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AI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모사업을 추진해 관내 2개 고등학교에 총 2억 4,500만 원(학교당 1억 2,25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한빛누리고등학교는 선정 학교로서 AI교실을 구축하고 최근 개소식을 열었다. AI교실에는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실습형 기자재와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으며, 3D 프린터와 AI 로봇 연구용 부품 제작기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학생들이 설계·제작·분석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연구 기반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 중심을 넘어 프로젝트 기반·실습 중심 수업에서 실제 AI 기술을 적용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한빛누리고등학교는 AI교실을 기반으로 AI 융합 과학 중점 교육, 인공지능 앱 개발 코딩 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기술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빛누리고 학생들은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2025 제1회 SW·AI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높은 학습 성과를 보여줬다. 박형덕 시장은 “여러분은 미래 기술 혁신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동두천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부정 유통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을 토대로 전화·현장 점검을 통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동두천사랑카드 가맹점으로,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결제 ▲동두천사랑상품권 차별ㆍ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미발급 ▲미가맹점의 카드 대리 결제 등의 차별행위가 포함된다. 관련 법령인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8조(가맹점 등록의 취소)ㆍ제10조(가맹점의 준수사항) 등을 위반할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ㆍ과태료부과ㆍ현장 계도ㆍ부당 수령액의 환수 등의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철저한 단속을 통해 동두천사랑카드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공정한 사용 문화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Museum Beyond Bosan 우리동네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지붕 없는 박물관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보산동 관광특구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지역 문화 거점을 조성하고자 ‘우리동네, 우리가게 그리기’ 스케치 강좌를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 주민과 상인이 직접 참여해 어반스케치 작업을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완성된 작품들은 연말까지 상시 전시되며,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인 (구)현대사진관에서는 약 35년간 사진관을 운영한 故 황영수 사장의 애장품과 우리동네박물관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산동 관광특구 주민과 연계한 지역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6년도 예산안을 총 6,04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제342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도 예산 6,082억 원보다 42억 원 감소한 규모로, 불확실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기반 투자에는 과감히 재원을 배분하고 불요불급한 경비는 줄이는 등 ‘선택과 집중형’ 예산으로 편성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내수경기 침체와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인프라 개선과 복지·교육·미래성장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불요불급한 경비는 과감히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투자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접경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한 해 1,918억 원, 민선 8기 3년 6개월간 총 3,59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재정 건전성 유지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동두천의 최대 현안인 미반환 미군 공여지에 대해서는 피해 규모를 재산정하고, 안보 희생에 상응하는 국가적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단원경찰서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외사치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이재형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관련 기관과 외사치안협력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안산시와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4개 기관이 체결한 ‘외국인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공헌, 4대 기관 업무협약(MOU)’의 연장선 차원이다. 회의에서는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안산시 외국인 통계 및 현황 파악과 기관별 관련 정책 추진 사항에 대한 발표 및 공유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 체계 구축 ▲외국인 커뮤니티와의 정기 소통 채널 마련 ▲취약지역 중심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확대 ▲외국인 대상 안전교육의 상시운영 및 인력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정기적인 협력 회의를 통해 추진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실효성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우수 음식점을 선정한 ‘2025년 세종사랑맛집’ 44곳 발표를 기념해 시민들의 방문을 독려하고 방문 리뷰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식당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인 ‘방문 리뷰’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선정된 세종사랑맛집을 방문한 뒤 후기를 남긴 참여자 선착순 1,000명에게 1인당 1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여민전) 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2일까지이며, 음식점뿐 아니라 카페·베이커리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돼 세종의 폭넓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김지훈 관광사업팀장은 “시민이 추천하고 전문가가 인증한 세종사랑맛집을 직접 방문해 진짜 세종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사랑맛집 44곳 목록과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종미식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9일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며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연탄을 나르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왔다.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기부한 연탄 3,050장은 올겨울 난방 취약가구의 생활 안전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심용보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조리읍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8일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에서 ‘파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해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의 2025년 목표 이행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10월 수립한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의 목표 이행과제인 지표 전반을 점검하고, 추진 현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분야별 추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이행지표 달성률이 7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지표별 격차가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규모 예산 투입과 연차별 추진이 필요한 사업이 많은 경제 분야에서는 추가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아울러, 경제·사회·환경·제도 전 영역에서 균형 있는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소통을 강화해 실행 체계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위원들은 실질적인 지표 점검과 정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회 산하에 민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의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동의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2026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1월 22일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열렸던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의정부 행복로상점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열린 ‘통큰 세일’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상원 대표 사업이다. 지난해 자체 예산 40억 원에서 올해 120억 원으로 사업비를 3배 이상 확보하며 참여 상권을 대폭 늘리고 상반기 조기 소진 등 인기가 높았던 공공배달애플리케이션 3사(배달특급, 먹깨비, 땡겨요) 배달쿠폰 이벤트도 동일하게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페이백 부스 방문, 종이 영수증 제출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하고 ‘지역화폐 가맹점 결제 시 즉시 환급’으로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페이백 금액은 1인당 최대 12만 원이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늘려 연말까지 소비 촉진 효과가 이어지도록 했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참여 매장을 찾기 어려워하는 고령자 등을 위해서는 통큰 세일 맵을 제작해 지역화폐 앱과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공사감독으로 근무 중인 건설사업3팀 김승민 선임이 경기도 선행도민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선행도민상은 이웃이나 소외계층을 도와 장기간 선행을 실천해 온 도민에게 주는 상으로, 김선임의 적극행정에 감명받은 고기동 주민들이 직접 주민센터에 추천을 넣어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 선임은 겨울철 제설차를 직접 운전해 주민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눈길을 닦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길을 위해 염화칼슘 200포를 배달했으며, 불법 주차로 불편을 겪는 구간에는 임시 규제봉을 설치하는 등 공사 업무 외적인 영역에서도 고기동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아울러 같은 팀에 근무 중인 강병열 과장, 김진훈 주임과 함께 월 1회 이상 주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재까지 20회가 넘는 주민 의견 수렴 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2024년 11월 폭설 당시에는 고립된 마을 주민들을 위해 굴삭기를 동원해 제설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 선임은 “조금이라도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실천한 행동인데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 주신 고기동 주민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