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주민자치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과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한 주민자치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첫날인 25일에는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학교가 시작됐다. 주민자치회의 간사, 분과장, 사무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특성화 교육에서는 한 해 예산 집행 결과를 담은 성과 보고서 작성법과 연간 회계 정산 방법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주민자치학교는 4개 권역에서 각각 ▲주민자치 기본 소양 교육(탄현면) ▲마을의제 개발(문산읍) ▲민관협력 소통(월롱면) ▲효율적인 회의 운영(운정)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됐으며, 연인원 25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했다. 28일 열린 주민자치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주간의 마지막 행사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觝년 성과 발표(파주읍, 조리읍, 탄현면, 교하동) ▲觞년 청사진 발표(조리읍, 운정6동, 문산읍, 금촌3동) 등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울주군 언양읍에 소재한 동신유리제경(대표 양종부)이 10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종부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동신유리제경에 감사드린다”며 “언양읍에서도 지역 취약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대림1구역’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으로 속도를 낸다. 대림1구역은 대림동 855-1번지 일대 4만2430㎡ 규모로 재개발 후보지 선정 당시 노후도가 80%에 이를 정도로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저층 주거지역이었다. 서울시는 ‘대림1구역’에 신속통합기획 2.0을 적용, 지역 주거 환경개선과 재난 예방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맞춤형 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35년까지 최고 35층, 1,026세대 공급 계획이다. '신통기획‧2030기본계획 반영… 용적률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 대형 저류조 설치 등' ‘대림1구역’은 시가 지난 7월 발표한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지로 평균 18년 6개월이 걸리던 정비사업을 12년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22년 12월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후 약 2년 만인 ’25년 3월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하고 추진위 승인(’25.11.13.)이 8개월 만에 완료되는 등 공공지원과 주민 의지로 정비기간을 단축한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특별시의회는 9일『제4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 및 발표회는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및 상금이 수여됐으며, 청년들이 수상받은 논문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노인 디지털 포용을 위한 지방의회 역할: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서울특별시 조례를 중심으로’(최우수상) 등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논문들이 주목을 받았다. 또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실천적인 청년층답게 AI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논문들도 눈에 띄었다. 최호정 의장은 “청년들이 서울시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대표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민찬혁)소속 위원들은 10일 제348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자체 심사 회의를 개최하고, 예산안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자체 심사와 현장 방문은 2026년도 본예산 심사·의결 전 면밀한 예산 심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군민의 행정수요와 복리증진에 꼭 필요한 예산인지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했다.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들은 2026년 예산안 자체 심사 회의에서 “농어업 중심인 우리군의 특성상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에 대비한 복지 예산, 지역경제화 활성화도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인공지능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미래 산업을 대비한 과감한 투자를 아우르는 균형 예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고보조사업·공모사업의 경우 외형상 예산은 크지만 군비 매칭으로 오히려 군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재원이 줄어들어 부담으로 돌아온다”며 “운영비와 관리비 등 시뮬레이션해서 신청을 결정해야 한다”고 부언했다.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들은 현산면 구산
[ 중앙뉴스미디어 ]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은 10일 영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영동군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태영환 교육장과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생존수영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설 협조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하여 협의했으며, 이외에도 기타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영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청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영동교육지원청]
[ 중앙뉴스미디어 ] 논산시가 지속가능한 시정 운영 능력을 환경·사회·투명성 전 영역에서 입증하며 대외적 성과로 이어졌다. 논산시는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학회와 국민일보가 주최하는‘한국ESG대상’은 환경·사회·투명성(ESG)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된 시상으로, 지방정부의 환경(E), 사회(S), 투명성(G)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정책 추진체계와 지속가능성 등 시정 전반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만큼 공적 성과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요구된다. 이번 평가에서 논산시는 △환경경영계획 수립 및 기후대응 실천을 통한 환경 부문(E) △사회 책임 이행 및 복지 안전망 강화 등 사회 부문(S) △법령·조례·제도 기반을 갖춘 투명성 부문(G)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각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도시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환경정책과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아동·여성·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체
[ 중앙뉴스미디어 ]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정화)는 지난 12월 8일 부산보건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래상담자’는 학교 내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 상담으로 연계하는 등 또래의 정서적 지지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학생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긍정적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자아 발달을 위한 ‘가치관 경매’ 활동, ▲또래상담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원예치료, ▲창의적 표현 활동인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가치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또래 상담 활동에 대한 부담을 덜어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건강한 마음으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위해 심리검사, 대인관계 개선, 감정조절, 진로·학습, 매체 치료 등 다양한 주제의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지난 10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달성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달성군 새마을회 임원단, 읍‧면별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도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읍‧면 종합평가,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가읍 새마을부녀회 김애순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22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국회의원 표창, 대구시장 표창 등 다양한 표창을 수여받아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군민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0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고양종합터미널에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철역사, 복합쇼핑몰,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입체적으로 연결된 대형 복합건축물로, 다중이용객이 밀집되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일산소방서는 해당 시설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사전 예방과 대비 및 대응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강대훈 본부장을 비롯해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일산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8명과 고양터미널 관리단, 경기고속 고양권 지사장 등 시설 관계자 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및 작동상태, 피난계단, 피난안전구역 등 대피공간 확보 여부, 복합건축물 구조에 따른 피난 지연 및 소방활동 제약 요소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지도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서는 화재 초기 대응 역량과 대피체계 작동 여부가 인명 피해 여부를 크게 좌우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