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5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민속악단 새녘 '광대로 살어리랏다'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3팀이 선정되어 세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광대로 살어리랏다’는 전통의 흥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색다른 연희 공연으로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으며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1부 ‘천년을 두드리다’주제로 대북·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액막이타령·기접놀이, 사자탈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2부 ‘이판! 살판! 놀판!’주제로 판굿과 판놀음 등 신명과 흥을 자아내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공연예술을 누
[ 중앙뉴스미디어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3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아트·아트인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갈라 콘서트'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3팀이 선정되어 두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오페라 사랑의 묘약 갈라 콘서트’는 해설과 아리아가 조화를 이루며 네모리노와 아디나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피아노, 현악 합주와 함께 주요 장면들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관객들은 클래식 오페라의 매력을 쉽고 즐겁게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다음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공연으로는 12월 5일 19시에 민속악단 새녘 ‘광대로 살어리랏다’공연이 진행된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공연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학부모와 시민들이 한 잔의 차에 담아 나눈 따뜻한 마음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로 재탄생했다. 논산시는 8일 논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손선우)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재)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협의회가 지난 11월 부창동 ‘늘, 카페’에서 진행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손선우 논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학교운영위원들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기탁해 주신 뜻을 소중히 담아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논산시장학회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의를 갖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장학 지원을 위해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뉴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웃을 향한 논산시민들의 뜨거운 나눔 열기가 매서운 겨울 추위를 녹였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8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캠페인 논산시 집중모금 행사’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논산!’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지역 사회를 든든히 지탱해 온 기관과 단체, 기업 들이 솔선수범했다. △NH농협 논산시지부(2,000만 원) △논산계룡산림조합(2,000만 원) △논산계룡축협(1,000만 원) △놀뫼새마을금고(1,000만 원) △지에이치(1,000만 원) 등이 나눔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 △논산시기업인협의회(500만 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300만 원) △논산시이통장연합회(250만 원) △삼일푸드(200만 원) △논산시새마을회(150만 원) 등도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며 희망의 온도를 높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이
[ 중앙뉴스미디어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직원회의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조직 역량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기술 지원, 보급, 현장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뤘으며, 이러한 추진 과정에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력이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회의는 남윤우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중대재해 안전보건교육, 기술지원과·기술보급과 주요 업무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 안전보건교육은 ▲소화기 종류 및 사용법 ▲3대 안전수칙 ▲3대 재해 예방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부서별 업무 공유를 통해 내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조직 내부의 소통과 협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남윤우 소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농업 현장을 지켜주신 직원 여러
[ 중앙뉴스미디어 ] 청양군이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지난 8일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기관·단체 및 농업인 대표 등 19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 및 농촌지도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의회에서는 먼저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변경 및 추가 선정 내역과 상반기 심의회 이후 사업 신청인의 변경 사항을 투명하게 보고해 사업 추진의 공정성과 연속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2025년 농촌지도·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추진 실적을 설명하며 분야별 성과를 공유했다. 군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실증, 품목 특화, 청년·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보고된 결과는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계획 수립과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중요한
[ 중앙뉴스미디어 ] 청양군은 지난 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관내 자원봉사자 12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장영기) 주최로 진행됐으며,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도내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군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청양군주민자치연합회 배상옥 회장과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 정영순 이사가 선정됐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자원봉사 부문에서 정산면 자원봉사거점캠프 오미경 활동가, 청양읍 여성자원봉사회 최연희 회장, (사)청양군새마을회가 수상했다. 재난 부문에서 정산면 적십자봉사회 윤순자 회장과 화성면 자원봉사거점캠프 정혜선 활동가가 각각 수상했다. 또 수정회정리수납봉사단 채현숙 회원은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청양읍 여성자율방범대 김상수 총무와 청양중학교 1학년 진연우 학생은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와
[ 중앙뉴스미디어 ] 청양군의 ‘칠갑타워’가 겨울 주말, 과학을 소재로 한 이색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군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칠갑타워 앞마당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과학공연 ‘사이언스 버스킹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양의 대표 관광지인 칠갑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 체험과 겨울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1시간씩 야외에서 진행되며, 가족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칠갑타워에 들어오지 않아도 앞마당에서 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공연의 핵심은 과학 원리를 활용해 마치 마법처럼 보이는 효과를 선보이는 ‘사이언스 버스킹 쇼’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실험과 퍼포먼스를 통해 다양한 과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 관광진흥과 강희선 과장은 “과학을 이용해 마법처럼 보이는 공연을 선보이지만 그 속에는 알기 쉬운 과학적 설명이 담겨 있다”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웃고 즐기며 과학에 친근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
[ 중앙뉴스미디어 ] 김돈곤 청양군수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8일 지역 주요 사업장 3곳을 잇달아 방문해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주민 불편 요인과 보완 필요사항을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상반기 주요 사업장 점검에 이어 연중 추진 중인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민선 8기 군정 핵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평가된다. 이날 김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청양행복누리센터(청양읍 송방리) ▲청년셰어하우스 ‘함께살아U’(청양읍 읍내리) ▲면암최익현기념관(목면 송암리) 등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세밀하게 둘러봤다. 먼저 찾은 청양행복누리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 복지·교육·문화 시설로 조성 중인 사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등이 한 건물 안에 들어서는 통합 공간이다. 청년셰어하우스 ‘함께살아U’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약 20호실 규모의 공공 셰어하우스로, 공동 주방과 라운지 등
[ 중앙뉴스미디어 ] 청양군이 추진 중인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며 ‘사람 중심 행복 청양’ 실현의 핵심 인프라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번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돌봄·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청양군이 민선8기 들어 집중해 온 복지·교육·문화 융합 정책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33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418㎡ 규모로 조성되며 복지 기능과 학습 기능을 한 공간에 통합해 행정·이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층별 구성은 ▲영유아 체험실 및 육아종합지원센터(1층) ▲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생활문화센터(2층)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스터디카페·강의실(3층) ▲바리스타실·요리실 등 실습형 평생학습 공간(4층)으로 체계적으로 배치됐다. 청양군은 이번 조성을 통해 출생 → 성장 → 성인 → 노년 전 생애 맞춤형 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선도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사는 기초 인프라·내부 마감 공정까지 차질 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군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