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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119특수대응단, 케이블카 긴급구조 특별훈련 실시!

구조대원 70여 명 참여, 삭도시설 사고 대응 실전훈련 실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5일 사천시 동서동에 위치한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도내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사고대비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경남119특수대응단을 비롯해 도내 11개 소방서 구조대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전·기계고장으로 케이블카(승강용 캐빈)에 고립된 인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실전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내 실습장에서 트롤리 이동, 캐빈 개폐, 구조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중심의 실습이 이뤄졌으며, 육상 케이블카 사고를 가정해 구조용 캐리지 장비를 활용한 고립자 구조훈련이 펼쳐졌다. 구조대원들은 지주에서 캐빈까지 이동 후 문을 개방해 구조대상자를 안전지대로 하강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이번 특별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삭도시설(케이블카, 리프트 등) 대응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소방‧시설 유관기관 간의 협업체계도 확고히 구축됐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삭도시설에 대한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삭도시설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겠다”라며, “철저한 훈련과 대비태세

경남도, 국화축제 현장에서 “바가지요금 아웃!” 공정한 축제문화 확산 앞장

“정직한 가격이 착한 축제를 만든다”… 도민·상인 함께한 현장 중심 캠페인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5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 OUT! 정직한 가격 IN! 즐거운 축제’를 슬로건으로 바가지 요금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도와 창원시, 창원시·마산합포구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등 지역 상인단체 관계자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축제장 입구와 먹거리·기념품 부스 등 72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건전한 상거래 문화를 홍보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는 8명의 합동점검반이 상시 물가 점검을 하고 있다. 가격표시 미이행, 허위 원산지 표기, 과도한 요금 인상 등이 적발될 경우 ‘바가지요금 3진 아웃제’를 적용해 축제장 퇴출 등 제재를 할 방침이다. 방문객들은 축제 안내소와 도민콜센터(☎120), 관광안내전화(☎1330)를 통해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도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바가지요금 피해 제보가 접수되는 즉시 현장 조치할 예정이다. 조현준 도

경남도, 진해신항을 북극항로 거점으로... 산·학·연·관 머리 맞대

북극항로 진출기업의 현장 목소리로 경남형 북극항로 전략 논의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는 5일 경남연구원과 함께 경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진해신항 북극항로 진출거점 조성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지난 8월 ‘진해신항 북극항로 진출 거점 육성을 위한 경남 대응 방안’ 세미나의 후속 논의로, 경남의 핵심 경쟁력인 조선·항만물류 분야에 대한 심층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선급, 영산대학교 등 조선·항만물류 산·학·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남연구원은 ‘북극항로 진출거점 조성을 위한 경남도의 과제’를 발표하며, 북극항로 연계 산업 및 항만서비스 확대, 조선해양특화단지 조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 산·학·연·관 원탁회의에서는 진해신항의 북극항로 거점 육성을 위한 추진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각자 분야의 사업과 현안을 공유하고, 필요한 정책 지원과 기술·산업 협력 방향에 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영산대 북극물류연구소 김기태 교수는 “북극항로가 열리면 진해신항은 글로벌 북극거래소가 될 것이므로, 이를 위해 북극항로

경남관광재단,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참가

경남마이스얼라이언스와 MICE 지원제도, 관광자원 등 집중 홍보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관광재단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서 경남마이스얼라이언스사와 함께 경남 마이스 산업과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로, 한국마이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인증 전시회이다. 5천여 명의 국내외 마이스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200여 명의 핵심 바이어가 참여한 본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의 지역 관광공사·재단을 비롯해 마이스 기획사 및 주최사, 마이스 서비스 기업, 컨벤션센터, 호텔, 해외 관광청, 유관 협회·단체 등 국내·외의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했다. 재단은 경남마이스얼라이언스와 공동 마케팅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행사 주최자‧바이어들과 총 1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경남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 제도, 관광자원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경남마이스얼라이언스사는 총 6개 기관(기업)으로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

경남도, 진주에서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 개최

‘경남에서 꿈을 이루는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로 소통의 장이 펼쳐져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는 5일 오후 2시 진주시 경남이스포츠 주경기장에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주지역 청소년 40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진주청소년수련관 댄스팀 ‘심장박동’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주에서 그리는 나의 미래’를 주제로 삼현여중 학생의 청소년 1분 스피치가 이어졌다. 청년 꿈 강연에서는 총 4명의 경남 청년이 각자의 진로 여정을 소개하고, 진주에서 꿈을 이뤄낸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자로는 △조현영 ‘조현영 스튜디오’ 대표 △오채린 LH 사원 △강민희 KAI 전략수출본부 미래전략팀 과장 △이학민 무감씨롱 대표가 참여했다. 조현영 ‘조현영 스튜디오’ 대표는 고목에 새긴 전통의 미(美)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그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소목장 이수자로, 나무를 이용한 전통 가구 디자이너다. 2025년 전국 옻칠목공예대전 은상과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경남도, 인공지능으로 모든 복지서비스 한눈에!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 생성형 AI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 착수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5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중회의실에서 '생성형 AI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도 및 18개 시군 관계자, 수행기관인 솔트룩스 컨소시엄(솔트룩스·다이퀘스트·아이웍스)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현장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복지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분산된 복지정보를 통합하고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경남형 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플랫폼이 구축되면 도민은 문자나 음성으로 본인의 연령·가구상황·소득 수준 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인공지능(AI)를 통해 추천받을 수 있게 되어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25년 통합복지포털, 2026년 복지 특화 생성형 AI 시스템 등 2개년 단계로 구축할 계획이었으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도비 12억

경남도, 2026년 전국 시행 ‘통합돌봄’ 준비 위해전 시군과 함께 시범사업 우수 지자체 방문

경남도 주관, 시군 담당자 60여 명으로 방문단 꾸려 김해시 방문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1시 30분 통합돌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도내 전 시군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 60여 명과 함께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시범사업('23~'25)과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19~'25)에 참여하고, 복지∙보건∙의료∙주거를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하는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우수 지자체이다. 경남도는 내년부터 전 시군에서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경남형 통합돌봄,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중심 벤치마킹이 필요해 김해시 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김해시 통합돌봄 주요 추진내용 ▵통합돌봄 지원절차(신청→현장방문→개인별 돌봄계획수립→통합지원회의→서비스제공) 설명 및 지자체 역할 ▵통합지원회의 참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통합돌봄 시범사업 업무를 3년째 참여하고 있는 이영미 김해시 노인돌봄팀장과 이선화 북부동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이 통합돌봄 지원절차, 읍면동 및 시군 담당자 역할과 통합돌봄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