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교육청은 문화예술교육 여건이 불리한 농어촌 학교에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여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정규 교과시간에 우수한 문화예술 강사를 투입하여 학생들이 보다 많은 문화예술을 배우고, 경험하며, 즐겁게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도내 165개 학교(초 155교, 중 10교)에 뮤지컬, 오케스트라, 미술, 전통악기 교육 등 60여 개 분야의 문화예술 수업 13,444시간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7일 공주에서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학교 교장과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2024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 방향 안내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 안내 △2024 우리동네 예술학교 연간 일정 협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문화예술교육 기회
[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시는 7일 ‘2024 천안K-컬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천안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에는 통역(영어, 중국어), 미아보호 및 분실물센터, 장비대여, 의료반지원, 교통통제, 질서유지, 환경정화, 운영지원 등 8개 분야에서 921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4 천안K-컬처박람회에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말 한마디로 천안의 이미지를 높여주길 바라며, 박람회 기간동안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는 경산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아낼 대표 상징물(CI) 디자인 선정 과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선호도 조사를 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경산시 홈페이지 배너창 또는 별도 홍보안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조사 참여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공개된 디자인 후보안을 살펴보면, 디자인 후보 1안은 항성 도시 경산의 빛나는 미래가치와 빠르게 성장하는 속도를 빛의 사선으로 표현해 간결하면서도 힘찬 성장 동력을 담았다. 디자인 후보 2안은 첫 번째, 처음이란 뜻을 가진 그리스어‘알파’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무한한 성장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플러스알파(+α)로 표현했다. 마지막 디자인 후보 3안은 시원하게 뻗은 도로, 상승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기회와 성장, 첨단산업으로 향하는 프리패스의 의미를 더해 미래지향적인 경산을 나타냈다. 한편, 대표 상징물(CI)는 주로 시를 상징하는 심벌마크로서 시기(市旗), 공문서, 각종 시설물 등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은 5월 3일 제346회 제2차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일조량 부족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의 현실적인 개선을 통해 제대로 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본회의 발언에서 일조량 피해보상과 관련한 농작물 재해보험의 현행 약관내용의 부당함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농가피해 보상이 이루어지기엔 너무도 먼 재해보험의 현실을 지적했다. 발언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초 일조시간 감소로 인해 수박, 딸기, 참외 등 과채류 작황이 부진해 전국적으로 농가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 경북지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시간이 약 500여 시간에 불과하여 최근 10년간 가장 짧았으며, 여기에 잦은 비까지 겹쳐 시설작물 과채류의 수정 불량, 생육 부진, 병충해 발생이 급증하여 농가의 손해가 더욱 커졌다고 한다. 이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하나, 현재 농작물 재해보험 약관을 보면 시설원예 작물의 일조량 감소피해는 기타 재해로 분류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오는 23일부터 ‘내 손안의 인공지능(AI)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생태체험’을 주제로 디지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대학교 SW교육원과 교육프로그램 분야 업무 협약에 따라 경산의 역사·문화 콘텐츠에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성인 대상 디지털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형 AI와 ChatGPT 가드닝(Gardening) 활용법을 소개하고, 생태전문가와 함께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산책하며 나무와 꽃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자연물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 모션애니메이션(APP)으로 제작하는 등 디지털과 생태 융합 체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현역사문화관 김인택 관장은 “개인 스마트폰만 준비하면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는 놀이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분야를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유아와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AI 인형극과 경산의 유학자 탁와 정기연 선생님의 습례국을 디지털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 중앙뉴스미디어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4년 연속(2021년~2024년)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7일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제18대 경상남도교육감 매니페스토 공약 사업으로 5대 영역, 40개 사업을 선정해 공약 사업 이행 계획 수립 및 결과를 공개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를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4년 연속 교육감 매니페스토 공약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아 도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평가단의 1차 평가와 그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소명·보완 자료에 대한 최종 평가다.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 분야에 따른 세부 지표별 절대평가로 공정하고 엄밀하게 진행했다. 총점 78점 이상의 최고 등급(SA)을 받은 교육청은 경남교육청 등 7곳이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7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전략산업과 전략산업팀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통해 ‘북부바이오센터 고양시 설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서 시 관계자는 서면자료를 통해 “경기북부 낙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부분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북부지역 바이오산업의 잠재력을 견인할 경기북부 바이오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실제 시는 지난해 경기도에 바이오센터 북부지역 추가 설치를 요청하고, 실무자 회의를 구성하는 등 도에서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전라남도의 경우 시·군 6곳에서 설치·운영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실현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게 한 전문가의 설명이다. 현재 시는 경기북부 바이오센터 설치 공간으로 고양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도 참여하면서 혁신생태계 조성, 스타트업 육성, 혁신기술 신산업 육성 등을 꾀하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도는 지속적으로 경
[ 중앙뉴스미디어 ]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난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열린 선샤인 밀양 페스티벌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개장식이 열린 지난 4일에 6천 5백여 명이 테마파크를 찾았다. 개장 축하공연으로 열린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가수 김수찬, 알리,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멋진 공연에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같은 날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래 셰프의 쿠킹쇼도 관광객들의 눈와 입을 즐겁게 했다. 둘째 날인 어린이날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천여 명이 다녀갔다. 이날 제21회 미리벌 어린이 가족 민속 큰잔치 한마당이 열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 열린 선샤인 컬러 페스티벌에는 6천 5백여 명이 방문해 버블 매직 공연, 복고 댄스, 색가루 뿌리기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밖에도 광장에서 펼쳐진 예술인 아트 마켓과 농가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년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 현장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마약의 위험성 등을 전파하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자 김정은 보건소장을 비롯해 송미애 보건행정과장 등 의약무 관계 공무원들이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옥정호수공원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마약의 종류 및 마약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마약의 위험성을 전파하는데 목적이 있고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폐해도 함께 홍보하여 양주시민들에게 의약품 안전 섭취를 알리고 약물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며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마약 확산과 함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어린이·청소년들의 마약범죄 노출 위험성 등이 사회 이슈화가 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3일 서정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인구 밀집 지역인 옥정중심상가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건소는 앞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증평군을 애정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뭉쳤다. 군은 7일 각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로 결성된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단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단은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 이인석 前이랜드서비스 대표, 가수 구재영, 양복명장 손병천, 한식명장 문병삼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여러 지역사회를 돕는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그러다 각자 인연이 있어 애정을 두고 있던 증평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위촉장을 수여 받은 홍보대사단은 이날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의미있게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이들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영관 상임대표는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군 발전에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증평으로 향하는 기부의 손길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