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오는 21일 발달장애인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제1회 발달장애인 장기자랑 대회 ‘슈퍼스타 하나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고등과정 발달장애인 또는 성인발달장애인이며 참가종목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으로 개인 또는 그룹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이달 13일까지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5분 이내의 장기자랑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전에 제출된 영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5팀을 선정하게 되며 본선에서는 팀당 3분에서 5분 내외로 장기자랑을 펼치면 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번 장기자랑 대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능력을 발휘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참조은애의료기&참조은재가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휠체어 3대와 실버보행기 1대를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모 동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오산시 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 영역의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관 및 시설에 따듯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해뜰농장’사업을 개시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해뜰농장’은 5월부터 11월까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위치한 작은 텃밭에서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협의체는 수확물을 ‘따뜻한 냉장고(나눔냉장고)’에 기부함으로써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동협의체 위원들은 미리 거름·퇴비 작업을 해둔 텃밭에 상추, 고추, 들깨 등을 심었다. 우기제 협의체 고문은 “수시로 잡초도 뽑고 물도 주면서 정성 들여 가꿔서 나눔 냉장고에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밥상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