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 도입

  • 등록 2024.05.22 15:58:14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올해 AI 기술을 접목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위험정보 플랫폼’은 도로 위 도로 파임을 비롯해 도로 균열, 낙하물, 안전 시설물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시청 관용차 10대의 적용 중이다.

 

시는 실시간 탐지가 가능한 AI(인공지능) 도로분석 장치를 탑재한 관내 관용차를 통해 시청 내 연통 시스템 서버로 전송해 도로 위의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각적 영상 자료가 즉각 전달된다는 점이 업무 효율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시스템’에 전달된 누적 데이터는 도로 파임 557건과 도로 균열 4,182건, 낙하물 및 기타 933건, 노면 표시 파손 76건, 시선 유도 봉 파손 503건으로 총 6,251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도로 위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여 차량 관련 사고 발생을 감소시키는 데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며 민원 감소 및 차량 파손으로 인한 영조물 처리 등 간접적 비용 절감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