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운영 지원하고 있는 계양영재교육원이 지난 12월 13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 대강당에서 ‘계양영재교육원 제1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경인교육대학교 계양영재교육원장, 교수진,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초·중등 심화과정 및 사사과정을 이수한 교육원생 총 77명이 수료했다. 경인교육대학교 계양영재교육원은 2011년 계양구와 경인교육대학교 간 협약을 통해 설립된 이후,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계양구의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지역 인재 육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료식은 대표 학생 수료증 수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2025년 영재교육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전체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재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친 학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의 학습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월 3일 열린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지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중심의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평가해 복지·안전 분야 각 22개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 운영과 읍면동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각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노인 돌봄과 고독사 예방 사업을 확대해 왔다. 구는 이번 경진대회에 ‘위기는 빼고, 돌봄은 더하고’를 주제로 참여했으며, ▲위기가구 발굴 사업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사업 등 기존 사업과 함께 ▲동 자체 위기가구 발굴 사업 ▲계양형 노인통합돌봄 사업 ▲2025 의료-돌봄 통합 지원 시범사업(기술지원형)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등을 연계 추진하며 지역의 돌봄 체계 강화에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운영 유공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2020년도부터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계양구는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 내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장애인 개인예산제’ 운영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이 예산 내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제도로, 전국에서 17개 시·군만 참여한 시범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계양구의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 성과가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 중앙뉴스미디어 ]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미·심효숙)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라면트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역 주민과 자생 단체, 공무원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기부한 라면을 모아 지난 5일, ‘라면트리’ 설치를 완료했다. ‘라면트리’는 오는 25일까지 동춘2동 주민센터에 전시되며, 이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모두 한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성껏 모은 라면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 중앙뉴스미디어 ] 연수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연수구 보건소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 친화적 정책 수립을 위한 ‘2025년 연수구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2011년 각계 전문 위원과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건강도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구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정책 과제에 대해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운영위원 과반수 참석 시 ▲연수구 주요 건강지표 보고, ▲건강도시 중점과제 보고, ▲2025년도 추진 실적 보고, ▲2026년도 추진 방향 보고, ▲사업 제안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요 건강지표(현대흡연율, 걷기 실천율,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비만율, 고위험 음주율, 스트레스 인지율 등) 개선, ▲2026년 ‘연수 힐링 페스티벌’의 사업 방향 다각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유용수 부구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연수를
[ 중앙뉴스미디어 ] 연수구가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대상(소통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TV조선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다양한 분야의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과감한 도전으로 경영전략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에 주는 상이다. 구는 주민과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구정 홍보 매체를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정보 사각지대 해소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음식점과 카페 등 주민들이 모이기 좋은 장소에서 자유롭고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인 ‘소통을 풍성하게 소풍’, 퇴근길 직장인 만남 프로그램 ‘별빛 아래 소통 콘서트’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정 소식지와 누리집, SNS, 유튜브, 블로그, 대형 LED전광판, IPTV 등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확대·운영해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청 송죽원에 설치한 553인치 대형 LED전광판(연수드림캔버스)은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구의회 운영과 간부회의 등을 생중계로 송출하는 등 행정의 신뢰성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김장철을 맞아 『담다(多), 나누다(多), 행복을 더하다(多)』 김장 행사를 진행 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남구 지역 내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 25명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는 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정 137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더 했다. 김장을 체험하는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들은 김치의 기본 재료 손질부터 양념 비법 등을 직접 만들며 한국의 전통 김장의 매력을 느꼈다. 필리핀 출신 한 참가자는 "김치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초기 입국 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다문화가정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남구는 지난 12월 10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동별 추진위원과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은 이천동, 봉덕3동, 대명2동, 대명4동, 대명5동, 대명6동, 대명9동, 대명11동 총 8개 마을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동별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 유관기관과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을 청소년 육성·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난 1년 간의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실적과 각 마을별 활동 프로그램 공유, 유공 추진위원 8명 및 청소년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공예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명6동 청소년들의 복타공연과 대명5동 청소년들의 기타연주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 ‘삶의 과정이 곧 교육의 과정’이라는 말처럼 생활 현장인 마을이 청소년의 보호와 육성 등 교육의 터전”이라며, “마을 전체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남구에서는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2025년 을사년의 마지막을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국악콘서트_희망가'로 장식한다.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릴 본 공연은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연주에 국악계를 대표하는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와 지역 예술인을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자 정미화, 아쟁 연주자 홍민주의 협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박경현 지휘자의 지휘 아래 32인조 국악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무대에 오르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이 이끌어갈 '국악콘서트_희망가' 는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 병오년에 대한 소망을 담은 화합의 장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방송인 김종식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남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남구농악단’의 대취타가 장식한다. 여기에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이 선사하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와 국악 버전 ‘성탄 메들리’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의 가야금 및 아쟁 협주곡, 국민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가 들려주는 국악가요 등으로 구성되어 그야말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남구는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구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앞산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인구정책 선도 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천혜의 자연 자원인 앞산을 도시브랜드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축으로 재편하며 관광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앞산공원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해넘이전망대·하늘다리·빨래터공원·빛문화공원을 잇는 앞산 관광벨트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2024년 약 40만 명이 방문하며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도시경제 선순환 모델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또한 남구는 전국 최초 ‘인구정책국’ 신설, 신혼부부 주택 구입 이자 지원사업,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등 ‘삶이 머무는 도시’를 목표로 한 실질적 인구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조재구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