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승현)는 지난 5일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승현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바자회를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8년 설립 이후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추진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에서 충청남도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당해 연도 추진 실적을 다음 해 보건복지부에 제출해 평가받는다. 평가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로 진행된다. 부여군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보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8개 추진 전략, 37개 세부 사업과 7개의 중점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시행 이래,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충청남도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 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지난 5일 부여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위해 시군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대표협의체는 이번 위촉식에서 위촉직 위원 8명을 위촉해 총 12명의 위원이 2025년 12월 20일부터 2년 동안 부여군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식과 함께 제9기 대표협의체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대표협의체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간 사회보장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는 지난 8일 한국중부발전 본사 별관 미래홀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지역안전지수 제고를 위해 보령시·보령소방서·한국중부발전(주) 합동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아영 보령소방서 소방장이 진행했으며 대천여자고등학교,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전기차 화재 ▲전열기 겨울철 화재 ▲동절기 한랭질환 관리방법 ▲완강기 사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일상에서 숙지해야 할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 이후 안전교육 관심도 제고를 위한 샌드아트 행사도 개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개최했는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령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 중앙뉴스미디어 ] 백두컨테이너는 지난 8일 시장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만 장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이현철 백두컨테이너 대표, 임상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탁된 연탄 1만 장(900만 원 상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탄 사용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백두컨테이너는 2003년부터 23년째 매년 꾸준히 연탄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현철 대표는 “매년 연탄을 나눌 때마다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23년간 이어온 이웃사랑을 변함없이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된 연탄이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 중앙뉴스미디어 ] 음악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기억을 오래 남기고 감정을 이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최근 한 쇼핑몰에서 보령 해산물을 패러디한 CM송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보령시는 이러한 음악의 장점을 활용해 노래로 지역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특별한 홍보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보령을 대표하는 노래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추억을 담아내며 보령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시민의 자긍심을 담은 ‘시민의 노래’ 보령을 관통하는 차령산맥과 성주산, 대천해수욕장의 백사장 등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시민의 노래’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상징하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상징, ‘조개껍질 묶어’ 가수 윤형주의 히트곡 ‘라라라(조개껍질묶어)’는 대천해수욕장에서 탄생한 노래로, 지금도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여름 바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곡은 대학 시절 미팅 자리에서 떠나려는 여학생들이 마음을 끌기 위해 30분 만에 즉흥적으로 만들었다는 일화로 유명하며, 대천해수욕장 분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2월 8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위원회는 공사의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의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써, 인권전문가 외부위원 3명을 비롯하여 총 7명의 위원이 청렴문화 확산 및 인권존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하여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인권경영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인권영향평가 시행결과 보고 △2025년 인권영향평가 권고사항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도순구 사장은 “올해는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
[ 중앙뉴스미디어 ]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지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3건, 은상 2건, 동상 1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동아시아 최대의 국제 규모 행사로, 전 세계 19개국 578점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올해 두 번째 참가로, 현장문제해결 자체연구개발품 5점과 발명챌린지 1점 등 총 6점을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금상: 다기능 항공구조장비, 선박용 유동식 연결장치, 에어벤트 봉쇄장치 은상: 무인수상정, 구조용 튜브 동상: 외피교체형 구명조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특별상: 해양경찰연구센터 김한규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이번 다수 수상은 해양경찰 기술의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장비 개발에 더욱 매진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연구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0회의 보건·환경 과학체험교실을 운영, 버스 지원과 찾아가는 수업으로 농산어촌·섬지역 학생의 참여 장벽을 낮추고, 교육청·지역아동센터 연계 일괄 안내로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대상 4회, 중·고등학생 대상 4회의 집합교육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 소재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 2회 등 총 10회의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해 지역 학생이 과학을 직접 탐구할 기반을 강화했다. 보건·환경 과학체험교실은 연구·분석 과정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실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소음의 원리, 염소소독·정수기 만들기, 모기·진드기 현미경 관찰, 식품첨가물 이해 등 다양한 실험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높이고 과학 직업 세계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진행됐다. 올해는 서부권 5개년 순환 운영 체계의 첫 해로, 15개 시군이 5년 동안 순차 참여하는 로드맵이 본격 시행됐다. 순환 대상이 아닌 지역도 신청 수요가 있으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동일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일본사무소는 지난 6일 오사카에서 2025 김장축제를 열어 전남산 재료로 김장김치를 담그는 체험행사를 진행, 씹을수록 고소한 소위 ‘게미’가 살아있는 전남 김치의 참맛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김장축제에선 오사카전남도도민회, 오사카부의회, 일본인 현지 주민 등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만들고 수육, 김밥, 막걸리 등 한식 시식행사를 통해 남도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우호교류를 도모했다. 특히 전남에서 수확한 배추와 각종 양념 채소를 사용해 음식문화 본고장인 전남 농·수산물의 깊은 맛을 내고 ‘게미’ 있는 전남 김치의 참맛을 소개했다. 재일동포들에게는 푸근하고 따뜻한 고향의 맛을 되살려주고, 일본 주민들에게는 아삭아삭한 식감의 전남 정통 배추김치 맛을 느끼게 해 한류문화가 자연스럽게 전파되는 국제교류의 장이 됐다. 남광일 오사카전남도민회장은 “이번 축제는 일본에 사는 도민이 따뜻한 고향의 맛을 느끼고 한 번 더 전남을 떠올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사카가미 오사카부의회 의원은 “말로만 듣던 한국 음식,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전남 농·수산물로 김치를 만들고 또 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