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음악 콘서트인 “2025 청소년 콘캉스”를 오는 8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마련했다. 총 700석 중 인터넷 예매 500석은 예매 첫 날인 8월 1일 전석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고, 잔여 200석은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청소년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볼빨간사춘기, 범키, 블랙나인, 리센느, 마린이 출연하며 인디팝, 힙합,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소년 콘캉스는 문경시가 청소년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자라나는 세대와 소통하는 문화적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