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지나가 버린 어린시절에 풍선을 타고.. 지금 중장년 세대들에게는 지난 1986년 5인조 밴드인 다섯손가락의 풍선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린 추억들이 여러 번 있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비행기만 지나가도 외국 여행에 대한 동경과 파란 하늘의 무한한 상상력을 키운 기성 세대들은 하늘을 향해 달려가는 인간의 상상력을 꿈꾸어왔다. 이런 상상력을 펼쳐 양주시가 드론 복합도시를 꿈꾸며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신성장 4차 산업을 이끌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올해 자족도시조성과에 드론정책 TF팀을 전격적으로 신설했다. 경기북부 최초로 신설된 양주 드론정책팀은 드론 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으로 양주권역 드론 인프라를 조성하고 선도적 드론 관련 업무를 육성하게 된다. 이어 6월 2일에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이 3일간 개최된다. 양주시 3대 축제로 지정된 드론봇 페스티벌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최초로 불꽃 드론 아트쇼를 비롯해 드론 동시 이륙 기네스 도전, 민간 부문 드론 배틀등 드론과 관련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국내 최대로 펼쳐질 전망이다. 양주권역 드론육성에 진심인 강수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5월 25일 시청5층 다올실에서 시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다원이엔지(용역수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74조 및 시행령 제69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앞으로 10년(2023~2032) 이천시에 최적화 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단계별로 ITS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2022년 6월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하여 9월 교통전문가 자문, 12월 중간보고회 및 자문회의 등을 진행했고, 2023년 1월~4월 관계부서 및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의견 조회를 거쳐 ITS 기본계획을 확정했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선정된 ITS 실행사업과 단계별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은 향후 10년 이천시에 최적화 된 첨단교통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추진된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ITS 실행사업을 빠른 시기에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벌집성단과 화성이 근접하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안성맞춤랜드안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벌집성단·화성 근접관측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벌집성단은 게자리에 모여있는 수백 개의 젊은 별들의 무리를 말한다. 지구에서 약 577광년 떨어져 있는 산개성단으로 프레세페성단 또는 M44라고 불린다.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저녁에는 벌집성단과 화성이 매우 가까워져 천문과학관의 망원경으로 보면 두 천체가 한 시야에 들어오게 되어, 특별한 현상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근접은 2021년 7월 3일 이후 처음이며, 앞으로의 근접은 2025년 5월 5일로 예상된다. 또한, 낮에 방문하시는 관람객들은 ‘천체투영관 영상제’를 관람할 수 있다. 천체투영관 영상제란, 천문과학관에서 새로 구입한 ‘오로라의 신비’뿐만 아니라, 천문과학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돔 영상을 소개하며, 매 시간 별로 다른 주제의 돔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도 관측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5월 23일 호법면 동산리 일원에서 벼 드문 모심기 재배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연시회 행사를 가졌다. 벼 드문 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리고, 모내기할 때 간격을 드물게 심어 벼를 재배하는 기술로 모기르기와 운반에 드는 노동력과 경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쓰러짐 예방과 병해충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드문 모심기에 알맞은 파종량은 전용상자를 사용할 경우 280~300g이지만, 이천시에 맞게 기존상자를 사용하여 180~200g정도 모 기르는 기간은 15일 정도가 적당하다. 본답에 이앙할 때는 3.3㎡당 37주에서 50주까지(5본 이하/주당)로 드물게 식재하고, 빈 포기가 없도록 모판 투입과 이앙기 조작에 주의해야 한다. 드문 모심기는 기존 재배보다 상자에 심는 종자 양이 많아 적절한 모기르기 관리로 건강한 모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일 면적당 모 기르기 상자의 개수가 줄기 때문에 상자 당 처리하는 살충·살균제를 기존보다 많이 뿌려야 약효를 볼 수 있다. 또한 드문 모심기는 파종량이 많기 때문에 모 기르는 기간이 증가하면 상자의 상토만으로는 양분이 부족할 수 있다. 이 경우 1∼2그램의 요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기후변화 및 미래농업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스마트농업 기본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농업 기본교육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농업교육관’(모가면 어농리 소재)에서 스마트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현장학습 등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기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스마트농업 심화과정도 운영 예정이다. 교육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희망자 10명 이상 신청 시 상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 고령화,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및 확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7일 시내최초로 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시험재배에 성공했고 밝혔다. 