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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개성공단 재개 염원 통일대교 삼보일배

 

[ 중앙뉴스미디어 ]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개성공단 재개 염원 통일대교 삼보일배

<이재강 / 평화부지사 : 

오늘이 2004년 2월 15일 개성공단에서 첫 생산품이 나온 날입니다.

그것이 통일냄비인데 2월 15일 날 첫 제품이 나와서 서울에서 완판 됐습니다.

2000개가 그래서 오늘 개성공단 재개 선언 촉구하는 의미에서 오늘 그 첫 제품 생산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오늘 삼보일배를 했습니다.

 

오늘 삼보일배한 거리는 1.25킬로 314배를 했는데 1.25킬로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125개의 기업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상기하기 위해서 1.25킬로를 걸었고 오늘 통일대교 더 이상 못 들어가게 막는 데까지 삼보일배를 했습니다. 감개가 무량합니다.

어서 빨리 남북 정부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지 평화가 시작되고 폐쇄된 평화가 다시 재개됩니다.

그래서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남북 정부에서 조속히 좀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남북 정부가 해달라는 열망에 비하면 제 노력은 작은 거품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좀 힘들지만 개성공단 재개를 열망하는 국민들 목소리를 담아내고 하루 리 지금 남북 관계의 경색돼있는데 평화를 시작하는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조속히 해주시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내내 삼보일배를 하고 왔습니다.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평양부에서 집무실을 개성공단 가까운 임진강 쪽으로 옮긴 지 36일 차입니다.

아직 유엔사에서는 계속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오고 있습니다.

엄격히 말하면 우리 국정감사에서도 유엔사의 승인은 군사적인 성질에 한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비군사적인 이례까지 유엔사가 승인을 하느니 마느니 하는 것은 명백한 내정간섭이고

주권 침해 행위입니다. 조속히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