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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도심 정체현상 풀린다. 발전소 우회도로 8년만에 개통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와 고성그린파워(주)는 지난 10일 사천시 향촌동 삼상교차로 일원에서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동식 시장, 서천호 국회의원, 김규헌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김우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고성그린파워 관계자, 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사천 도심의 고질적인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도시 기능까지 회복시킬 발전소 우회도로가 8년간의 장기간 추진 끝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것.

 

특히,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흐름 분산은 물론 소음·분진 등 생활불편 해소로 인한 시민들의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교통 인프라 사업으로 좌룡동~향촌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4.3km, 폭 18m 규모로 개설됐다.

 

총사업비는 616억 원이며, 사천시가 토지 보상비 370억 원을 부담하고, 고성그린파워(주)가 공사비를 분담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됐다.

 

사천시는 그동안 삼천포화력발전소 및 인근 산업단지로 출입하는 대형 화물차량이 도심을 관통하며 교통체증은 물론 소음·분진 등 생활 불편을 야기해 왔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사천시, 고성그린파워(주)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서 지난 2018년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민·관 상생 모델을 구축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우회도로 개통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체감도를 보이고 있다.

 

대형 화물차량의 도심 통과가 줄어들면서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보행 환경이 개선돼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소음과 분진 문제 역시 완화되면서 주거지역의 생활 불편이 줄어들고,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도로 확충을 넘어 물류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함께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식 시장은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은 시민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