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 별양동 체육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별양동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감사해요 孝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대목 별양동 체육회 이사(중식당 희래등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을 대접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별양동 사회단체와 함께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 더불어 관내 미용사도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해 미용 봉사를 했으며,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는 친환경 비누를 제공하고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사 지원에 나섰다. 황인중 별양동 체육회장은 “오늘 재능기부를 해준 강대목 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별양동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이 모두 있는 5월을 기념하여, 5월 한 달간 관내 학교 13곳과 연계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미사축제’를 운영한다. 고미사축제는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축하해요’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친구나 가족에게 고마웠던 일, 미안했던 일, 사랑스럽거나 사랑받는 기분이 들었던 일, 축하하고 싶은 일 등을 떠올리며 진심을 담은 편지를 전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지난 10일, 고미사축제가 열린 과천초등학교에서는 편지 전달 이벤트와 함께 감사와 사랑의 포스터 전시, 감사를 주제로 한 영상 시청 등이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경험을 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8 대입과 중3의 입시변화’를 주제로 ‘과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윤여정 입시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강연장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강연에서는 개편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핵심 쟁점, 새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수시모집 전형 변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고등학교 진학, 입시 전략 등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학부모 아카데미는 관내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새롭게 신설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과천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을 늘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