겨울 사료작물인 IRG는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내한성 품종으로 육성한 조생 품종인‘코윈어리’를 활용하여 시험 재배해 안전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 IRG는 조단백질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가축이 잘 먹어 기호성도 좋다. 특히 재배 시에는 토양의 수분조건이 좋아야 봄에 가지치기를 많이 하므로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1주 1회 이상은 물을 주어야하고, 내습성이 강해 배수가 좋은 논토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지난해 10월 이천시 백사면 2개 지역에 IRG를 벼 입모중 파종과 밭에 줄 파종 하는 2가지 형태의 시험재배를 통해 각각 150평당 1롤과 90평당 1롤씩 수확했다. 이천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안전하게 재배하기 위해서는‘코윈어리’품종을 10월 2일(±3일 이내)에 파종해야한다. 1핵타르당 파종량은 입모중 파종 시 50kg, 줄 파종 시 30kg가 필요하다. 파종 후에는 10월 20일경 가을 진압을 실시하고 밑거름으로 복합비료(21-17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17일 지능형교통시스템 대한 효과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2022년 교통흐름제어, 교통소통정보제공,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소통과 교통안전 실현을 위해 스마트교차로, 도로전광판, 단거리전용통신(DSRC), 차량검지시스템(VDS) 등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효과분석은 2022년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에서 시스템 구축 사전·사후 데이터의 비교 분석을 통해 주요 교차로 이용률 및 지체도, 주요 도로의 평균 통행속도 측정, 시민 대상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하성입구 삼거리, 장기역 사거리 등의 조사 대상 5개 주요교차로의 이용률과 지체도는 일부 구간에서 감소했으며, 주요 도로 12개축 평균 통행속도 측정 결과 역시 일부 구간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김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분야 설문조사 결과 교통정보제공, 소음공해, 대기오염, 신호위반의 교통문제는 준수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신호교차로의 상습적인 혼잡과 도로구간의 혼잡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도-시군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한다. 현장 맞춤형 농업연구개발을 통하여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공동연구과제는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 지역전략작목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 등의 내용으로 이천시를 포함한 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이천시에서는 쌀가루 프리믹스 제조기술 개발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전통식품인 전과 튀김의 재료로 사용하던 밀가루를 이천쌀가루로 대체한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만들기 위해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프리믹스의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간편식을 선호하는 경향에 따라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므로 이번 이천쌀 프리믹스(부침가루, 튀김가루) 개발이 이천시 농특산물인 쌀의 소비기반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우수한 쌀가루 프리믹스 개발을 통해 과잉공급되고 있는 쌀의 소비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3일 백사면 상용리에 위치한 경축순환농법 단지(5ha)에서 백사 쌀전업농회, 백사 축산계와 이천시의원, 농업과 축산정책 관련 공무원, 농업인단체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순환농법 관련 이모작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2022년에 이천시 백사 농업인단체에서 경축순환농법 시범단지로 선정되어 현재 추진사항을 시작으로 경축순환농업 설명과 호밀 수확작업 시연으로 이루어졌다. 경축순환농법은 가축분뇨 등 축산 부산물을 경종 농업 자원으로 다시 활용하는 농업으로 자원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기 때문에 토질과 수질오염을 저하시키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 시켜 환경 오염 해결이 가능하며, 자체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화학비료에 의존도를 낮춰 농업 생태계 보전한다. 최근 벼 가격 하락과 조사료 가격 급등으로 경종농업과 축산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축순환농법으로 경종 농가의 농경지에 축분 부숙퇴비 무료공급으로 화학비료 구입비 70% 절감하고, 축산농가에게는 축분 비료화로 원활한 퇴비처리가 된다. 또한 양질의 퇴비 확보로 이모작이 가능하여 겨울에 휴경 농지에 지력을 되살리는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가 공용차량의 투명한 관리와 편리한 출장 지원을 위해 앱을 활용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술 기반의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해 연말까지 시범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배차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이용·반납하고, 배터리 상태 및 연료 잔량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공용차량 배차는 수작업으로 운영돼왔지만, 스마트 배차시스템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차량 운행일지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부서별 차량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고 사적 사용을 예방하는 등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본 서비스가 시행되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한 한 시청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 배차시스템으로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직원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