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3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작해 주민센터, 복지관, 주제별 현안이 있는 현장에서 매주 시민들과 만나 총 60회 이상 꾸준한 소통을 이어갔다. 올해 초에는 출연기관을 방문해 기관 주요 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5월부터는 다시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오는 시민들과 자유로운 주제로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황톳길 주변 관리 ▲음식물 쓰레기 주말 수거 방안 ▲소하천 정비 ▲민락IC 인근 시 홍보물 설치 ▲버스 노선 확충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현장시장실은 시민이 시장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된다.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랜만에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시가 귀 기울여야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3일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장 5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인성교육 인식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는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을 주제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설계 및 학생 개인별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인성교육 연수는 ‘인성교육으로 세계시민 키우기’를 주제로 경기인성교육의 추진방향 및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루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에듀테크 활용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풍성한 배움을 얻고 삶을 가꿔갈 수 있을 것이다. 지속가능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감 대상 디지털 교육 이해 연수는 6월 18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3일(화) 초등학교 학생자치 협의회에 이어 5월 3일(금) 중․고등학교 학생자치 역량 함양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고등학교 학생대표와 학생자치 담당교사가 모여 지구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대변화와 학교 특성에 맞는 학생주도 학생자치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각급학교 학생자치활동 사례 공유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조직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안내 ▲청소년 리더십 캠프 운영 등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생자치회의 역할과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하고 논의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중․고등학교 학생대표와 학생자치 담당교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나간다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를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