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사에서 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에이즈 예방수칙과 차별 해소를 위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했다.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각종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침, 땀. 악수, 식사 등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조기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고 타인에 대한 감염성도 줄일 수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에이즈 조기 발견을 위한 익명 검사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감염인을 전문진료기관에 연계하고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조기 검사와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불필요한 두려움과 차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제공을 하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 방법과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가 도심 속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이 잇따라 의미 있는 결과를 내고 있다. 남동구는 최근 논현고잔동에 있는 인천송천초등학교, 인천시 동부교육지원청 등과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부설주차장 42면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관 · 학 협치로 이뤄진 이번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주말과 공휴일은 전일 개방되고, 평일은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 30분까지 회원제로 운영된다. 이달 중 차량 출입 주차관제기 설치 등 각종 설비가 완료되면 2026년 1월부터 지역주민에게 부설주차장 42면이 개방된다. 앞서 구는 인천송천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구월3동 소재 동인천중학교와도 지난 9월 협약을 맺고 시설개선을 추진해 왔다. 동인천중학교 부설주차장 30면은 최근 공사를 마치고, 이달 중 주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학 협치의 적극행정을 통해 저비용으로 주차난을 해소할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지역사회를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알파고반으로 구성된 학생들의 제2기 ‘영어책 읽어주기 자원봉사단’ 활동이 지난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어 책 읽어주기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계양국제어학관과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영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알파고반 우수 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기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대표 영어 독서 활성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사단은 2명씩 팀을 구성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해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의 영어책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1회 평균 8권의 책을 읽어주었고, 총 29주 동안 약 250여 권의 책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활동으로 높은 참여 효과를 거두었다. 2년간 연속 참여한 학생들은 “아이들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며 스스로의 영어 실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됐고, 아이들이 영어책을 즐기기 시작하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최근 가을학기 교육연구주간을 통해 소방훈련, 재난예방교육,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친절교육과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교수 초청 특강,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원 대상 친절교육에서는 성격유형별검사(MBTI) 분석을 통해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난예방교육과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시인재개발원 시민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강사 역량 강화 특강에서는 ‘뮤지컬 워크숍’을 통해 발성·호흡법, 대본 분석, 연기 실습을 배우며 수업 전달력 향상을 도모했다. 강사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수업의 생동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직원이 함께 어학관 전 층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 수강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했다. 문일순 관장은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송년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자료실에서 30권 이상 대출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도장 트리’, ▲어린이자료실에서 5권 이상 대출 시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산타의 선물’, ▲초등 2~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과학실험 특강 ‘옛날이야기, 과학쏙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이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이에서 문화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개입 방향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3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도 제4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학교,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개입 방안과 서비스 연계 전략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사례관리의 효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자녀 관련 방임 의심 점검, 향후 자녀의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한 대응 방안, 대상자 부부의 정신·신체 건강 관리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촘촘하고 체계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동우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회의에서는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사업 점검 및 자문이 이뤄졌으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구는 2026년에는 영유아 발굴 강화와 조기개입을 통한 사전 예방 전략을 중점 추진하고, 영유아 대상 이유식 프로그램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동우 부구청장은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동구는 지난 5월~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수요 조사를 통해 초·중·고교 5개교, 지역아동센터 3개소, 어린이집 13개소 등 총 21개 기관에서 1천136명의 아동·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여형 수업과 동화구연 등 연령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가족친화적 가치관을 함양하고, 인구 구조변화와 인구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적 현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족과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인구 문제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동구는‘재능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능대학교 벽면 40m 구간에 야간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벽면 구조물에 소녀의 꿈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모습을 조명 연출을 통해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야간에도 활기 있는 도시 분위기를 유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야간경관 사업은 도시 안전, 경관, 지역 이미지 제고라는 세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야간경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민관 합동 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동구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인천동구가정폭력상담소, 인천동부해바라기센터 및 중부경찰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 점검반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범죄 예방 홍보, 피해 상담 기관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을 진행하며,‘폭력 없는 안전한 인천 동구’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 인근의 안심 택배함 1개소, 편의점 안심지킴이집 3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점검반은 ▲무인 안심택배함의 정상 작동 확인 ▲안심지킴이집 비상벨의 정상 수신 확인 ▲안심지킴이집 점주 대상 긴급 상황 대응 및 신고 요령 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폭력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은 유관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