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5년 12월 17일 자원봉사 활동으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감사 떡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병원, 약국, 경찰서, 관리사무소 등 평소 쉼터 청소년들의 생활과 안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쉼터 청소년들은 단순한 전달에 그치지 않고, 떡만들기부터 감사 편지 작성, 직접 배달까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했다. 입소 청소년들은 “평소 우리를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고맙다“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편지에 담아 정성껏 작성했으며, 완성된 떡과 편지를 직접 전달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도움을 받는 존재를 넘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들 역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기관 경영 전반의 인권 침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2025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관의 경영 활동이 임직원,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다. 재단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인권 경영 체계의 구축, 고용상 차별 금지, 노동권 보호, 환경권 보장 등 총 10개 영역 153개 지표를 통해 심도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재단은 강제 노동의 금지와 고충 처리 프로세스 마련 등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도출된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해 실질적이고 단계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고용 형태에 따른 수당 및 복지 격차의 단계적 완화 ▲임산부·장애인 등 취약 근로자를 위한 안전·위생 조치 강화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근로자 보호 체계 고도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이번 첫 인권영향평가는 우리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는 31일, 수원시의회 다목적라운지에서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재식 의장,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박현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에 특별회비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실천”이라며,“이번 전달이 나눔의 가치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31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아카펠라그룹 ‘스프링클럽’ 축하공연 △시장 송년사 △우수 공무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을 함께 완주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을 연 아카펠라그룹 스프링클럽은 ‘Joy to the World’와 국악동요 ‘모두 다 꽃이야’를 선보이며, 따뜻하면서도 희망적인 분위기 속에서 종무식의 막을 열었다. 주광덕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2025년은 남양주가 미래를 향한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시민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특히 주 시장은 2025년을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AI·디지털 기반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남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산업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정약용의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문화재단은 ‘디지털 경영’을 공식 선포하고, 데이터 기반의 경영 체계 확립과 시민 중심의 디지털 문화서비스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경영 선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높아지는 시민의 문화서비스 기대 수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이번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재단, 협업으로 일하고 데이터로 혁신하는 조직’이라는 미션 아래 디지털 기반 경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디지털 경영의 핵심 방향으로 ▲디지털 기반 경영 인프라 구축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시민 중심의 디지털 문화·관광 서비스 확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디지털 경영은 2025년 하반기 추진 기반 조성을 시작으로, 2026 ~ 2027년 확립기와 고도화 단계로 나누어 추진될 예정이다. 확립기에는 내부 디지털 기반 정비에 집중하고, 이후 업무 데이터 구축 및 웹 기반 사용자 편의 고도화를 통한 사업성과 관리와 시민 서비스 혁신을 거쳐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2026년도 총예산이 1조 8,64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가 안양시의회에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이 제30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거쳐 19일 최종 의결됐다. 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보건·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출퇴근 부담 완화와 생활권 연결을 위한 철도 인프라 투자를 병행하며 시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 1조 8,640억원 가운데 사회복지 분야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8,168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4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보건 분야는 전년 대비 20.2% 증가한 566억원, 교통 및 물류 분야는 9.4% 증가한 2,196억원으로 보건·복지·교통 분야 총 예산은 1조930억원이다.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돌보고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를 위해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0억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35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215억원) ▲기초연금 지급(2,240억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601억원) 등을 편성했다. 저출생 극복과 시민의 양육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지역화폐 ‘부천페이’의 평시충전 인센티브율을 8%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천페이는 2026년부터 정부 지원이 법제화된 사업으로 전환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갖추게 된다. 부천시는 이에 따라 2026년에는 연중 인센티브율을 8%로 지원해 위축된 내수 소비심리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월 부천페이 월 구매한도는 1인당 50만 원, 인센티브율은 8%로 충전 시 최대 4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부천페이는 시민의 소비 혜택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핵심 민생정책”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 이나 NH농협은행 지점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부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광탄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이웃돕기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광탄 5일장 상인회(회장 정찬경)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50상자(137만 원 상당)를 광탄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한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같은 날, 광탄기업인협의회(회장 이헌영) 산하 복지샘 역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해당 성금은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탁에 참여한 두 단체는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민관이 함께하는 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읍은 지난 29일 선인건설(대표 김선우)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파주읍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우 선인건설 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성금은 기탁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문산홈플러스, 이마트 등 파주지역 대형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옥내소화전 레드존 비워두기'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이 시책은 대형마트 내 쇼핑카트, 유모차, 진열대 등이 옥내소화전 앞에 방치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장애가 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옥내소화전이 벽체에 매립돼 있어 위치 인지조차 어려운 점에 착안해, 경계표시와 사용법 안내를 함께 추진한다. 대형판매시설 내 옥내소화전 위치를 명확히 표시함으로써 장애물 방치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옥내소화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파주소방서는 방문객과 종사자가 옥내소화전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붉은색 경계선을 설치하고, 옥내소화전함 내부에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사용법 안내판을 부착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대형마트를 찾는 시민과 종사자가 소화전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필요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옥내소화전 레드존 확보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