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일 오학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맞춤형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교육공동체의 갈등과 다툼을 평화와 회복의 패러다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여주교육지원청은 관계 개선 전문가를 초청해 5월 오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여주 관내 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맞춤형 현장 지원에 나선다. 오학초등학교 강기호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학년 및 학급 단위로 실시되며, 여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가 학교의 담당자와 유기적으로 소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계획부터 실행과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에 음식꾸러미 및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편조리식품, 김, 라면, 고추장 및 까페에서 후원받은 빵 등으로 음식꾸러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분기별로 '사랑愛 음식꾸러미'를 제작하여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가구에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도 함께 전달했다. 오경자 민간위원장은 “함께 만드는 작은 나눔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이어 나가 서로 배려해 이웃사랑의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강천면에서 노인일자리와 자활사업으로 제작하는 명아주지팡이(청려장) 186개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천면 취약 가구 어르신에 전달한다. 명아주지팡이는 1년생 명아주대로 만든 지팡이로 청려장(靑藜杖)이라 불리고 있다. 통일신라 때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청려장을 내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으며, 본초강목에도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 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귀한 지팡이로 여겼다. 청려장은 지난 2012년부터 강천면에서 부평리 유휴지 일대에 명아주 1,000본을 심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강천면 특수시책으로 노인 일자리 및 자활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 200개, 2021년 345개, 2022년 200개, 2023년에는 205개를 제작하여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여주시 관내 보훈단체, 거동 불편 취약가구에 전달해왔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