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탄 지역의 주요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현안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GTX-A, 트램, 동탄인덕원선 등 대중교통사업과 문화·교육·녹지·복지·교통 등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2024년 본예산에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당정 간 협의했다. 교통 관련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트램의 경우 올해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에는 차량발주 및 제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GTX-A의 경우 현재 실시 중인 수서~동탄 간 시운전을 내년 2월까지 마친 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내년 상반기 사업이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동탄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잎새지하차도 대심도 지하차도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매송-동탄 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민간투자적격성조사 내년 말 완료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공원 등의 시설과
[ 중앙뉴스미디어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층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 등 4대 돌봄 정책을 내년에 대폭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간이 갈수록 인구가 줄면서 어르신 돌봄 문제가 굉장히 중요해질 것이라 보고 돌봄 문제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네 가지 돌봄 정책을 시리즈로 하고 싶고, 특히 어르신 돌봄을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사업에 대폭 반영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첫째로는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돌봄이고, 그걸 ‘누구나 돌봄’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유아를 포함한 유보(유치원과 보육시설) 통합 문제, 맞벌이 부모를 두고 있는 유치원‧초등학생 돌봄이 두 번째이고, 장애인 기회소득 등 장애인 돌봄이 세 번째”라며 소개한 후 “마지막으로는 반려동물 돌봄이 있다. 이렇게 하면 생애별 돌봄을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디지털전환과 반도체 등 6개 분야 미래성장산업과 관련된 대학, 협회, 연구소 등과 상설협의회를 결성하고 도와 대학, 기업 간 혁신역량을 결집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판교에 위치한 GH기회발전소(글로벌비즈니스센터 1층)에서 ‘2023년 가이아 데이(GAIA-day)’ 첫 행사를 열고, (사)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성장산업 발전과 육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디지털전환·정보기술(IT), 벤처스타트업, 반도체, 인공지능(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6개 분야의 미래성장산업 경쟁력 강화와 선도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상호 정책교류 및 도정참여 확대 ▲저변 확대·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인재양성 육성 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그리스신화
[ 중앙뉴스미디어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5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문화시설확충, 도로개선, 공원조성 등 생활 인프라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당정은 내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우선 지역의 주요 현안인 문화예술타운 조성의 경우,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대규모 공연장의 설치를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의 랜드마크화 하기로 했으며, 그 외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장소에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또한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서는, 내년 3월까지 시도31호선(장안대-왕림교차로)과 상기-내리 간 도로확포장 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하고, 관련 사업비를 최우선적으로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기배동 고금산 공동묘지의 공원화 추진의 경우, 지난 2022년 활용방안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는데, 당정은 공원 조성을 위한
[ 중앙뉴스미디어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를 만나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의 의지를 설명하며 국제협력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헬렌 클락슨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서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기후변화에 후행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저희는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지방정부로서 역할을 하려한다”며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좋은 의견과 제안 주시면 잘 배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헬렌 클락슨 대표는 “저희는 산업과 교통 그리고 파워에너지 부분의 탄소 감축에 집중하고 있다. 2050년까지 소비하는 모든 철강을 저탄소 철강으로 소비하겠다고 선언하는 스틸제로 캠페인을 새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기후분야 정책 변화를 위해 전 세계 다수 지자체가 소속돼 있는 ‘언더2연합’의 사무국을 담당하고 있다”고 클라이밋 그룹의 대표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에 김 지사는 “언더2연합이나 국제협력관계를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실천에 옮겨서 삶
[ 중앙뉴스미디어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향한 노력을 경기도에서부터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10.4 공동선언 1주년 때 노무현 대통령이 말라 죽어가고 있는 나무에 물을 주고 볕이 나면 뿌리가 뻗어나갈 거라고 했는데, 물을 주는 것을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10.4 공동선언, 그전에 있었던 김대중 대통령의 노력, 또 그 후에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9.19 선언의 맥을 잇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 “군사분계선이 있는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이 길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비록 크지 않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멋있고 잘생긴 나무로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무현재단·한반도평화포럼·민주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위기의 한반도, 10.4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와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가평군수와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이 머리를 맞댔다. 서 군수와 최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있었다. 현재의 접경지역 문제점과 가평군을 접경지역에 포함해야 하는 당위성 등에 대한 논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소성규 대진대 교수가 ‘가평군을 중심으로 한 접경지역지원특별법령의 개정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서는 한편 좌장에 김재광 선문대 교수를 비롯해 이성우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연구실장, 박재근 가평군 세정과장,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균형발전실장, 이준식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장 등의 지정 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접경지역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의 개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경기도 차원에서는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또한 평화경제특구지정 대상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대응방안 준비와 평화경제특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접경지역지원특별법
[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를 점검하고 소외된 시민을 격려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일정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에 더욱 소외되는 어려운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먼저 광명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견과류, 과일 등을 손수 구매하며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면밀히 살피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물가안정, 지역화폐 사용하기 등 ‘물가체험 및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시장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 덕담을 건네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책을 검토하고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모니터 요원을 중심으로 대추, 사과,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을 중점관리대상 품목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특히 물가모니터링 및 가격표시제, 원산제표시제 이행 등을 집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9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과 함께 2024년도 국비사업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3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박정 국회의원, 이용욱, 조성환 경기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2024년도 국비사업 확보 진행 상황에 대해 총괄 보고하고 시립 노인요양시설 건립,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통일동산 가족캠핑장 조성,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등에 대한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스포츠산업 도시 육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추진 상황과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추진,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등 파주시의 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토요일(9월 23일) 파주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쳐 준비하고 애써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전하며 ”경기도에 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과 자유로휴게소 관리권의 조속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가 1년간의 활동을 통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동결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대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도정열린회의에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문우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민생특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대책 특별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책상 위 대책에서 벗어나서 현장과 전문가 얘기를 들음으로써 공직자들이 갖고 있는 상상력의 틀을 깨보고 싶었다. 많은 도움 주신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전문성과 도정에 대한 열정으로 (경기도를) 계속 도와주셨으면 한다. 오늘 보고회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 또는 부족했던 점을 채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문우식 서울대 교수는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정부에서는 수요자에 맞춰서 하나하나 정책을 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는데 경기도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을 보면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면서 “복지도 중요하지만, 자활도 중요한 만큼 자활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