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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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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와 협력 강화…‘환경인의 밤’ 개최

환경활동 결산 및 내년도 활동 방향 공유, 환경인의 화합 행사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2일 저녁 화도읍 소재 한 카페에서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대표 남궁완)가 주관한 ‘2025 정기총회 및 환경인의 밤’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지역 환경 현장에서 힘써온 회원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활동 방향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환경단체와의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으며, 정기총회는 그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환경 의제를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회원 약 60명과 내빈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조직 개편과 내년도 주요 사업 방향이 논의됐으며,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는 환경 개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과 한 해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그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궁완 대표는 “올 한 해 지역 환경을 위해 힘을 보태 준 모든 회원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환경 활동을 이어가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데

남양주시 시립 평내호평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탁

아이들의 작은 손길, 큰 나눔으로 이어져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시립 평내호평어린이집이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사고파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물건을 나누고 거래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물건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기탁된 수익금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활동은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이번 수익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순상 위원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해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큰 나눔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 성료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2일 진접읍 부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아동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접읍 이장협의회 △진접읍 바르게살기협의회 △진접읍 해병전우회 △진접읍 △진접파출소 △부평초등학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과 등굣길을 동행하며 “등하굣길이 안전한 남양주, 아동안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낯선 사람 대응 요령, 주변 위험요소 파악, 비상 상황 시 대처법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영하의 기온 속에서도 많은 기관과 단체가 함께해 주신 것은 ‘어린이 안전이 지역 모두의 책임’이라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안전 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은 지난 1

남양주시 별내면,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독려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2일 별내면사무소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학리 상업지구 일대와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위기가구 신고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편의점, 미용실 등 생활밀접 업소를 방문해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복지위기알림앱’ 설치를 적극 독려했다. ‘복지위기알림앱’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누구나 손쉽게 복지상담을 요청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앱을 통해 접수된 내용은 면사무소로 전달되며, 담당자가 대상자를 직접 확인해 상담과 함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이제복 위원장은 “겨울철은 난방 취약가구 등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가 생기기 쉬운 시기”라며 “주민 서로가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주변에 위기가구가 보이면 주저하지 말고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연 별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 함께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