고 실습했다.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기 도전! 도예 디자이너 전문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1일과 28일에는 실제 반도체 웨이퍼 모형을 활용해 반도체 생태계와 제조공정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반도체를 제작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나주교육진흥재단은 나주시 중·고등학교 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청소년 꿈도전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꿈도전 장학금’은 진로에 대한 계획을 직접 수립한 개인 또는 팀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실질적인 진로 의욕 고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중·고등학교 재학생(학교밖 청소년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교장이나 나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꿈도전 계획서 또는 꿈도전 동영상 등을 구비해 24일까지 나주교육진흥재단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또는 이메일 모두 가능하다.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사 및 인터뷰를 거쳐 팀 포함 중학생 50명, 고교생 40명 총 90명을 최종 선발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최고 100만원씩(팀 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꿈도전 활동기간(6월~12월) 중 재단이 개설한 나주 꿈도전 장학금 밴드에 가입 후 활동 보고서를 3회 이상 제출하고, 최종 활동 보고서를 공유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나주교육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8일 오후 '에반 그린버그(Evan Greenberg)'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그린버그 위원장의 부친 '모리스 그린버그(Maurice Greenberg)' 전 AIG 회장이 한국전에 참전하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제4대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린버그 위원장이 대를 이어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 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국 재계의 지지와 기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미한 재계회의가 미국 내 우리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더 많은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그린버그 위원장은 부친을 포함한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해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들이 보여준 정성어린 예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고,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으로서 양국 관계 발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