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보은군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기업과 손을 잡았다. 군은 21일 대상 주식회사와 ‘보은군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쌀, 양파 등 주요 농산물의 판매·유통 확대를 비롯해 농업과 기업 간 협력 수요 발굴, 계약재배를 통한 연계 강화 등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보은군은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주식회사는 자사의 유통·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보은군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협력하고,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양측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부 사항을 별도 협의를 통해 조율하며, 상호 형평과 호혜의 원칙 아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산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 전역이 자율주행차 실증공간으로 활용된다. 정부가 국내 처음으로 도시 전체를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해, 실제 시민이 이용하는 도로에서 자율주행 AI 기술개발과 서비스 상용화 검증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광주 전역을 하나의 자율주행 실증무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새 정부 경제성장 전략'과 '자율주행차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후속 조치로, 국토부는 대규모 실도로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 AI 기술과 서비스의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레벨 3 자율주행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레벨 4 성능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제도를 정비했다. 하지만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스스로 판단·주행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기술흐름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고, 그 결과 현재 국제 경쟁력이 미국과 중국에 뒤처져 있다. 이에 정부는 실제 환경에서 대규모 데이터 축적과 학습이 가능한 ‘도시 단위 실증’을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전담기관으로 지정 후 자율주행 기업을 공모해 기술 수준과 실증
[ 중앙뉴스미디어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식물 신품종보호제도가 1997년 12월 도입된 이래 2025년 12월 31일까지 547작물 14,284품종이 출원됐으며, 이 중 442개 작물 10,792품종이 보호등록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80개 회원국 중 8위 수준이다. 식물 신품종보호제도는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지식재산권의 한 형태로 육성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우수품종개발을 촉진, 양질의 종자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 생산성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출원은 115작물 525품종, 보호등록은 93작물 436품종이다. 출원 비중은 화훼류가 245품종(47%)으로 가장 많았고, 채소류 137품종(26%), 과수류 68품종(13%), 식량작물 48품종(9%)이며, 출원이 가장 많았던 작물은 장미(58품종), 국화(39), 고추(24), 배추(22), 복숭아(17), 벼(17) 순이다. 보스톤고사리, 대마 등 8개 작물이 국내에 처음으로 출원됐으며 최근 반려식물, 생활원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의회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정부의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방침을 환영하며, 농산어촌을 포함한 전 지역의 균형발전을 전제로 한 행정통합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의회는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대한 대규모 재정 지원과 행정 권한 강화를 약속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는 수도권 중심 성장 구조를 넘어 지방 주도 성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국가 차원의 정책 전환이라고 밝혔다. 특히 행정통합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교육·고용 등 주요 생활 영역에서 광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장흥군의 현실을 언급하며,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통해 광역 차원의 교통·의료·돌봄 체계가 구축될 경우 군민 생활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행정통합이 대도시 중심으로 추진될 경우 농산어촌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재정 배분의 형평성 확보와 중남부권을 포함한 농산어촌 특화 발전 방안이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승 의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지역균형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2026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오는 2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한다. 이번 추가 신청은 지난 1월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1차 신청 기간 동안 134명이 접수된 가운데,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검진 대상자 선정을 원활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자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51~80세 여성농업인으로, 1946년 1월 1일부터 197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에 해당해야 한다. 또한 검진 신청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종사자여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1인당 최대 22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며, 광양시는 자부담 10%를 추가로 지원해 검진 대상자는 전액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농약중독감시 ▲근골격계질환 ▲골밀도 검사 등 골절 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등 총 10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가 2026년 2월 말부터 구직단념 청년 130명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에서 45세 이하의 구직단념 청년으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없거나 폐업‧대학 졸업‧실업 급여 수급 종료 이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월 말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자는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본인의 상황에 맞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각 과정에서는 기초상담을 시작으로 ▲직무 탐색 ▲진로 개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이 제공된다. 참가자에게는 참여수당과 함께 과정별 이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단기 과정은 50만 원, 중기 과정은 1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이수 시 20만 원의 인센티브, 장기 과정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가 최근 금리 인상과 주택 가격 하락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깡통전세 피해’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주거 안전 강화에 나섰다. 시는 부동산 계약 정보가 부족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문 공인중개사가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주거 안심계약 상담서비스’를 운영해,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신뢰할 수 있는 ‘주거 안심 상담사’ 6개소 운영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신뢰 기반을 구축하는 데 있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에서 중개업 경력 3년 이상이며, 중개사고나 결격 사유가 없는 공인중개사 6명을 ‘주거 안심계약 상담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상담사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계약 과정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 선택을 지원한다. ◈부동산 계약 전 필수 사항 맞춤 상담 상담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을 앞둔 광양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상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서산시가 수석지구를 비롯한 공림·예천3·잠홍2지구 도시개발을 통해 지역 성장 기반 마련과 입체적 도시 확장에 속도를 낸다.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이후 약 12년 만에 시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을 이뤘다. 총면적 48만 6,470㎡ 규모의 부지에 약 1,340억 원을 투입, 도로·주거·상업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수석지구가 완공되면 시내버스는 기존 버스터미널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은 해당 지구로 이원화할 계획이다. 시는 터미널이 이원화되면 터미널 간 순환 버스, 노선 연장 등 다각적인 방안으로 시민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해당 지구가 완공되면 관내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주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림·예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6년 중 착공,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7년 중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각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도시기반시설 확충, 정주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월동하는 위생 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모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동절기 모기 유충 구제 사업을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관내 16개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 공공시설 정화조 및 직관로 등 총 73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오는 1월 22일까지 1차 구제 활동을 완료한 뒤, 3월과 5월, 11월까지 연간 총 4회에 걸쳐 유충 구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기 유충 구제는 일정한 장소에서 산란하는 모기의 생태적 특성을 활용한 방역 방법으로,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단계인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약 500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어 높은 방역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연막·연무 소독과 달리 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약제 사용량 감소로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돼 효율적인 방역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충 구제와 성충 구제를 병행하고,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지난 20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겨울철 축산·시설원예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흥군청과 고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업해 마련됐다. 겨울철 한파로 난방기기와 전기설비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교육은 난방기기와 전기설비 안전관리 요령과 화재 발생 주요 원인, 초기 화재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열기구 과열과 전기배선 노후, 가연성 자재 방치 등 겨울철 농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축사 화재 예방시스템 구축과 노후 축사 안전시설 보수 지원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의 안전한 사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겨울철 농업시설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인명 피해와 함께 막대한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농가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