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는 5월 6일부터 3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6. 29. ~ 8. 18.) 동안 물놀이 인명사고에 대처하고 사전예방적 안전관리를 위해 오전, 오후, 야간 3교대 근무로 운영된다. 응시요건은 만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1순위), 50m 이상 수영 가능자 및 동력수상레저, 응급처치 관련 자격증등 소지(2순위), 수영강사 경력(자격증 포함), 응급구조 및 응급처치 관련 학과 우대이며, 미자격자라도 보령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우대한다. 신청은 모집기간 중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시청 안전총괄과를 방문하거나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전형 결과에 따라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97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충남 사회조사’는 사회구조 변화 및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각종 사회개발 계획 수립이나 정책 효과 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970개 표본 가구 15세 이상의 가구주 및 가구원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 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로 진행하며, 조사 내용은 가구 현황과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한 61개 문항이다. 조사응답자는 조사원증을 통해 조사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한 내용과 개인적인 비밀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충남 사회조사는 시민을 위해 더 나은 정책과 사업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중요한 일이다”라며“신뢰성과 정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상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는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을 올해 5월 31일에서 내년 5월 31일로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 1일 주택 시장의 투명한 정보제공과 임차인의 권리보호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이다.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신고할 경우 최소 4만원 ~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지만, 국민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3년간 계도기간(2021년 6월 1일 ~ 2024년 5월31일)을 운영해왔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하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하여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이고 임대차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해 과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괴산군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4월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기 위한 2024년 위기가구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결연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고위험 가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1로 매칭해 수시로 가구를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밀착 관리한다. 또한, 매월 1회 위원들과 대상자가 장보기 계획을 세우고 지역 마트에서 물건구입까지 함께하며 대상자에게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지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상반기 3가구로 시작해서 하반기에는 점차 대상 가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종하 민간위원장은 “주위에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해 홀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장보기를 매개로 복지 수요를 파악해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 정서적인 부분도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미선 공공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어려운 시기이다”라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가 확산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4일 가족사랑 숲체험 행사, 5일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산림휴양단지 내 도덕산생태숲학습관에서 개최했다. 4일에는 산림휴양단지를 방문한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자연물 우드버닝 명패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일에는 도덕산생태숲학습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당일 휴양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30명에게 머그컵 만들기 체험활동을 무료로 진행했다. 성불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연염색 △족욕 및 꽃차 마시기 △향초,비누 만들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구민들에게 인플루엔자, 대상포진,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서대문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298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에서 주목되는 점은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확산, 예방 접종은 물론 감염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백일해 발생이 크게 증가,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1.1~4.24.) 대비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백일해는 영유아에게 중증으로 발전하기 쉽고 치명적인 질환인 만큼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배우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주이삭 의원은 새롭게 만든 '예방접종 지원조례'에 임산부와 배우자에게 무료로 백일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상세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 같은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괴산군은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밤 8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하절기 비상방역 기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 각 1회씩 환자발생을 가정한 비상 응소 점검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 등에 의해 감염, 전파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기온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하절기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콜레라, A형간염 등)이 급증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괴산군이 저출산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자녀 양육휴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군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이 보다 원활하게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녀 양육휴가 신설에 나선다. 대상은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공무원으로, 자녀 양육에 필요한 경우 월 1일의 자녀 양육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괴산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하고, 6월부터 시행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해 유연근무, 연가, 특별휴가 등 기존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저출산 시대에 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양육휴가 신설에 나서게 됐다”라며 “체감할 수 있는 임신·출산·육아 지원책을 시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근무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포스코(POSCO) 기술연구원과 함께하는 ‘철강소재융합 지원분야’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철강재 활용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철강재를 활용한 제품의 디자인 개발 및 1:1 워킹목업 제작 비용을 최대 3,300만 원까지(최대 개발비용 90% 이내)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주관기관(디자인전문회사)과의 컨소시엄 구성 후 지원신청이 가능하고, TRL(기술성숙도) 기준 5~7단계(시작품~실용화)의 제품으로 신청을 권장한다. 지원신청은 5월 21일 화요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철강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디자인 개발지원을 통해 인천 제조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 촉진을 기
[ 중앙뉴스미디어 ]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愛 안심극장’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 운영한 안심극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청댐 노인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영한 영화는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의‘소풍’으로 젊은 날의 추억을 회상하고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져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감동 이야기다. 군은 안심극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으며, 영화관 입·출구 안내문 부착,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해 1·2관 내 담당자 지정으로 안전하게 진행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치매愛 안심극장을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를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친화 인프라를 조성해 치매 환자가 행복한 보은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