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8일 오후 2시 20분,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2025 경주미래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지역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남마을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성과 보고, 우수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주시 관계자, 관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마을학교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례로는 마을 연계 학교교육과정 운영, 행복마을학교, 가족역사·자연탐방단, 경주예술제, 동물과 함께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 등의 사업이 소개됐다. 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마을과 함께한 교육의 가치를 공감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할 수 있는 경주형 미래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 미래 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
[ 중앙뉴스미디어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 개발을 위한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정기총회 회의를 개최했다. 소방발전위원회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정책을 발굴하고 개선 및 추진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서산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 ▲2025년 주요 소방정책 보고 ▲서산 소방 행정발전을 위한 건의‧개선 안건 협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의에 위촉된 신규 위원은 롯데케미칼 부문장 박상준, SK온 SHE실장 전영록, 충남알루미늄대표 조공근, 미래식품 부사장 최기묵 4명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산소방서는 소방발전위원회와 함께 안전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동구는 ‘2026년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025년 12월 22일~2026년 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구직자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은 ▲여성일자리 100명 ▲희망브릿지 25명 ▲청년일자리 19명 ▲신중년경력형일자리 4명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4명 ▲1단계 공공근로 4명으로 총 6개 분야 1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사업은 2026년 2월~11월까지 운영되며 공공서비스 지원,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정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별로 다르다. 여성 일자리는 19~64세 여성, 희망브릿지는 20~55세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공공·사회서비스 업무를 맡게 된다. 청년일자리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 행정 운영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신중년경력형일자리는 40~64세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직업상담·복지지원 업무에 참여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는 18세 이상 취업취약계층이 지원할 수 있으며 노인복지관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동구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12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동구에 등록돼 있는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1·3·6·9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에는 12월에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현금 출납기(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시스템을 활용하면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이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자동차세 납부기한인 2025년 12월 31일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난임 여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가족보듬사업 자조모임 ‘움틈’을 11월 14일~12월 12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움틈(새로운 시작과 희망)’은 저출산 문제 대응 및 가족의 건강한 삶 지원이라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난임 여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동구가족센터는 인천권역 난임 ·임산부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필라테스를 통해 전신의 긴장 해소하고 차담회 등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박미희 센터장은 “난임은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의 내실 있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2025년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부시장)는 공무원과 아동·복지 분야 민간 전문가 등 위원장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드림스타트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2026년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 실천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 한 해 취약계층 아동 296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한 기본서비스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 39개의 필수·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통영시에서도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기용)에서 지난 18일 양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자활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부터 양산시에서 위탁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자활지원 14개 사업을 운영하며, 603명의 참여자가 자립을 목표로 근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의 자립 사례를 통해 자활사업의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사업보고회는 ▲2025년 자활사업 추진성과 ▲2026년 자활사업 계획보고 ▲자활사업에 협조해 주신 분들을 위한 감사패 전달 ▲자활사업단에 5년간 참여한 분들을 위한 공로상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시 관계자,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참여자 및 종사자 등 다수가 참석하여 자활참여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의미 있는 행사로 볼 수 있다.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 유기용 센터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출발을 준비하는 자리”라며 “자활참여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19일 오후 1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양산 신흥사 대광전과 벽화의 가치 조명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가 주최하고 신경주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보물로 지정된 '양산 신흥사 대광전'과 그 내부를 장엄하고 있는 '벽화'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학술적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 신흥사 대광전은 17세기 조선 후기 불교미술의 흐름을 고스란히 간직한 건축물로, 특히 전각 내외부를 장식한 벽화는 도상학적 다양성과 회화적 기량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광전의 건축사적 의미부터 불상의 조각사적 특징, 그리고 건축적 공간 속에서 벽화가 갖는 조형성까지 다층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최응천 前국가유산청장의 ‘국가유산 확립에 따른 사찰 문화유산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오세덕 신경주대 교수의 ‘건축사적 의미 분석’, 송은석 동국대 교수의 ‘불상의 조각사적 고찰’, 김미경 국가유산청 위원의 ‘삼관음보살 벽화 의미 탐구’, 마지막으로 이승희 국립순천대 교수는‘건축과 벽화의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연말 소비 붐을 이어가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양산사랑카드, 배달양산 ‘온골목 온기쿠폰(5천원 할인) 이벤트’와 함께 ‘2025 힘내라 소상공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6일 성료된 ‘온골목 온기 페스티벌(18% 캐시백 이벤트)’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어받아,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시민들의 연말 소비를 양산사랑카드 사용으로 유도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오는 12월 20일(토)부터 25일(목)까지 6일간 양산사랑카드 자체 배달 앱인 ‘배달양산’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기쿠폰을 지급한다. 이 기간 동안 ‘배달양산’을 통해 주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온골목 온기쿠폰’(5,000원 할인)이 총 3,000매 제공된다. 총 1,500만원 규모의 이번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연말 정산 일정에 따라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만 운영된다. 그리고 12월 내 양산사랑카드 누적 결제액 30만원 이상 달성 시, 양산사랑카드 앱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각 골목상권 공동체들의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된 ‘2025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참여 골목상권 공동체 임원진 및 소상공인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사업 성과를 함께 돌아보며 현장에서 체감한 변화와 개선점을 자유롭게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별 콘텐츠 발굴과 공동 마케팅과 브랜딩, 골목상권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해 왔다. 그 결과 일부 골목상권에서는 방문객 증가와 매출 증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으며, 상인 간 협업과 공동체 의식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산시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