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과 3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국민들의 산림복지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국립횡성숲체원은 인천 교구민 등 국민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고 인천교구는 산림복지서비스 참여자 모집 및 홍보를 맡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횡성숲체원은 타 숲체원과 비교하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해 인천교구와 함께 산림복지서비스의 다각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에도 인천교구와 3회, 총 144명이 산림교육·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과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횡성군은 4일 횡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열고 4대목표, 8대영역, 83개 사업의 연간 자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성과지표 달성도와 주요 개선과제를 중심으로 2025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조정 및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2024년 1월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이후, 2024~2026년 제1기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기반으로 정책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2027년 WHO 상위 인증 획득을 목표로 분야별 세부사업 재정비, 조성위원회 운영 활성화,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확대 등 주민참여 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올해 83개 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절차”라며 “정책·서비스·도시환경 전 영역이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사업의 내실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직원들의 실무능력과 조직문화 강화를 위해 12월 4일부터 5일까지 ‘2025년도 직무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과 강원대학교 교양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조직의 핵심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리더십 특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언문 낭독 및 교육,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조직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챗지피티(ChatGPT) 실무교육과 공문서 작성법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및 행정문서 작성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실제 업무에 즉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조직의 핵심가치를 내재화하고 변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4일 오후 1시 30분, 강릉아산병원에서 영동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에는 도와 강릉아산병원, 영동권 9개 시군(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평창, 정선, 고성, 양양)이 함께 참여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영동권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중증응급환자 치료와 입원환자 관리 등 지역 응급의료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 다만, 지난 해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응급실 전담 인력 부족으로 소아응급진료가 제한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소아청소년 전담의를 포함한 추가의료 인력채용이 이뤄지면서 소아응급진료가 재개된다. - 이를 위해 도와 9개 시군은 2026~2027년 2년간 총 18억 원의 예산을 공동 지원에 나서며, 영동권 9개 시군 약 7만 5천여 명의 소아청소년이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춘천권과 원주권은 소아응급실이 작동하고 있었지만 영동권이 비어있었는데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는 친환경에너지 전환과 재생에너지 중심의 지역 전력 자립률 확보를 위해 군위군 삼국유사면 아미산 일원에 조성된 75MW 규모의 ‘풍백풍력발전소’ 준공식이 12월 3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풍백풍력발전소는 2015년 12월 발전사업 허가를 시작으로, 군 관리계획 결정,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여러 절차를 거쳐 한국서부발전㈜, SK이터닉스, 한화자산운용의 투자로 2022년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의성군과 군위군 2개 지자체에 걸쳐 진행돼 공정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재생에너지 보급과 활용을 통한 환경과의 공존과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발전소가 완공될 수 있었다. 준공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 대구시 에너지산업과장을 비롯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투자사 관계자 및 건설협력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육상풍력발전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직접거래(PPA) 방식으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실행하는 대표적 사례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국제적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는 미래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핵심으로 추진해 온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보고회를 12월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인천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수행한 사업으로, 바이오 기반 소재의 개발부터 시험평가, 성능인증,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종합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시험·분석 환경을 마련했으며, 특히 아시아 최초로 유럽 ‘OK Biobased’ 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시험평가 인증체계를 확립하고 해외 인증에 필요한 기업의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하여 국내 친환경 소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해당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는 12월 4일 인천교통공사 앞에서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인천보훈지청장, 관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보훈가족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조성을 축하했다. 인천통합보훈회관은 남동구 간석동 67-1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96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607.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흩어져 있던 보훈단체의 사무공간을 한 곳으로 통합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훈회관은 어르신 방문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설계됐다. 회원들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 교육 및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실, 기초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증진실, 그리고 야외 휴게공간 등이 마련되어 '복지·문화·보훈'이 함께하는 보훈복합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는 보훈가족들이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누
[ 중앙뉴스미디어 ]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3일 오후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의과·바이오 연구 중심 대학인 존스홉킨스대의 조나단 슈넥(Jonathan schneck) 의과대학 교수(왼쪽) 일행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12월 4일 인천에서 ‘존스홉킨스대 글로벌 바이오 혁신 서밋’을 개최하게 됨에 따라, 이번 서밋을 주관한 존스홉킨스대학의 교수진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가운데), 조나단 슈넥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 김덕호 존스홉킨스 글로벌 생명공학 혁신 센터장(왼쪽에서 두 번째)는 ▲향후 인천을 거점으로 한 한-미 공동연구 및 바이오 혁신기술 산업화 방안 ▲존스홉킨스대 연구센터(R·D센터) 유치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나단 슈넥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송도를 중심으로 한·미 바이오 협력이 새로운 글로벌 혁신 모델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세계적 연구기관과 글로벌 기업, 산업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산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연결되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속초시 설악동 화채마을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화형 집수리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노후 주거지의 체계적 개선과 주민 주도 도시재생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화채마을은 1979년 조성된 이후 주택 노후화가 심각했던 지역이다. 속초시는 전수조사와 주민·전문가 참여 선정위원회 운영, 고령·취약계층 우선 지원 등 절차적 투명성을 바탕으로 실제 수요에 맞춘 주거 개선을 추진했다. 그 결과 사업 참여 가구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도 눈에 띄는 성과다. 시는 지역업체 중심의 시공 구조를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주민들은 도시재생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설악건설 협동조합’을 설립해 향후 마을 유지보수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다. 나눔 실천도 이어지고 있다. 설악화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 수익금 일부를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에 기부했다. 주거 개선을 넘어 공동체 회복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사례로 평가된다. 시 차원의 관심도 이어지고
[ 중앙뉴스미디어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4일 ‘2025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대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주)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 ▲(사)사랑의파란우산 ▲부평구의용소방대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2026년 운영방향 등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또 참석 기관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민·관 협력 기반을 다져가는 시간도 가졌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이번 대표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다졌다”며 “2026년에도 지역사회 안전과 재해복구를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