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 건립 추진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4.04.02 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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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북부 전기기술 분야 중심도시로 ‘발돋움’

 

[ 중앙뉴스미디어 ]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오전 양주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및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기후에너지과장 등 관련 간부 공무원과 김종욱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회장, 서기웅 전기공사공제조합 부이사장, 고전주 전기기술협회 경기북도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과 김종욱 회장, 서기웅 부이사장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의 건립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사옥의 신속 건립 등 경기북부 전기분야의 정부 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안정적인 입주를 위해 권한 범위 내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전기공사협회 및 전기공사공제조합은 관내 옥정 신도시 내 건축될 신사옥에 입주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경기북부 전기분야 관련 중심의 기술형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북부 전기분야 설계감리 및 전기안전관리 위탁 사무를 수행하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 및 경기북부교육원 유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여 양주시를 경기북부 전기기술 분야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2년 전기분야 전문기술자를 배출하는 ‘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이 관내 백석읍 홍죽리로 신축이전함에 따라 전기분야 교육도시로 앞서 나가고 있으며 경기 북부 전기공사 분야의 위탁 사무 및 보증 업무를 담당하는 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제조합까지 양주 옥정 신도시에 신사옥을 건립하여 입주하게 될 시 경기북부 전기분야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덕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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