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1.2℃
  • 박무대전 -0.2℃
  • 박무대구 1.0℃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0.6℃
  • 맑음제주 7.4℃
  • 구름조금강화 -0.4℃
  • 맑음보은 -3.7℃
  • 흐림금산 -2.5℃
  • 맑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메뉴

뉴스섹션

전체기사 보기

박승원 광명시장, 김용진 GH 사장 만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구름산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 신속한 추진’ 촉구

박 시장, GH 광교 본사에서 김용진 사장 만나 광명 현안 사업 협조 촉구

[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광명시 주요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GH 광교 본사에서 김용진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자족용지 특화방안 마련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기 보상 추진 ▲구름산지구 임대주택 용지 인수 협력 등 지역 개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은 광명시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이라며 “단순한 주거 중심 도시가 아닌, 일자리와 산업, 생활 기능이 함께 갖춰진 자족도시로 조성 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전략 등 특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수립 이전부터 자족용지 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향후 산업·일자리·생활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시로의 성장을 핵심 과제로 삼아 왔다. 박 시장은 이러한 방향이 개발 과정 전반에 충분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3기 신도시 개발지 원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보상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당초 일정에

광명소방서, 5R구역 대형 공사장 관서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광명소방서, 고층·대형 건축물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강화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소방서는 16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 광명 제5R구역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최근 홍콩 고층 주택단지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례 등을 계기로, 고층·대형 건축물 공사장의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 및 공사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사장 전반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위험물 임시저장소와 임시소방시설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화기 취급 작업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 중 외국인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반복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이종충 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 모두가 안전관리 책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완공까지 화재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