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생태계 피해 사전 예방! 유입주의 생물 152종 추가 - '유입주의 생물 지정 고시' 개정안 12월 30일 시행 ■ 지정대상 - 1,005종 (152종 추가) · 신규 지정 종: 어류(5종), 곤충(47종), 식물(100종) ■ 신규로 지정된 152종 수입하려는 경우 - 사전 관할 유역(지방)환경청 승인 필요 ※ 불법 수입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부과 ■ 확인방법 - 기후에너지환경부 누리집 및 한국외래생물정보시스템(2026년 1월 공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유입주의 생물 수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뉴스출처 : 기후에너지환경부]
[ 중앙뉴스미디어 ]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군포시 관내 공공기관에서 펼쳐졌다.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 직무와 연계한 100시간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넘어 경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직장체험에는 ▲군포시 중앙도서관과 ▲군포시가족센터 등 지역 내 기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실제 업무에 참여하며 직업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은 지식의 집합체이자, 인류의 역사라고 생각해요” -중앙도서관 직장체험 참여 청소년 이○혁- 이○혁 청소년은 중학교 시절 도서부 활동을 계기로 도서관과 ‘사서’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번 직장체험을 통해 그 관심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했다. 그는 “책 정리인 배가 업무부터 수서 작업, 무인 스마트도서관 관리, 민원 응대, 시설 관리, 문화 프로그램 운영 보조까지 도서관의 거의 모든 업무를 경험했다”며 “안 가본 장소가 없을 정도로 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 예비 농업인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자금 지원과 함께 교육,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18세 이상 49세 미만(1976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으로, 영농 종사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다. 또한,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026년도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고도화에 따라 구축된 ‘농업e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한 내 제출해야 하며, 현장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선정된 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1일 시의회 별관 5층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부평구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평구 관내 정비사업의 장기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제도적 애로사항을 점검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중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단비 인천광역시의원, 윤구영 부평구의원을 비롯해 동소정사거리 북동측 구역 등 6개 정비사업 추진 구역 주민대표, 인천시 주거정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주민들은 공원, 주차장의 도시계획 중복 결정 허용 등을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정성균 시 주거정비과장은 “설치될 시설의 유지·관리 등에 대한 해당 군수·구청장의 의지가 있어야 긍정적인 검토가 가능하다”며 정비사업 관련 실질적인 질문과 답변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논의된 사항들이 행정에 반영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행복자리)이 운영한 진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셀럽(Self-Love) 프로젝트 4’가 지난 11월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복자리는 2010년 개소한 청소년복지시설로, 청소년쉼터 및 회복지원시설 퇴소 청소년을 포함해 자립이 필요한 만 1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거지원, 상담지원, 진로·취업지원, 자립생활 교육 등 종합적인 자립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셀럽(Self-Love)’ 프로젝트는 ‘나 자신을 알고 사랑하자(Self-Love)’는 자기이해의 의미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존재(Celebrity)’로 당당하게 사회에 나아가자는 뜻을 함께 담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며, 올해는 네 번째 진행됐다. 이번 셀럽4에는 총 9명의 자립준비 청소년이 참여해 약 3개월간 단계별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자기이해 중심의 대인관계 및 사회성 훈련을 시작으로, 이미지 개선 활동, 직장생활에 필요한 기술 습득,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는 31일 시청 전정에서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희망을 미래로 전달하기 위한‘타임캡슐 매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95년 통합 시 출범 이후 30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온 경산의 역사를 되새기고, 향후 10년 뒤 더 풍요로운 경산의 모습을 기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매설된 타임캡슐 안에는 지난 10월 13일‘경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봉인된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성실히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10년 뒤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기분 좋은 선물과 경산의 비전이 담긴 소중한 약속들이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오늘 매설하는 타임캡슐은 지난 30년 경산의 자부심과 10년 뒤 우리가 마주할 새로운 희망을 잇는 가교”라며, “오늘의 다짐이 10년 뒤 찬란한 현실이 되어 시민들에게 커다란 기쁨과 행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매설된 타임캡슐은 10년 뒤인 2035년 10월 13일, 시·군 통합 40주년 기념일에 맞춰 개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하고, 시정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퇴임식에는 정년·명예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등 총 4명의 공무원과 그 가족, 동료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임식 참석 대상자는 평균 30여 년 이상의 재직기간 동안 아산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왔다. 특히 아산시는 퇴임식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퇴직자들의 공로를 더욱 뜻깊게 기리고자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시청 본관 1층에 퇴직 공무원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민과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퇴직 공직자들의 얼굴과 발자취를 마주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퇴직자들의 소회를 직접 듣는 순서와 함께, 아산시 직원들로 이루어진 하모니아 중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수십 년간 시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책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헌신이 존중받고 기억되는 행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에서 물에 빠진 80대 노인을 구조한 윤기호 씨(아산시 염치읍)를 ‘의로운 시민’으로 지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7월 아산시에서 발생한 수해 당시, 급격히 불어난 물로 균형을 잃고 넘어져 물에 빠진 80대 노인을 발견한 윤기호 씨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선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윤 씨는 신속한 판단과 행동으로 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아산시는 31일 시장실에서 표창패와 함께 의로운 시민 증서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담아 소정의 위로금을 지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사례는 시민 한 사람의 용기와 헌신이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보여준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로운 행동을 적극 알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의로운 행동을 기리기 위해 ‘의로운 시민’ 지정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2월 3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을 맞아 함께 소통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직원 표창과 송년사, 축하공연과 힐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 표창을 통해 성실한 공직 수행으로 시정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어진 송년사에서는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해 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기록적인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시민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의 헌신은 아산시의 큰 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을 먼저 살피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공직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해에도 시민을 향한 책임과 연대의 마음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을사년은 지역 균형발전의 미래를 앞당기고 관광 인프라 확충, 인구소멸 극복, 미래성장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력 제고란 거대한 물길을 열어 준 도약의 한 해였습니다.” 홍성군은 을사년 송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으며, 활기차고 기대감 가득한 홍성 전성시대를 군민, 공직자와 함께 완성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우선 군은 “단결된 하나의 힘으로 7월 집중 호우 피해를 단기내 극복했으며, 발빠른 대응으로 특별재난구역 선포까지 이끌어 내 250억의 재건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기적의 반전을 쓴 한 해”였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인구 절벽시대를 역행하며 의미있는 기록도 냈다. ▲5년만에 인구 10만 시대 재회복 ▲합계 출산율 도내 2위 차지 ▲총 17개사 7,875억 투자협약 MOU 체결 ▲ 일반 산업단지 5개사 및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 연계 25개 기업 입주 등 군은 지방 균형 성장의 미래를 주도했다. 군은 수도권 일극 시대를 타파할 대한민국의 희망 스토리로 부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역사적 한획을 그은 한해였다“고 밝혔다. 홍성 글로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