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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개업공인중개사 실무교육으로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

달라진 부동산 정책과 법령 개정을 반영한 맞춤식 교육 실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진구는 11월 17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공인중개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전한 부동산 거래 및 중개 질서를 확립하여 구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교육이었다. 이날 2025년 달라진 부동산 정책에 따른 부동산 세법과 공인중개사 준수사항 및 주요 법령 개정 내용 등을 전문 교수가 맞춤형으로 강의해 중개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전세피해 예방 사업인 ‘부산진구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와 청년들에게 중개수수료를 지원해 주는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이 보다 많은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잇따르는 전세피해 사고와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과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져 부동산 시장도 하루속히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진구, 부전역 KTX 정차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촉구 40만 명 서명 전달

11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서명운동 결과 전달식 개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진구는 부전역을 KTX(경부고속철도) 정차역으로 지정하고 복합환승센터를 조속히 건립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11월 19일(수)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서명운동 결과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 김윤환 회장 등 지역 대표단 10명이 참석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성국 의원(부산진구갑)과 이헌승 의원(부산진구을)도 함께해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에게 약 40만 명의 시민 서명지를 직접 전달했다. 부산 도심 핵심 교통거점인 부전역은 동해선, 중앙선,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 다양한 노선이 집결하는 주요 철도 허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부고속철도(KTX)가 정차하지 않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제한되는 상황이다. 이에 부산진구는 지난 2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KTX 부전역 정차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 지금까지 40만여 명의 서명을 모았으며, 향후 100만 명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 “수혜자 감소가 아니라 ‘접근성 부족’이 문제…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예산 감액 재검토해야”

“장애인 체육권 위축되지 않도록 도 차원의 접근성 개선 요구”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11월 19일 열린 2026년도 관광체육국 본예산 심사에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예산이 감액된 데 대해 “단순히 수혜 인원이 줄었다는 이유만으로 예산부터 줄이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전라남도 2026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예산은 11억 2천만 원 수준으로 2025년 예산인 12억 3천만 원에서 1억 원가량 감액된 것으로 반영됐다. 도는 이에 대해 “집행 부진과 수혜 인원 감소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옥현 의원은 “감액의 근본 원인은 장애인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가맹 시설이 부족하고, 선택 가능한 프로그램도 충분하지 않는 데 있다”며, “필요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없으니 이용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데, 이를 이유로 예산을 줄이는 것은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대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지역에서는 ‘9살 어린이가 갈 수 있는 곳이 당구장밖에 없다’는 기사까지 나올 만큼 이용 환경이 열악하다”며, 예산을 줄일 것이 아니라, 장애인·취약계층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시설

전남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성찰·나눔·성장’ 연찬회

학생의 학습 · 성장 돕는 맞춤형 지원 모델 확대 방안 모색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담당자 역량 강화 연찬회를 열어,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찰과 나눔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한 연찬회에서 학습심리상담사들은 이미지 카드를 활용한 마음 열기 활동을 진행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소통 기반을 다졌다. 이어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운영 개요와 주요 사업,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소그룹 성찰을 통해 어려웠던 점·성과와 보람·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한층 더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 센터 운영의 핵심 과제와 발전 방향 ▲ 센터 간 협력 방안 ▲ 학생 맞춤 프로그램 고도화 ▲ 현장 지원 체계 보완 및 전문성 향상 방안 등 주요 개선 의견을 도출했다. 전남교육청은 센터별 운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모델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개선 의견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가장 가까운 곳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K-스타트업과 함께 자카르타 진출… 글로벌 협력 새 길 열다

한·인니 스마트시티 협력 및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5 자카르타 테크서밋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혁신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국제개발협력(ODA)사업 ‘인도네시아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ODA 기반의 스마트시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Kementerian Usaha Mikro, Kecil, dan Menengah Republik Indonesia)를 대표하여 Sudaryano Lamangkona(정보통신조정부 중소기업정책보좌관)씨가 공식 참석하여 한국-인도네시아 간 스타트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생태계 간 실질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양국의 스마트시티 및 디지털 전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행사에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웰메틱스아이앤씨 ▲㈜넷제로인더스트리즈 ▲㈜미스릴 ▲㈜크로스허브 ▲㈜로보그램 ▲㈜솔라스틱 ▲한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