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제8호 태풍‘바비’북상에 따른 재해위험지역 긴급 점검

  • 등록 2020.08.26 08: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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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미디어]매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강풍 및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금이동 635번지를 비롯한 매화동 전 지역의 재해 위험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매화동 통합방재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는 매화로타리 등 주요도로변 배수로를 점검하고 매화저수지 및 호조벌 주변 하천수 흐름을 저해하는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 태풍에 대비해 금이동, 도창동 마을진입로 수목 정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매화동 상가지역 및 주택가 내 돌출간판 및 각 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고 주민들의 현장 요청 사항 등은 관련기관과 꾸준한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익겸 매화동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편안하게?생활할?수?있도록?지속적으로?안전점검 활동에?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
이미예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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