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지난 12월 초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산물 공동브랜드 ‘고흥이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브랜드 개발을 추진해 왔다. 군은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보고회와 청년농 및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생산자와 소비자의 선호도가 반영된 최종 브랜드를 확정하고, 10월 23일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공동브랜드 ‘고흥이든’에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춘 고흥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믿음직스러운 농산물이라는 정체성을 담았다. 특히 ‘고흥’과 ‘이든(착한, 어진의 순우리말)’을 결합해 브랜드만으로도 고흥의 착한 농산물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브랜드마크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생육환경을 형상화해 안정적이고 고생산성인 고흥 스마트팜 농산물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고흥군은 12월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8기 실습 과정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포장재에 개발한 브랜드를 우선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브랜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추진위원, 청소년, 학부모, 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교류회 ‘마을의 마음이 모여 청소년의 내일을 피우다’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한 해 동안 각 마을에서 추진한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추진위원과 청소년에 대한 표창, 각 마을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장 로비에는 각 마을에서 운영한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연간 활동 성과와 청소년 작품을 전시해, 마을별 특색 있는 활동 내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각 마을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배너를 설치해 참석자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이 중심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5일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3층 수성구 창업센터에서 ‘2025년 수성 1인 창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1인 창조기업 대표와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수성구 창업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성구는 2011년부터 1인 창조기업 육성에 힘써왔으며, 올해는 18개 1인 창조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500만 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연계, 맞춤형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등 체계적인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수성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매년 평가에서 대구·경북 지역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유지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의지로 도전하는 창업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초기 수요 연계 등을 통해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5일 ‘통합돌봄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보건·복지·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 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통합돌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통합돌봄 통합지원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서비스를 연계·조정하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통합지원 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 ▲통합지원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에 관한 사항 등 통합돌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1부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및 기념 촬영, 2부 통합돌봄 사업 설명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확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은 기관별로 분절돼 있던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환경을 지키는 ‘수호천사 뚜비’를 콘셉트로 한 찾아가는 어린이 특별 공연을 이마트 스타필드 마켓 경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어린이 공연은 ‘수호천사 뚜비가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킨다’를 주제로, 노래와 율동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어린이집·유치원 100여 개소에서 5,0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인접 도시인 경산 지역까지 공연을 확대해 뚜비의 정체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공연을 기획했다. 공연 장소로 선정된 이마트 스타필드 마켓 경산점은 올해 8월 비수도권 최초로 ‘스타필드 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대구·경산 지역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층에는 약 205평(677㎡) 규모의 ‘북그라운드’ 공간이 조성돼 다양한 어린이 문화 공연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특별 공연은 수성구와 공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수성구는‘2025년 대구시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9개 구·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 참여도, 신종 감염병 훈련평가, 감염 예방 홍보, 법정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 등 4개 지표에 대해 감염병 대응 업무 전반을 심사했다. 수성구는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역학조사, 교육기관·취약시설 대상 예방 교육 운영 등 실효성 높은 대응 전략을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성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선제적 감염병 대응과 예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오는 1월 4일부터 1월 9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새해 첫 분기를 맞아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는 ‘2026년 1분기 문화 프로그램’ 참가자 16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신체활동·자기계발 등 다양한 영역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고, 또래와의 교류 속에서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스포츠 ▲다트 ▲발레 ▲체스 ▲카페 디저트 ▲클라이밍 ▲창의 미술 ▲통기타(초급) ▲그래비트랙스 ▲통기타(중급) ▲바둑 ▲바이올린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눈높이를 반영한 총 12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첫걸음을 걸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월 4일부터 1월 9일까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지난 13일 화순군 어울림센터 2층 체육관에서 화순군새마을회(회장 주창범)가 주최하고 화순군과 화순군의회가 후원한 ‘제2회 화순군 가족퀴즈 문화골든벨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년 연속 개최했으며, 학부모와 학생이 한 팀을 이루는 2인 1조 형식으로 총 75개 팀, 150명이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의 골든벨 행사로서 참가자 모두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가족·친지가 함께 예향 전라남도와 화순군에 대해 좀 더 알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문화공동체 운동에 참여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예의 2대 골든벨은 만연초등학교 조민율 학생이 차지해 화순군수상을 받았다. 행사 종료 후 새마을회 사무국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대다수는 ▲가족이 함께 책을 보며 공부하는 의미 있는 시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 구성 ▲화순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 제공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참가자 다수는 제3회 대회에 재참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지난 15일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화순군청 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카페’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년 기준 화순군 공무원 수는 777명으로 농촌지역 특성에 따른 고령 인구 증가, 각종 사회서비스 신설 운영, 악성 민원인 응대 등으로 업무 부담이 가중되면서 다양한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사혁신처의 2024년 보도자료에 따르면 공무원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업무상 질병은 우울증과 적응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정신질환으로 인한 공무원 사망(자살) 비율은 1만 명당 0.17명으로 산업재해보다 약 11배 높은 수준으로 보고됐다. 이에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화순군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순군 청사 내에 ‘찾아가는 마음카페’를 설치하고, 우울증 선별검사와 함께 정신건강 서비스 정보 안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카페 형식의 친숙한 공간을 조성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직원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음카페를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지난 15일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케이워터기술(주) 영·섬유역본부(본부장 이한기)와 전남중부권사업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케이워터기술(주)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 광역상수도 및 댐·발전 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수행하는 전문 기관이다. 영·섬유역본부와 전남중부권사업소는 상수도 점검·정비뿐만 아니라, 화순 지역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한기 영·섬유역본부 본부장은 “공공의 복리를 우선시하고 공공성 및 기성을 조화시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기관의 목표”라며, “ 우리의 기부와 자원봉사가 세상을 조용하지만 따뜻하게 흐르는 원동력이 된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마음을 나누려는 행동을 직접 보여 주신 케이워터기술 영·섬유역본부와 전남중부권사업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 사례는 널리 알려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소외 없는 군민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