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2026년도 문화예술진흥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생활 동호인 단체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예술인단체와 생활 동호인 단체로 지원체계를 구분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의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청소년 대상 문예활동 등으로, 한 단체당 한 사업만 지원되며,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등록 및 회원가입을 완료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서산시 문화예술과 방문, 메일,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지원자격, 제출서류 확인 등 자체 심사 후 서산시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1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체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내년도 문화예술진흥사업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서산시는 겨울철에도 러너들이 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12월 초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육상 선수들이 겨울철에도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육상트랙 모든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육상 선수들은 따뜻한 남쪽으로 전지훈련을 떠나야 했으나, 설치 이후 가까운 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해당 육상트랙은 주로 선수들의 훈련에 사용되지만, 훈련 시간대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대는 시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종합운동장 육상트랙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시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해당 비닐하우스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온라인에서는 서산시 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이 게시되고 있으며,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기존 자재를 매년 활용해 적은 예산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대폭 향상했다는 평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편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서산시는 2025년을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45개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를 접수했으며, 접수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행정 전문가, 시민, 업무평가위원을 통한 평가 진행해 이번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전국 유일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성공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준공 ▲가로림만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등이다. 시는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약 3천억 원 규모의 외부재원을 확보, 미래 항공연료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2월 3일 준공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소각시설과 주민 편익 시설, 94m 높이의 전망대를 갖췄다. 주민 편익 시설과 체험관광 시설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정식 운영될 예정이며, 기존 기피 시설의 이미지를 탈피해 지역의 효자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 가로림만은 올해 12월 말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정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서림원예종묘와 아름다운 정미면 만들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주)서림원예종묘는 지역 출향 인사가 운영하는 조경·원예 전문 회사로, 정미면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미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미면 곳곳에 꽃길 및 화단 조성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 협력 ▲꽃·수목 등 원예 자재에 대한 전문 자문과 관리 기법 공유 ▲계절별 경관 조성에 대한 기술적 지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생활권 내 주요 도로변, 공공시설 주변, 마을 공동 공간 등을 중심으로 정미면의 특색을 살린 경관 개선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발굴할 방침이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주)서림원예종묘와의 협력은 정미면의 환경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관과 손잡고 지역 곳곳에 변화와 생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송병수 대표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 신평면은 지난 5일 신평면개발위원회 주최로‘신평면 기관·단체 한자리 어울림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평면 내 40여 개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참석해, 각 단체 간의 벽을 허물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당진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신평면 개발위원회 및 유관 단체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각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맡고 있는 고유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신평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으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상문 신평면장은 “신평면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각 기관과 단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체 간의 이해를 넓히고, 하나 된 신평면을 만드는 단단한 구심점이 되기를 기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는 농지법 시행(1973.1.1.) 이전 형질변경된 토지에 대한 일제조사 및 지목변경 사업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는 동시에, 내년에는 전 지역 미신청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가 연장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지법 시행(1973.1.1.)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됐으나 지목이 여전히 농지(전·답·과수원)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정리하는 것으로, 시는 소유권 이전(매매, 증여 등) 등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해 왔다. 3년간의 추진한 결과, 2023년 합덕읍, 우강면, 면천면, 순성면, 일부 동 지역을 대상으로 104필지를 정비한 데 이어 2024년에는 고대면, 석문면, 정미면, 대호지면, 일부 동 지역에서 122필지를 완료해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다. 이어 2025년에는 송악읍, 송산면, 신평면에서 11월 말 기준 131필지를 마무리해 2024년 대비 약 7% 더 확대되며 지목변경 사업이 매년 꾸준히 높아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는 당진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된 석장승(돌미륵) 보존처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석장승(돌미륵)은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에 위치해 있으며, 남근석의 형태로 크기는 높이 217cm, 두께 70cm 내외이다. 석장승 옆에는 명문석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여기에는‘선덕삼년 무신이월일(宣德三年 戊申二月日)’이라고 새겨져 있어 1428년(세종 10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명문석의 후면에서 확인되는 일부의 글귀에서 돌미륵 건립을 향리(鄕吏)인 호장(戶長)이 주도하고 시주(施主) 등이 참여했음이 확인돼, 신평현의 향리와 백성들이 성의 방어와 마을의 평안을 위해서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진시는 석장승(돌미륵)이 자연 풍화에 의한 지의류 등의 오염이 발생해 지난 11월부터 보존처리를 추진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보존처리를 통해 그동안 석장승과 명문석이 훼손된 것을 다시 복원했다”며 “향후 석장승과 같은 향토유적의 보존과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 관내 환경위생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바른청소생활은 가정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2월 8일 바른청소생활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바른청소생활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업체로, 이번 기부 역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입소 청소년의 생활비, 교육비, 진로 탐색 활동, 자립 준비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초희 대표는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당당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응원을 보태고 싶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혜인 소장은 “지역의 따뜻한 응원 한마디가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되며 기부금은 청소년이 직접 계획, 사용, 평가하는 과정까지 함께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권리보장원, 보건복지부와 함께 아동보호서비스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권리보장원의 ‘2025년 가정 복귀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 지자체’인 아산시의 가정위탁, 입양, 아동학대 업무 등 일선 현장에서의 아동보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고충과 개선점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관내 아동보호 관련 주요 시설 현황, 보호 대상 아동 및 사후관리 아동 현황, 아동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보호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시 의견들이 향후 아동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성 아동권리보장원 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가 보호 대상 아동들을 위해 아산시만의 특화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간담회에서 청취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간담회를 마련해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는 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아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5년 사업보고회 ‘함께하는 우리, 성장하는 내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나누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문화가족 동아리(아띠무용단, 두빛나래 오카리나 공연, 다솜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아산시가족센터와 함께한 일 년’ 샌드아트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가족과 함께 느끼는 모래세상 ‘샌드아트 체험’과 아산시 부부를 위한 부부 토크쇼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결과물도 전시돼 가족센터와 함께한 추억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우정민 아산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올 한 해 아산시가족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족 유형에 보다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가족센터 직원들 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