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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디지털 전환(DX) 트리플-X 포럼 제7차 기술세미나 성료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지난달 31일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트리플-X 포럼 제7차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미래반도체’ 분야의 디지털 전환(DX)과 관련해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남서울대 겸임교수)가 ‘반도체 산업의 최근 이슈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 전무는 “반도체 산업은 완성품 생산 기업뿐만 아니라 소재, 부품, 장비, 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동반성장 해야 하는 종합적인 산업”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산업으로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함께 미래 산업 전환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참여 기업 간 다양한 토론과 함께 네트워킹이 이어지며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편중된 반도체 산업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이 논의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의 자체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진흥원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 내 반도체 산업 현황에 대한 종합적이고 세밀한 진단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기업들이 미래 전환을 준비하는 데 각종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