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앞선 23일 김포시는 서울 관악구 관련 평택시 확진환자와 접촉한 김포 90번, 91번과 접촉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통진읍 근무자등 총 97명을 전수 검사했었다.
김포시는 이와 함께 인천 부평 갈릴리장로교회 관련 초등학교 같은 층 등교생과 교직원, 돌봄반 등 155명을 23일 긴급 전수조사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전국 어디에서라도 누구라도 감염될 수 있고 감염시킬 수 있는 상황”이며 “마스크 제대로 착용, 밀접, 밀집, 밀폐 공간 피하기 등 그동안 방역당국이 밝힌 권고와 지침을 충실히 지키는 것만이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