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의 원도급 시공사와 관련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 방안과 함께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 지역 인력·자재·장비 활용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원도급사와 지역업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은 인천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사업”이라며 “지역건설업체가 사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과 상생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인천의 문화·예술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가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는 12월 18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외로움 돌봄 지원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가치를 시 정책에 반영하여 복지 서비스의 유연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이번 협약은 외로움·돌봄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광역시의 외로움·돌봄 지원사업을 위한 유휴 국유지 활용 가능성 검토 ▲복지 서비스 정책의 합동 추진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한 주기적인 실무협의회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도 긴밀하게 연계될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캠코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외로움·돌봄 정책 추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차장급 이상 약 70여명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불공정행위 근절과 상생협력을 통한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정부의 공정성장 정책에 따라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본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불공정거래행위, 시장 지배적 지위남용행위 등 공정거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법무법인 광장의 권정원 변호사가 최신 공정거래 법령 내용과 준수 필요성, 심리 결정 및 업무상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공정거래 분야 전문가인 권정은 변호사는 “공공서비스의 공급자이자 공공사업의 발주자인 공기업은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독점사업자로서 우월적 지위를 가지게 된다”며, “공정거래 준수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고위관리자의 관심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 중앙뉴스미디어 ] 계양소방서는 18일 본서 강당에서 최형묵 소방령(소방행정과장)의 35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소방서 직원과 퇴임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여 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최형묵 소방령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주요 약력 소개 ▲퇴임 영상 시청 ▲기념패 전달 ▲퇴임사 ▲발자취 기념행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1990년 소방에 입문한 최 소방령은 인천중부소방서와 인천소방본부, 계양소방서 등에서 근무하며 지난 35년 동안 소방행정과 현장대응력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최형묵 소방령은 “지난 35년간 소방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 하나로 달려왔다” 며 “함께 땀 흘리며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늘 응원해 준 가족들 덕분에 무사히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방을 응원하며 새로운 인생의 길을 성실히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태철 서장은 “최 소방령은 소방행정과 현장을 두루 거치며 조직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시의회 최정훈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예비 지정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최 의원은 ‘창원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지난 4일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9일 제1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가 개정되면 예비 지정 스포츠클럽이 창원시가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예비 지정 스포츠클럽은 지정 스포츠클럽과 유사하게 일정 요건을 갖추고 문화체육관광부로터 선정됨에도, 지정 스포츠클럽과 달리 아무런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에 최 의원은 보다 많은 시민이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비 지정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현행 제도는 예비 지정 스포츠클럽의 지원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지정 스포츠클럽으로 성장하기에 진입 장벽이 높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지정 스포츠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 체육활동의 활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지난 17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중교육장에서 관내 치유농장 운영 농가, 웰니스 코디네이터, 치유산업에 관심 있는 군민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거창군 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6년 치유산업 사업계획(안) 안내를 시작으로 치유산업 전문가 초청 특강과 치유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관광학 박사이자 치유농업분야 전문가인 ‘미륵산 자연학교(전북 익산)’의 손진동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손대표는 내년부터 시행될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2026. 4. 6.시행) 제도화에 따른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산업의 전망을 예측하고, 치유농업과 관광자원의 융복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치유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강 이후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는 치유농장 운영 농가와 웰니스 코디네이터들의 현장에서 직접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을 통해 향후 거창군의 치유산업 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결식 예방을 위한 하반기 아동급식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아동급식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아동급식 지원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읍·면에서 새롭게 발굴된 결식 우려 아동 30명의 급식 지원 여부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집중 발굴과 함께, 급식업체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급식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급식카드 가맹점 2개소를 신규 등록함에 따라, 총 130개소에서 급식카드 사용이 가능해져 아동의 급식 이용 편의성과 선택권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흠 아동급식위원장은 “방학 기간에도 아이들이 결식 우려 없이 안정적으로 급식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위원회가 아동급식 운영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급식이 필요한 아동이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 과정을
[ 중앙뉴스미디어 ] 구미시는 지난 1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사업 최우수와 식품안전관리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중위생사업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노력, 업소 점검과 행정처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 정책 협조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식품안전관리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 환경개선, 정책 협조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구미시는 현장 중심의 점검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활동을 확대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업소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자율 관리 기반을 구축했다. 단속 위주의 행정을 넘어 현장 컨설팅과 개선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추진한 숙박업소 시설환경 개선 사업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선수단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해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뒷받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시 새마을회(회장 홍판출)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창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도 창원시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상영을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이어 우수지도자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은 다가오는 2026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함께 다짐했다. 홍판출 회장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묵묵히 기여해 주신 모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18일 ‘마산합포구 문화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이 국토교통부 2025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안전·생활SOC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의 자율적 주택정비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모델이다. 문화지구는 2020년부터 주민 의견 수렴, 빈집 실태조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보완 등 5년에 걸친 단계적 준비를 이어온 지역으로,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과 행정이 지속적으로 협력에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문화지구에는 총 사업비 260억 원(국·도비 170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 생활SOC 및 기반시설 확보(주차장, 공원, 안전가로·골목정비 등) ▲ 주민편의시설 조성 ▲ 빈집·노후주택 정비 지원(신규주택공급 지원, 집수리사업, 빈집정비지원) ▲ CPTED 기반의 안전환경 정비와 같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문화지구에 공영주차장 신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